한국경제

온라인 생체보안인증 솔루션업체인 트루게이트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지문으로 스마트카드 사용자를 인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PC보안솔루션회사인 풀인컴과 공동개발한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는 지문인식솔루션과 스마트카드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으로 다른 사람이 카드를 습득하더라도 지문이 틀리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불법사용이 봉쇄된다. 트루게이트 김진환대표는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는 온라인결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차세대제품"이라고 ...

한국경제 | 2001.11.12 13:10

국세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수출주력기업, 건설업, 지역경제기반산업, 생산적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그러나 최근 신용카드 거래 급증과 관련, 신용카드 매출액을 너무 적게 신고하거나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신종 변칙거래 등에 대해서는 집중점검키로 했다. 국세청은 12일 오후 전국지방국세청장회의를 갖고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세행정운용'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국세청은 미국의 테러보복전쟁과 그에 따른 ...

연합뉴스 | 2001.11.12 12:37

현금서비스와 카드대출 이용 증가 등에 힘입어 신용카드사들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총 1조5천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금융감독원이 12일 LG.삼성.국민.비씨.외환.현대.동양 등 7개 전업카드사들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 3분기(7∼9월)에 전분기대비 9.0% 감소한 4천7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거액의 충당금을 쌓아 충당금적립비율을 2분기 194.0%에서 3분기 230.8%로 끌어올린데 따른 것으로 실제 ...

연합뉴스 | 2001.11.12 12:35

... 전거래일보다 0.75포인트, 1.12% 올랐다. 이동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갑작스럽게 순매도로 돌아서지 않는 한 개선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매물대 상단인 71선까지 상승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선호주인 KTF와 국민카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행은 1% 강세다. 하나로통신과 LG 텔레콤이 각각 8%와 4%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핸디소프트도 4/4분기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사흘연속 오르며 테러전 가격대를 되찾았다. ...

한국경제 | 2001.11.12 11:42

... 기반 산업,물류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특히 연간 수출액이 매출액의 20%이상인 기업과 20%에 미달해도 수출액이 5억원 이상인 중소기업도 명백한 탈세혐의가 없는한 세무조사 면제대상이 된다. 국세청은 그러나 신용카드 변칙거래 등 세법기본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국세청은 12일 오후 전국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확정,시행키로 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1.12 11:33

... 신세가 됐다. 지난 1990년 대 PC시장이 D램을 대규모로 흡수하면서 일본 업체들은 막대한 수익을 올리게 됐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의 반도체업체들이 이 시장에 너무 오랫동안 매달렸다는 점이다. 이들은 결국 낮은 생산비용을 카드로 들고 나선 삼성전자 등 한국의 경쟁업체들의 가열찬 공세로 엄청난 타격을 입고 말았다.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반도체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반도체 디자인에 집중하면서 반도체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데 따른 비용을 ...

연합뉴스 | 2001.11.12 11:32

국민카드는 13일부터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국민카드의 여행.통신판매 상품 이용시 이용대금을 최고 10% 할인하여 주는 "기업회원 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회원이 사무용 가구와 문구,식품,특산품 등 생활편의 상품과 꽃배달 서비스인 웰컴플라워를 이용할 때는 10%,국내여행 상품,국내 항공권,철도 이용시 3%,국내 호텔과 해외 여행 및 항공권 이용시 5%를 할인해준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1.12 11:22

올해 비씨카드의 이용 실적이 지난 5일을 기준으로 1백조원을 돌파했다. 단일 카드사의 이용실적이 1백조원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용액 1백조원은 올해 정부예산(1백25조원)의 80%에 맞먹는 수치다. 비씨카드의 이호군 사장은 12일 "올해 1월초부터 11월5일까지의 이용실적이 1백조원을 넘어섰다"며 "이런 추세를 감안할 때 연말까지는 1백2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지난 82년 국내 시장에서 5개 시중은행을 회원사로 ...

한국경제 | 2001.11.12 11:22

... 이 위원장은 "공정한 신용질서 유지와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은 금융 소비자.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은행.증권.보험 등 분야별로 연말, 또는 내년까지 추진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에 따라 내년 금감위와 금융감독원은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신용카드, 증권, 보험 시장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 강화 등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jooho@yna.co.kr

연합뉴스 | 2001.11.12 11:17

증권거래소는 12일 동양메이저에 롯데캐피탈로 동양카드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이날 오후까지 요구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11.12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