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하나은행은 4일 서울 강남병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의료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더한 "강남병원-소마헬스케어 카드"를 선보였다. 강남병원을 이용하는 환자가 이 카드로 결제하면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고 종합건강검진료 20% 할인,국제원격협진서비스 회원권 무료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02)3466-4302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7.04 11:00

신용카드 가맹치과나 약국 10곳 중 9곳과 병.의원 10곳 중 6.5곳이 신용카드 거래실적이 전혀 없거나 월 10건 이하의 거래실적을 기록, 신용카드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YMCA시민중계실은 4일 신용카드 시장 점유율이 높은 3개 신용카드 회사를 통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동안 조사한 결과를 이 같이 밝히고 의료비의 신용카드 실적이 없거나 저조한 병원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요구키로 했다. 시민중계실에 따르면 병.의원(치과 ...

한국경제 | 2001.07.04 11:00

유니씨앤티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63억5천만원 규모의 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수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국민카드.에스케이앤씨.시큐어넷.서울증권.사이어스닷컴.선진테크.삼두디엔에스.아이티아이.넥스텍.리얼스페이스 등이라고 유니씨엔티는 말했다. 김용환 사장은 “유니씨앤티와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과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기존 금융권 중심의 영업을 기반으로 ...

연합뉴스 | 2001.07.04 11:00

... 20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이얼패드 유료화 발표로 전날 강세를 보였던 새롬기술이 1% 이상 떨어진 가운데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관련주 대부분이 약세다. 반면 에이엠에스, 케이비씨, 씨엔씨엔터 등 스마트 카드 관련주가 2% 이상 뛰어 오르며 대비를 이루고 있다. 상반기 휴대폰 판매량이 28% 감소했다는 소식에 따라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휴맥스 등 단말기 관련주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름세를 유지하던 유통서비스업이 하락 반전하면서 ...

한국경제 | 2001.07.04 10:40

... 주택, 한미, 하나 등 우량은행주와 삼성, 대우, 대신 등 증권주가 1% 안팎의 오름세다. 현대차가 6월 판매실적 부진과 가격부담으로 전날에 이어 2% 가까이 하락하고 삼성전기, 삼성SDI, LG전자,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등도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동기식 조기화 기대감에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이 각각 3%와 5% 급등했지만 KTF, 국민카드, 기업은행이 내려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04 10:27

스마트카드 관련주가 4일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케이디컴이 6.51% 상승한 것을 비롯, 에이엠에스, 나이스, 씨엔씨엔터, 케이디이컴, 한국정보통신 등도 오름세다. 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 코스닥시장은 종목별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시장을 이끌어갈 주도적인 테마가 형성되기 어려우나 스마트카드 관련 테마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지적했다. 교보증권은 정부가 올 안에 정부에 납품되는 개인용컴퓨터에 스마트카드를 인식하는 단말기의 ...

한국경제 | 2001.07.04 10:08

... │건설교통부│o 최저가 낙찰제를 1,000억원 이상 공사에 확대시행 │ │ │o 이중계약서 작성 수급인 처벌강화로 하도급비리 개선 │ ├─────┼───────────────────────────────┤ │국 세 청│o 신용카드사용 활성화로 과표현실화 추진 │ ├─────┼───────────────────────────────┤ │경 찰 청│o 음주단속 현장에 NGO.대학생 등을 참여시켜 부조리 사전 제거 │ │ │o 무인단속장비 등 첨단 과학장비를 ...

연합뉴스 | 2001.07.04 09:40

대우증권의 유승창 애널리스트는 4일 국민신용카드의 적정주가로 4만6천원을 제시했다. 그는 신용카드시장이 앞으로 3년간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택은행 카드사업부를 인수하면 업계 최고의 영업기반을 구축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금서비스 규제로 인한 수익 감소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연체율은 4∼4.5%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04 09:31

... 이같은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한 미국과의 대화에 쉽게 나설 수없다는 관점에서 당분간 대미 대화에 의문부호를 남겨두려 할 것이라는게 외교가의추론이다. 북한이 과거 클린턴 행정부 시절에도 미국과의 대화에 나서는 것 자체를 일종의`카드'로 사용해 왔다는 사실에 비춰볼때 이런 관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만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에서 백남순(白南淳) 외무상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만나기 위해서는 사전에어떤 ...

연합뉴스 | 2001.07.04 09:27

... 제외하곤 대부분 내림세다. 거래소에서 개인이 14억원 순매도하고 기관이 17억원 순매수인 가운데 외국인은 관망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이 동기식 조기화 기대감에 전날 강세를 잇고 있으나 KTF, 국민카드는 내려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전날 다이얼패드 유료화 재료로 올랐던 새롬기술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주가 여전히 하락압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04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