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G캐피탈(사장 이헌출)은 최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시장 주승용)와 "여수사랑카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회원들이 이 카드로 뉴코아백화점에서 상품을 사면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 및 특별사은행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연회비도 1년간 면제된다. LG캐피탈은 카드이용액의 0.1%를 적립, 지역발전기금으로 출연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0일자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신용카드 시장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8일 비자코리아 및 신한은행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도입된 "비자프리카드" 가 2개월 만에 9만여장이 발급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자카드와 제휴해 지난 4월3일부터 발급한 비자프리 카드의 두달 실적이 지난 10년간 모집한 신한카드 회원의 1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회원의 80% 이상을 주부들이 차지, 시선을 끌고 있다. 비자프리카드가 인기를 끄는 것은 카드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한미은행은 9일 코리아후지제록스와 구매전용카드 사용을 위한 업무제휴 를 맺었다. 이에따라 코리아후지제록스와 거래하는 업체는 물품 대금을 카드로 결제 하고 1-2개월 후에 한미은행에 돈을 내면 된다. 대신 코리아제록스는 카드결제대금을 은행에서 청구하면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업체입장에서는 수금업무를 아웃소싱하는 효과가 있다" 며 "앞으로도 다른 기업과도 이같은 업무협약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미은행은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조흥은행이 대출모집인을 뽑은데 이어 신용카드고객 모집인을 선발한다. 조흥은행은 8일 신용카드 고객을 늘리기 위해 지점당 3~5명씩 모두 1천5백여명의 신용카드고객 모집인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비용(인건비 포함)은 한 건당 평균 1.07달러 정도다. 자동현금인출기(ATM)를 사용한다 해도 0.27달러가 든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자금을 거래하면 0.01달러로 낮아진다. 인터넷은 비용절감을 무기로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모든 금융기관을 묶고 있다. 지점 행원이 예금을 받고, 계좌를 이체시키는 등의 기존 방식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최근 일부 미국 은행들이 도입한 인터넷 전자통장시스템(EBP)은 은행의 대기업 업무에 혁신을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예컨대 영광굴비의 경우 어디에서 조기를 잡아 누가 어떤 방식으로 건조시켰고 어떻게 요리를 해야 제 맛이 난다는 등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구매한 상품 대금은 인터넷에서 신용카드로 직접 결제할 수 있으며 우체국 계좌로 온라인입금해도 된다. 정통부는 금융결제원과 협의를 거쳐 이용자의 은행 계좌에서 직접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회원의 경우 고객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한번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생일 결혼기념일 등에 보내는 카드. 단조로운 종이카드만으로는 뭔가 부족함을 느낄 것이다. 게다가 특별한 사람에겐 특별한 카드가 필요하게 마련. 그렇다면 카드에 사진을 넣고 내 목소리도 전할 수 있는 멀티 카드를 이용해 보자. 5분만 투자하면 1년이 행복해 질 수 있다. 프리카드(Free Card) 2.0을 이용하면 그래픽 동영상 음악 음성 문자가 모두 들어있는 멀티미디어 카드를 만들 수 있다. 받은 사람이 실행시키기도 쉬워 금상첨화다. ...

한국경제 | 1999.06.08 00:00

강민원(가명.신청인)씨는 설날 연휴기간 중이던 올 2월17일 갖고 있던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연휴가 끝난 18일 곧바로 분실 사실을 신용카드사에 신고했다. 카드회사의 조사결과 그 카드는 분실된 후 50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관련 카드회사는 카드 뒷면에 사용자 서명이 없었던 만큼 보상을 해줄 수 없다며 신청인에게 대금결제를 요구해왔다. 강민원씨는 이 경우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

한국경제 | 1999.06.08 00:00

올들어 경기 회복세에 따라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은행은 8일 올해 1.4분기중 신용카드 등의 해외사용금액은 1억7천3백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 작년 4/4분기보다 10.9% 늘어난 액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

한국경제 | 1999.06.08 00:00

카드회사들은 카드론 쓰는 서민들을 "봉"으로 취급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97년12월3일 IMF체제가 시작되면서 국내 모든 금융기관의 예.대 금리는 무섭게 올라갔었다. 그러나 지난 3월이후 시중 실세금리가 크게 내리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예금주들의 이자소득도 줄었지만 대출금리도 내려 서민들의 부담 또한 덜어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사는 시중은행 금리보다 연간기준으로 최고 6~8%포인트 높은 이율로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

한국경제 | 1999.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