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주식시장이 7일째 하락했습니다. 장중 미래에셋에 대한 악성 루머가 돌면서 증시가 휘청거리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덕조 기자 루머하나에 증시가 휘청거렸습니다. (s: 장중 코스피 1750선 깨져) 오전장은 그런대로 잘 견뎠지만 오후장 들어 시장은 요동쳤는데요. 1750선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미래에셋의 악성루머가 시장을 강타했기 때문입니다. (s: 미래에셋 악성루머, 주식시장 강타) 시장에서는 미래에셋 소속 펀드매니저의 ...

한국경제TV | 2007.11.23 00:00

┌─────┬────────┬───────┬─────────┐ │ 국 가 명 │ 지 수 │ 현 재 가 │ 전일대비(등락률) │ ├─────┼────────┼───────┼─────────┤ │ 한 국 │ 코스피지수 │ 1,756.13 │ -42.89(-2.38%) │ │ 한 국 │ 코스닥지수 │ 696.14 │ -25.90(-3.59%) │ │ 일 본 │ 닛케이평균주가 │ 14,888.77 │ 22일 │ │ 일 본 │ 토픽스지수 │ 1,437.38 ...

연합뉴스 | 2007.11.23 00:00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26.14포인트(1.45%) 떨어진 1,772.88, 코스닥지수는 21.36포인트(2.96%) 급락한 700.68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157.17포인트(1.85%) 하락한 8,342.20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반등에 성공, 47.97포인트(0.96%) 오른 5,032.13으로 하루 만에 5,0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A주도 50.81포인트(0.97%) ...

연합뉴스 | 2007.11.23 00:00

코스피 지수가 7일만에 반등했지만 증권업종지수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 가량 오르며 1810선을 회복했지만 증권업종지수는 3981.93으로 0.44% 내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15만4500원으로 4% 넘게 급락하고 있다. 삼성증권도 8만7600원으로 1.02% 하락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대신증권(-1.48%), 서울증권, 동부증권, 유화증권 등도 약세다. 반면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

한국경제 | 2007.11.23 00:00 | ramus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2일 만에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은행과, 건설, 운수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69억원 가량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조38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급락을 부채질 했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은 이날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것은 전일 미국 증시 휴장에 따른 일시적 효과라며 당분간 매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화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

한국경제TV | 2007.11.23 00:00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앞으로 국내 증시가 기댈 조정의 분기점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라고 주장하고 코스피 조정의 터닝포인트 3가지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형도 연구원은 "미국발 악재는 여전히 진행형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하는 미국 증시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제공해 주더라도 그 약효는 단기로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국내 증시는 내부적으로 견실한 펀더멘털과 수급을 바탕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

한국경제 | 2007.11.23 00:00 | pinky

외국인들이 줄기차게 국내 주식을 팔아대고 있지만, 매물을 받아줄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코스피 지수는 연일 뒷걸음질쳐 18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데 기관은 왜 시장을 바라보고만 있을까? 23일 삼성증권 이나라 연구원은 "주식을 못 사고 있다기 보다는 저가 매수 시기를 저울질 하기 위해 안 사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1월 이후 ...

한국경제 | 2007.11.23 00:00 | ramus

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5.00P(2.18%) 하락한 223.90으로 마감했다.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로 상승 출발했던 지수선물은 장초반 23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계약, 716계약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126계약 순매수했다. 현, 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지만 장 ...

한국경제 | 2007.11.23 00:00 | ramus

... 추격매도는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차희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래에셋 운용사의 불공정 매매와 관련된 악성 루머로 증시가 출렁거렸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주요 대형주들이 급락하며 코스피지수를 1750선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으로 장중 반등을 시도하던 증시는 하루 등락폭이 70포인트를 넘을 만큼 불안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정펀드로 자금 쏠림 현상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

한국경제TV | 2007.11.23 00:00

... 상승했거나 적어도 제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박병연기자입니다. 주식시장이 중기 조정국면에 진입하면서 실적과 수급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수주의 대표격인 KT&G의 경우 코스피 지수가 8.8% 하락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주가가 1.8% 상승했습니다. 또 그동안 덜 올랐던 현대증권(-0.5%)과 대우증권(-1.6%) 등 대형 증권주들도 비교적 선방해 하락폭이 1% 내외에 그쳤습니다. 이밖에 롯데제과(-3.6%)와 ...

한국경제TV | 2007.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