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거래소] 장중 600선 붕괴

... 운수창고가 4%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3%대의 낙폭을 기록해 30만원대가 불안한 모습이며 POSCO, 국민은행,KT, 한국전력은 2~3%대의 내림세다. 올해 투자지출 계획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으로 최근 급락세를 보인 SK텔레콤은 저가 매수세가 들어와 강보합이다. 주가 상승종목은 85개로 하락종목 596개를 크게 밑돌고 있다. LG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이라크 문제로 인한 미국 시장의 급락이 주가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작년 10월 저점인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 SK텔, KTF공세에 시큰둥

KTF가 서태지를 기용,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지만 SK텔레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핌이 단기간에 준을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허재영 과장은 "KTF를 의식해 광고전략을 바꾸는 일은 생각하기 힘들다"며 "당초 계획대로 준의 세부 컨텐츠를 소개하는 광고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다른 관계자는 "KTF가 핌 광고 물량을 늘린다 해도 준을 따라오긴 힘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미 시장을 선점한데다 ...

한국경제 | 2003.01.27 00:00

[코스닥] 사상 최저치..43.40

... 업체가 속한 소프트웨어업종이 2.27% 상승하고 아시아나항공 상승에 힘입어 운송업종이 1.52% 상승했지만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사중 KTF(-1.09%) 기업은행(-2.64%) 하나로통신(-4.64%) LG텔레콤(-2.11%)이 하락했지만 강원랜드는 1.19% 올랐고 국민카드는 보합이었다. 휴맥스는 프랑스 바이억세스사와 라이선스 재계약 호재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지난해 실적 개선을 재료로 2.50% 올랐다. 인터넷 사고에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통신위, KT파워텔에 부당요금 시정명령

... 그룹통화의 최초 발신자가 통화를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내 후속 통화요금을 최초 발신자에게 부과하는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부당청구된 요금을 반환하고 요금체계 및 전산시스템을 개선하라는 명령을받았다. 한편 통신위원회는 이날 SK텔레콤과 KT가 체결한 뒤 정보통신부 장관 인가를 요청한 무선인터넷망 상호접속협정을 검토한 결과 접속통신료에 관한 조항이 누락된것을 빼면 별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또 KT, 하나로통신, 데이콤, 두루넷, SK텔레콤, 구 신세기통신(2002년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표] ECN 매수.매도잔량 상위사(27일)

◇매수잔량 (단위:주) ┌──────┬─────┐ │종목 │ 매수잔량 │ ├──────┼─────┤ │안철수연구소│ 49,658│ │휴맥스 │ 21,920│ │한글과컴퓨터│ 7,440│ │LG텔레콤 │ 5,162│ │큐엔텍코리아│ 5,000│ └──────┴─────┘ ◇매도잔량 ┌──────┬─────┐ │종목 │ 매도잔량 │ ├──────┼─────┤ │하이닉스 │ 482,460│ ├──────┼─────┤ │코리아나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외국인 종목교체 .. 휴맥스 팔고 강원랜드 매수

... 외국인은 지난해 휴맥스에 대해 3천91억원어치를 순매도,보유 비중이 전년 말 51.13%에서 16.09%로 1년 새 무려 34.23%포인트나 급감했다. 또 다음은 23.84%에서 8.65%로 15.19%포인트 줄어들었고 LG텔레콤과 LG홈쇼핑도 2%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반면 강원랜드에 대해서는 3천6백32억원을 순매수,지분율을 3.95%에서 13.75%로 끌어 올렸다. 아이디스(13.62%포인트),유일전자(11.73%포인트),디지아이(10.18%포인트) ...

한국경제 | 2003.01.27 00:00

취업선호도 1위 기업 '삼성전자'

... 대졸 구직자 8천257명을 대상으로조사해 27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4.2%, 1천172명이 '삼성전자'라고 답했다. LG전자가 응답률 12.5%로 2위에 올랐고 SK텔레콤(10.6%), 삼성SDI(7.1%), 국민신용카드(3.4%), KTF(3.1%), SK㈜(2.6%), 신한금융지주회사(2.2%), 제일기획(2%),포스코(1.7%) 등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기업의 형태는 응답자의 40%가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인터넷 대란 여파 지속

... 오후 장애 복구 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데이콤의 경우 실제적으로 DNS 서버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발에 대비, 현재 용산과 안양에 이중화해 운영 중인 DNS서버군을 3중화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단 정상을 되찾은 상태이지만 안심하기는 이르기 때문에 본사 상황실 네트워크부문과 플랫폼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가동,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털, 보안, 게임 등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포털사이트는 오라클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이동통신 번호안 SKT `유감', KTF.LGT `만족'

번호이동성 시차도입 및 010번호 조기도입 등에관한 정보통신부안(案)이 27일 통신위원회에서 확정되자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유감을 표명한 반면 후발사업자인 KTF와 LG텔레콤은 대체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달 중순 정통부가 번호대책안을 내놓았을 때 강하게 반발했던 SK텔레콤은 "이용자 혼선과 가입자 차별에 대한 각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종합적 검토없이 서둘러결정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서태지, 너만 믿는다"..KTF 32억 주고 '핌' 모델로 내세워

KTF가 진검을 꺼내들었다. IMT-2000(영상이동통신)시장에서 SK텔레콤의 준(June)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핌(Fimm)을 내놓은 것.또 32억원이나 되는 상상을 초월한 모델료를 주고 가수 서태지를 모델로 잡았다. 마케팅기획팀 브랜드기획팀 등 관련 부서 핵심인력들을 모아 특별팀도 구성했다. KTF의 이런 행보에 대해 광고업계에서는 "배수의 진을 치고 싸우려는 장수 같다"까지 말한다. "올해부터는 이동통신사들의 승부처가 IMT-2000 ...

한국경제 | 2003.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