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토트넘, 신임 감독 협상 또 불발…폰세카에서 가투소로 급선회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 선임이 늦어지고 있다. BBC 등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이 신임 감독으로 유력해 보이던 포르투갈 출신 파울루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과 협상을 중단했다고 18일(한국시간) ... 아약스(네덜란드) 감독의 영입이 불발됐다. 최근에는 모리뉴 감독 이전에 팀을 이끈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감독의 복귀를 타진하다 실패했고,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 밀란(이탈리아) 감독과 협상도 결렬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18 08:28 | YONHAP

ESL 잔류한 바르사·R 마드리드·유벤투스, 다음 시즌 챔스 뛴다

... 구했고, UEFA는 징계 절차를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ESL에서 일찌감치 탈퇴한 9개 구단도 UEFA 주관 대회에 계속해서 참가한다. UEFA는 지난달 ESL 탈퇴를 선언한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AC 밀란,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9개 구단에 기부 및 수익분배금 감액 등의 처분을 내리고 UEFA 클럽대항전에서 뛸 수 있게 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16 10:42 | YONHAP

"난 괜찮다"…의식 회복한 에릭센 `엄지척`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덴마크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 밀란)이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릭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세계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다정하고 ... 대표팀 주치의는 그에게 심정지로 사망 상태였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동료 선수들은 물론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함께 뛴 동료였던 손흥민(29)도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회복을 ...

한국경제TV | 2021.06.15 17:42

쓰러졌던 에릭센, SNS 사진 속 웃으며 '엄지척'…"감사합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덴마크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 밀란)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회복을 알렸다. 에릭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감사의 글을 올렸다. 사진 ... 밝혔다. 이어 그는 "여전히 받아야 할 검사가 좀 남았지만, 괜찮다"고 상태도 설명했다. 손흥민(29)과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함께 뛴 동료였던 에릭센은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선발로 ...

한국경제 | 2021.06.15 17:12 | YONHAP

[천자 칼럼] 심장의 펌프 이상 '부정맥'

젊은 운동선수가 외부 충격도 없이 경기 중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가끔 한 번씩 발생한다. 지난 일요일 유럽축구연맹 유로 2020 예선경기에서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가 그런 일을 겪었다. 그는 현재 인터밀란 소속이지만 지난해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 선수와 호흡을 맞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쓰러진 직후 의료진이 현장에서 긴급 심폐소생술을 한 덕에 에릭센은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한다. 현지 언론들은 부정맥(不整脈)일 ...

한국경제 | 2021.06.14 17:19 | 김선태

덴마크 팀닥터 "에릭센, 심장소생술 직전 사망 상태"

... "사망 상태였습니다. 심정지였고, 우리는 심장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 덴마크 축구대표팀의 팀닥터가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갑자기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의 위급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모르텐 보에센 덴마크 대표팀 팀닥터는 14일(한국시간) BBC와 CNN 등 외신과 인터뷰에서 "에릭센은 사망 상태였다. 심정지(cardiac arrest)가 왔고, 우리는 심장소생술(cardiac resuscitation)을 실시했다"고 ...

한국경제 | 2021.06.14 08:20 | YONHAP

'캡틴' 손흥민 "최종예선은 더 어려워…모든 면 보완해야"

... 20개월이지 대표팀에 소집된 게 거의 8개월 만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시간을 날려버린 시간도 있다. 골 넣은 것보다는 역전승한 게 기쁘다. -- 역전골 넣고 중계 카메라를 향해 오늘 자국 대표팀 경기 중 쓰러진 전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의 쾌유를 비는 세리머니를 했다. ▲ 자고 있어서 경기 중계는 못 봤고, 일어나서 소식을 들었다. 같은 축구인으로서, 함께 뛰었던 동료로서 마음이 매우 불편했고 걱정도 많이 됐다. 에릭센은 정말 ...

한국경제 | 2021.06.13 18:29 | YONHAP

레바논 침대축구 부순 손흥민, 감동의 '에릭센 세리머니'

...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도맡아…벤투호 3연전 전승 앞장서 벤투호에서 1년 8개월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29·토트넘)이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전 소속팀 동료를 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은 13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 미뤄보면 '크리스티안, 건강해야해! 사랑해!'라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그라운드에서 갑자기 쓰러진, 전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의 쾌유를 비는 세리머니를 펼친 것이다. 에릭센의 토트넘 시절 등번호가 23번이다. ...

한국경제 | 2021.06.13 17:16 | YONHAP

'손흥민 PK 결승골' 벤투호, 레바논 2-1격파…2차예선 무패 통과(종합)

... 에릭센 위로하는 세리머니로 감동 전해 …MOM으로도 선정 벤투호가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레바논을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무패 행진으로 최종예선에 ... 시절 등번호다. 손흥민의 세리머니는 이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쓰러진 '동갑내기' 옛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에게 안부를 전하는 감동의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이날 최고의 활약을 ...

한국경제 | 2021.06.13 17:08 | YONHAP

韓, 레바논 2-1 격파…손흥민 결승골 후 "에릭슨 아이 러브유"

벤투호가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레바논을 꺾었다. 이에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무패로 마무리하고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카타르 ... love you)"을 외치는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는 이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쓰러진 옛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을 위한 세리머니였다. 23번은 에릭센의 토트넘 시절 등번호다. 신현보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21.06.13 17:01 |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