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벤투호, '세대교체' 칠레와 대결…손흥민 '센추리 자축포' 장전

... 세대교체에 들어간 터다. 2010년대 전성기에 팀의 중심축이었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이상 인터밀란) 등 스타들이 이번에 대거 빠졌다. 현재 선수단 중에서 베테랑 수비수 가리 메델(볼로냐) 외에는 프란시스코 시에랄타(왓퍼드), ... 차근차근히 공격 전개에 나서는 '빌드업 축구'를 펼쳐 보일 수 있을지가 칠레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공격진이 시원하게 다득점을 올려준다면 '금상첨화'다. 특히 손흥민은 ...

한국경제 | 2022.06.05 10:31 | YONHAP

손흥민, 6일 칠레 상대로 센추리 클럽 가입…칠레는 2진급 주축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손흥민(30·토트넘)이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뜻하는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2일 서울에서 ... 도착해 곧바로 경기가 열리는 대전으로 이동했다. A매치에서 48골을 넣은 알렉시스 산체스나 아르투로 비달(이상 인터밀란) 등 친숙한 이름들은 이번 한국 원정에서 빠졌다. 25명 중 칠레 자국 리그 선수들이 절반이 넘는 13명이다. ...

한국경제 | 2022.06.04 11:02 | YONHAP

토트넘. 인터밀란 윙어 페리시치와 2년 계약…콘테 감독과 재회

손흥민(30)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윙어 이반 페리시치(33)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5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경험이 풍부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페리시치가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 2011년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 이후 독일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2015년 여름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2019-2020시즌에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돼 분데스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한국경제 | 2022.06.01 10:24 | YONHAP

레알 마드리드, 포브스 '최고 가치 축구팀' 1위 탈환

손흥민 속한 토트넘은 10위 스페인 프로축구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단 가치 순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 가치의 축구단 순위를 보면 레알 마드리드는 ... 아스널(잉글랜드·20억5천만 달러), 도르트문트(독일·18억 달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15억 달러), AC밀란(이탈리아·12억 달러), 인터밀란(이탈리아·10억 달러)이 뒤를 이었다. 이번까지 18차례 전 세계 축구팀의 가치 ...

한국경제 | 2022.05.27 12:19 | YONHAP

유럽축구 왕좌 주인은…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 운명의 한판

... 결승에서 세 차례밖에 지지 않았는데, 최근 패배가 리버풀에 진 1981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리버풀은 16강부터 인터밀란(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비야레알(스페인)을 연파하며 결승까지 올라왔는데, 모두 1차전을 잡아 유리한 고지를 ... 라리가의 '득점왕 자존심 대결'은 특히 눈길을 끈다. 리버풀의 해결사 무함마드 살라흐는 EPL에서 23골로 손흥민(토트넘)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카림 벤제마는 라리가에서 27골을 넣어 2위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

한국경제 | 2022.05.27 11:18 | YONHAP

'손흥민 골 침묵' 토트넘, 브렌트퍼드와 0-0 무승부…5위로 밀려

브렌트퍼드 에릭센, EPL 복귀 뒤 토트넘과 첫 만남…손흥민과 포옹 손흥민(30)의 득점포 침묵 속에 소속팀 토트넘은 2경기 무득점 무승에 그쳐 아스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자리를 내줬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회복, 올해 1월 브렌트퍼드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친정팀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에릭센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다가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

한국경제 | 2022.04.24 08:09 | YONHAP

동료에서 적으로…에릭센 마주하는 손흥민, 득점포 재가동할까

4위 지키려는 토트넘, 브렌트퍼드와 24일 EPL 34라운드 손흥민 개인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골 '눈앞' 친구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다. 그와 델리 알리, 손흥민, 해리 케인의 성을 따서 붙인 'DESK' 라인이 한때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했다. 이후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했던 에릭센은 지난해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

한국경제 | 2022.04.22 10:25 | YONHAP

에릭센, EPL 복귀포도 '쾅'…첼시전 4-1 완승 견인

... 에릭센은 지난 1월 브렌트퍼드와 2021-2022시즌 종료까지 계약했다.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 후 소속팀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계약을 해지했으나, 그라운드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돌아온 에릭센은 연일 ... 몰고 질주한 뒤 중앙으로 패스했고, 쇄도하던 에릭센이 이를 왼발로 차 골망을 흔들었다. 2019-2020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에릭센의 EPL 복귀골이자 브렌트퍼드 데뷔골이다. 에릭센과 인터 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로멜루 루카쿠(첼시)는 ...

한국경제 | 2022.04.03 09:43 | YONHAP

일본 공격수 미나미노 멀티골…리버풀, 7년 만에 FA컵 8강행

... 시티(승점 66)에 이어 2위(승점 60)에 자리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6강 1차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에 2-0으로 승리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 FA컵에서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FA컵 16강전 6경기에선 맨시티, 크리스털 팰리스, 첼시, 사우샘프턴, 리버풀 등 대부분 EPL 팀이 승리를 거뒀다. 하부리그 팀이 이긴 사례는 2일 EPL 팀인 토트넘을 제압한 챔피언십(2부) 미들즈브러뿐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3.03 10:47 | YONHAP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에릭센, EPL 경기 출전…8달 만에 복귀전

... 이후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는 등 생사를 넘나드는 어려움을 겪었다. 사고 당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 밀란 소속이었던 그는 지난해 12월 계약이 해지됐고, 이후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며 개인 훈련을 하다가 올해 1월 ... 기계가 심장의 상태를 점검해 불규칙한 진동 등이 발생하면 전기 충격을 통해 정상 맥박을 찾도록 해주는 것이다. 토트넘에서 뛰던 2019-2020시즌 이후 2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그는 "일단 복귀전을 치른 만큼 남은 ...

한국경제 | 2022.02.27 07:0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