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인터넷포털 네이버(www.naver.com)가 올 연말부터 통계청이 보유한 각종 통계DB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통계정보 검색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는 25일 통계청과 제휴를 맺고 인구,가구,주택,물가,산업동향 등 1억 종에 달하는 정보가 축적된 '통계정보시스템 (KOSIS)'과 최신 통계뉴스·추천 통계자료를 제공하는'국가통계 통합 검색시스템(STAT-KOREA)'의 정보를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네이버 검색창에 ...

한국경제 | 2005.08.25 11:14

NHN이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네이버는 25일 통계청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통계 데이터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통계정보 검색 서비스'를 올해 말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이날 통계청과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통계정보시스템(KOSIS)'에 있는 인구,가구,주택,물가,산업동향 등에 관한 정보와 '국가통계통합검색시스템(STAT-KOREA)'에 있는 최신 통계뉴스.통계자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 검색창에 '자장면'을 ...

한국경제 | 2005.08.25 00:00 | 임원기

... 핸드폰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4.남양유업-다음 전략적 제휴--사진 남양유업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인터넷 광고와 이벤트, 제품협조 등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됩니다. 5.NHN-통계청 검색서비스 제휴--사진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통계청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네이버는 통계청에 각종 데이터베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통계정보 검색서비스를 연말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6.KTH-그리곤, 게임 전략적 제휴--얼굴 포털사이트 ...

한국경제TV | 2005.08.25 00:00

... 인원이 증원되면서 연말에 다른 사업비에 편성됐던 5억1300만원을 긴급 전용했습니다. 올해 예산 편성에서도 지난해 말 증원한 30명분의 인건비를 확보하지 않아 올 연말에도 대규모 예산 전용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통계청은 특히 최근 3년간 연례적으로 인건비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예산 전용이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경우 정원대비 결원율을 2%로 책정했지만 실제 결원율이 1%에 그쳐 5억4000만원의 예산을 산업총조사와 인구주택총조사 ...

한국경제TV | 2005.08.25 00:00

장승우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순천대학교 강단에 선다. 순천대학교는 25일 장 전 장관을 오는 9월 학기부터 물류학과 석좌교수로 초빙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을 맡고 있는 장 전 장관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 장관은 제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장,통계청장,금융통화위원 등을 역임했다. 순천=최성국 기자skcho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8.25 00:00 | 최성국

우리나라 출생아수와 여성의 합계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출생.사망통계를 집계한 결과, 여자 한 명이 임신할 수 있는 기간에 낳는 평균 출생아수인 합계 출산율은 1.16명으로 전년도 1.19명보다 0.03명이 줄어 세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CG- 합계 출산율 추이)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출산율이 1.1명대로 ...

한국경제TV | 2005.08.25 00:00

... 또 출산모의 평균연령이 처음으로 30세를 돌파해 고령 출산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의 출생아 수가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남녀 출생성비는 정상수준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출생.사망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태어난 총 출생아 수는 47만6천52명으로 전년보다 1만7천419명이 줄어 지난 70년 통계 작성 이후 연간 출생아 수로는 가장 적었다. 또 1일 평균 출생아 ...

연합뉴스 | 2005.08.24 00:00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대만 폴란드 체코 등과 함께 세계 최저 출산국으로 분류됐다. 결혼을 늦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산모(産母)의 평균 연령도 사상 처음으로 30세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출생·사망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태어난 총 출생아는 전년 대비 1만7419명 줄어든 47만6052명이었다. 출생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1970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이로 ...

한국경제 | 2005.08.24 00:00 | 안재석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04년 출생.사망 통계' 결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지속되면서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급속히 진행될것임을 예고해준다. 올들어 사망자수가 신생아수를 뛰어넘은 일본처럼 머지않아 인구의 자연증가가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사회에 엄청난 부담을 안길 것이라는 지적이다. 출산모의 평균 연령이 처음으로 30대로 뛰어오르는 등 늦게 결혼해 늦게 아이를낳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점진적인 ...

연합뉴스 | 2005.08.24 00:00

...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한국의 인구구조가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일하는 사람은 적고 부양할 사람만 많은' 전형적인 저성장 구조로 전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계 최저'로 추락한 출산율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0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작년 출산율(15∼49세인 가임여성 한 명당 평균 출생아수)은 1.16명으로 미국(2.04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 들어 사망자 수가 신생아 ...

한국경제 | 2005.08.24 00:00 | 안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