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대통령의 마지막 근거지인 토아마시나에 진입함으로써 지난해 12월 대선 직후부터 7개월을 끌어온마다가스카르의 권력투쟁이 사실상 종결됐다. 지난 75년부터 군부지도자로 옛 프랑스 식민지인 마다가스카르를 통치해온 라치라카 전 대통령은 96년 선거로 재집권한 뒤 작년 대선에서 연임을 시도했으나 라발로마나나 현 대통령이 승리하자 결선투표를 요구하며 동부 해안 일대를 장악, 권력투쟁을 벌여왔다. (파리 AFP=연합뉴스)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2.07.08 00:00

경북 영천시의회 의장에 임상원(林相元.60.고경면) 의원이 선출됐다. 영천시의회는 8일 오후 임시회를 열고 투표 의원 15명중 13표를 얻은 임 의원을의장에, 9표를 얻은 성태조(成泰助.60.화남면)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영천=연합뉴스) 홍창진기자 realism@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7.08 00:00

... 같은 당 임동규(林東奎.58.강동4)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당내에서 이 의원쪽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전해졌다. 임시회에서는 최고연장자인 장기만(張基萬.67세)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후보등록없이 시의원들이 후보 이름을 적어내는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의장을 선출한 뒤신임의장 주재로 부의장 2명도 뽑게 되며, 부의장으로는 한나라당 백의종(白懿宗.59.마포2)의원과 민주당 유대운(劉大運.52.강북4)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또 오는 19일까지의 임시회 회기중 예결특위를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국세와 지방세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국민이 전체의 17%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홈페이지 사이버투표란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제대로 구분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특별소비세, 등록세 가운데 국세를 찾아내라는 내용의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1천134명중 939명(83%)만이 제대로 특별소비세를 꼽았다. 전체의 8%는 재산세라고 답한 것을 비롯해 취득세(5%)나 자동차세(2%), 등록세(2%)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 기업지배구조의 적정성(60점),기업정보제공의 충실성(25점),기업경영 과실배분의 적정성(5점),경영의 효율성(10점) 등 4가지 항목을 조사했다. 기업지배구조의 적정성은 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율,총 이사중 사외이사 선임비율,집중투표제나 서면투표제 채택여부,이사회내 소위원회 설치 여부,이사회 개최 횟수,이사의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이사의 이사회참석을 유도하기 위한 화상회의 채택여부,감사위원회 운영실적,소수주주와의 분쟁사례,사외이사 선임전 후보자 공시 ...

한국경제 | 2002.07.08 00:00

국회는 8일 오후 16대 후반기 국회 첫 본회의를열어 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국회부의장에대한 투표를 실시, 민주당 몫 부의장에 김태식(金台植) 의원, 자민련 몫 부의장에 조부영(趙富英)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 의원은 재적 260명 가운데 23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97표를, 조 의원은 225명이 참여한 가운데 165표를 각각 얻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임기 2년의 16대 후반기 국회의장단 구성을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 경합을 벌이면서 조정이 쉽지 않자 이같은 고육지책을 택한 것이다. 김학원(金學元) 총무는 의총 결과 브리핑에서 "국회직 후보 문제는 참신성과 당에 대한 충성도를 고려, 총재가 추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민련은 또 국회의장 투표에 있어서는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 개개인의 의사에 따라 완전 자유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무는 "개정 국회법 정신에 부합하도록 자유투표를 하는 것이 온당하다는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표면적인 이유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제16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장에 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6선.부산 동래)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8일 오후 재적의원 261명중 2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 136표를 얻은 한나라당 박 의원을 임기 2년의 후반기 의장으로 뽑았다. 민주당 김영배(金令培) 의원은 112표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말 전반기 의장단 임기 종료후 오랫동안 `식물국회' 상태를면치 못했던 국회가 정상화될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 내부규정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IR(기업설명회)에도 적극적이다. IR을 13회나 개최했으며 IR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따로 설치했다. 여기에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위해 서면투표제를 시행한 점,소액주주의 의결권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투표제를 도입한 점도 주주중시 경영의 하나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사회 기능의 활성화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우선 이사회 의장과 CEO(최고경영자)를 분리해 운영하고 이사회내 ...

한국경제 | 2002.07.08 00:00

경남 진해시의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13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황 선출방식으로 투표를 실시해 제4기 전반기 의장에 이규명(李圭明.59.풍호동) 의원, 부의장에 김정효(金正孝.58.경화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이 의장과 김 부의장은 각 3선 의원이며 임기는 2년이다. (진해=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