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친구 車 빌려타고 휴가 가려면 '운전담보 특별약관' 가입부터

... 어디에 주차했느냐에 따라 보험료 할증 여부가 결정된다. 정해진 주차구역에 주차했다면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강변, 지하 주차장 등이 침수된다고 무리하게 들어가서 차를 빼낼 필요는 없다. 침수된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폐차하면 감가상각 등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 범위 안에서 수리비 전액 또는 일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청이나 휴대전화 통화는 삼가야 한다. 정부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운전 중 DMB를 ...

한국경제 | 2012.07.01 00:00 | 장창민

람보르기니 오줌 테러 사건…철 없는 초등학생들 각각 4000만원씩 배상

... 특히 람보르기니에 소변까지 본 것으로 전해져 초등학생들의 용감한(?) 행동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게시자는 이후의 정황에 대해 "이 차량은 외관상으로는 큰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루프가 주저앉고 엔진 내부가 망가져 폐차 직전의 상태라 수리비만 1억6000만 원 가량이 나왔다"며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차량 주인은 블랙박스 영상과 아파트 CCTV를 확인해 장난 친 초등학생들을 찾았고 1인당 4000만원씩 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2012.06.29 00:00 | seta1857

클래식 '올드카' 도로서 보기 힘든 까닭은?

... 독일에 등록된 30년 이상의 올드타이머는 23만1064대로 집계됐다. 이들 차량 대부분이 자국산 자동차다. 반면 한국의 도로 한복판에서는 독일처럼 세월이 묻어난 오래된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유는 뭘까. 우리나라는 해마다 폐차되는 자동차만 80만대에 이른다. 다시 말해 신차 선호도가 높다는 뜻이다. 외국에 비해 폐차 주기도 짧다. 우리나라는 폐차주기가 8년밖에 되지 않아 미국(15년)이나 일본(18년)에 비해 자동차를 빠르게 교체하는 편이다. 서울에서 ...

한국경제 | 2012.06.25 00:00 | 전예진

노후차 매연저감장치 안하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 200만원이다. 시는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한 차량에 장치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한다. 시는 이와 함께 매연차량의 서울시 진입을 막기 위해 시계 지점 40곳에서 상시로 매연 점검을 하기로 했다. 매연이 기준치를 넘으면 5만∼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올해 연료 소모량이 많고 매연 배출이 심한 노후 차량 3천255대를 조기 폐차했으며 이를 위해 39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moonsk@yna.co.kr

오토타임즈 | 2012.06.22 00:00

노후차 매연저감장치 안하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한 차량에 장치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한다. 시는 이와 함께 매연차량의 서울시 진입을 막기 위해 시계 지점 40곳에서 상시로 매연 점검을 하기로 했다. 매연이 기준치를 넘으면 5만∼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올해 연료 소모량이 많고 매연 배출이 심한 노후 차량 3천255대를 조기 폐차했으며 이를 위해 39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moonsk@yna.co.kr

연합뉴스 | 2012.06.22 00:00

중국, 농촌지역 자동차 구매 보조금정책 재개

(베이징=연합뉴스) 신삼호 특파원=중국은 내수 진작을 위해 자동차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을 재개키로 했다. 중국 재정부와 상무부는 13일 공동발표문을 통해 올해 농촌에서 낡은 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입하거나 버스나 트럭을 교체할 때 최저 1만1천위안(약 201만원)에서 최대 1만8천위안(329만원)을 보조해주기로 했다고 신화통신(新華通訊)이 전했다. 중국은 지난 세계금융위기 때 경기부양을 위해 농촌 지역의 자동차 구입을 지원하는 자동차 하향 ...

오토타임즈 | 2012.06.14 00:00

하이브리드카, 저탄소 협력금 받고 날개 달까

... 높아지고 있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의 예정 시행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탄소배출이 많은 차에 부담금을 물리는 대신 탄소배출이 적은 차는 보조금을 주는 게 골자다. 환경부 관계자는 "신차로 등록하는 시점부터 폐차로 말소할 때까지 평균 운행거리를 산출해 탄소배출량을 따졌을 때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31g에서 140g까지 구간이 중립으로 조사됐다"며 "이를 기준으로 보조금과 부담금 액수를 나누게 된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

오토타임즈 | 2012.06.07 00:00

한국지엠 사장, "회사의 저력은 소통"

... 모든 임직원은 세계 최고 제품의 디자인,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소명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 지난 4월 알페온을 타고 가다 사고를 경험한 이광직(42) 씨를 초청하기도 했다. 폐차 수준의 사고에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던 소비자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 하이브리드車, 저탄소 협력금 받고 날개 달까? ▶ [칼럼]기계 자동차, 이제는 옛말 ...

오토타임즈 | 2012.06.07 00:00

'돈되는' 중고車 밀수출, 올들어 200대 넘어

... 새 차가 나오면 가로챘다. 윤씨 등이 이런 식으로 100여명으로부터 받아 가로챈 차량은 총 184대로 50억원어치였다. 이 과정에서 절도범들은 차대번호도 바꿔치기했다. 모든 차엔 도난을 방지하고 결함 발생 시 이를 추적할 수 있게끔 개별 차량 고유의 차대번호가 붙어 있다. 그래서 절도범들은 폐차 직전의 사고차량 등을 헐값에 구입한 뒤 여기서 떼낸 차대번호와 훔친 차량의 것과 바꿔치기하기도 한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6.01 00:00 | 박상익

커지는 중고차 시장, 그 이면엔…흙먼지 야적장서 '바이어 상담'

... 10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해외에서 한국산 차량이 큰 인기를 끌면서 매년 중고차 수출시장도 커지고 있다. 중고차를 훔쳐다 해외로 내다 파는 차량절도 사건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과거에는 폐차 처분했던 중고차가 이제는 해외로 실어나르기만 하면 '돈 되는' 산업으로 급성장하면서 절도범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수출된 중고차는 모두 24만8275대. 신차 수출량 315만대의 9% 수준이다. 금액으로는 ...

한국경제 | 2012.06.01 00:00 | 김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