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중·고교 정규과목에 '기업가 정신' 포함시켜야"

창업 초기 또는 예비 기업에 영업 마케팅 홍보 등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민간 플랫폼'인 고벤처(Go Venture)포럼. 이 포럼을 만든 고영하 회장(60·사진)은 요즘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창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창업(예비)기업 최고경영자(CEO)나 투자가 필요한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을 소개해 달라는 엔젤투자자들의 상담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서다. 고 회장은 “제2 창업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상담 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며 ...

한국경제 | 2012.04.10 00:00 | 남궁덕

손 내민 벤처 1세대…'청년 창업' 눈물은 없다

... 마련하며 '엔젤'을 자처하고 나섰고, 쌍방향 소통에 익숙한 후배 창업가들은 각자의 노하우와 정보 등을 온·오프라인 모임에서 빠르게 유통시키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고영하 하나TV 창업자가 2008년부터 매달 열고 있는 '고벤처포럼'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는 대표적 행사다. 청년 창업가들은 이곳에서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고 투자가를 만나는 한편 동료들과 정보·기술 등을 교류한다. 지난달 이 모임에서 투자를 유치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나인플라바의 박성준 ...

한국경제 | 2012.04.10 00:00 | 정소람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 "SW개발자 10만명 키우겠다"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 10만명을 양성하겠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10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AP 이노베이션 포럼'을 열고 인메모리ㆍ빅데이터ㆍ모바일ㆍ클라우드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형 사장은 "인도 SW 개발자가 전세계를 누비는 것처럼 새로운 SW 생태계를 통해 10만명의 국내 개발자가 양성되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다"며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이 SAP 앱스토어를 ...

한국경제 | 2012.04.10 00:00 | kmk

世銀 총재 후보 오콘조-이웨알라, "신속한 고용 창출 필요하다"

... 재무장관을 지낸 호세 안토니오 오캄포 컬럼비아대 교수를 11일까지 면접한다. 오는 20∼21일 이사회에서 이들 중 한 명으로 임기 5년의 신임 총재로 선출할 계획이다. 오콘조-이웨알라는 9일 세계은행 후보 면접을 마친 후 워싱턴 포럼에 참석, 세계은행이 고용 창출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콘조-이웨알라는 또 기고에서 "세계은행이 건강, 교육 및 복지의 '휴먼 캐피털' 투자를 적극 지원해야 하며 개도국의 제반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2.04.10 00:00 | janus

호세프 "선진국 '통화 보호주의' 우려"

... 확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미국 기업의 참여 보장, 혁신·교육·마약퇴치를 위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오찬에 이어 양국 정부 고위급 포럼과 '21세기를 위한 미국-브라질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기업인 세미나, 미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10일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연설하고, 브라질 정부가 추진하는 '사이언스 위드아웃 보더스'를 위한 협력을 요청할 ...

연합뉴스 | 2012.04.10 00:00

한달 만에 대박인생 안겨줄 초유의 급등주 또 출몰한다!

... 무조건 잡기만 하면 대박으로, 물량 잡을 여력이 못된다면, 손실 중인 모든 종목 옮겨타서라도 당장 갈아타길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 한시가 급하다. 한방의 매수로 인생역전의 기회를 거머쥐게 될 것이니 이 기회를 놓쳐선 절대 안될 것이다! <<인기 종목 게시판>> 카스/소리바다/위지트/SG세계물산/휴니드/산성앨엔에스/소프트포럼/엠에스오토텍/진바이오텍/HRS 한경닷컴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한국경제 | 2012.04.10 00:00 | hjh1863

한경 밀레니엄포럼…홍석우 지경부 장관 "성과공유제 공기업부터"

...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경영평가시 성과공유제 실적에 따라 점수 편차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먼저 일반 기업에 시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공공기관 실무자 간 정보 교환과 제도 개선안 수렴을 위해 올 하반기 중 지경부 내에 '공공기관 동반성장 애로해소센터'를 ...

한국경제 | 2012.04.09 00:00 | 이정호

[한경 밀레니엄포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성과공유제, 포퓰리즘 아니다…대기업 CEO 만나 독려할 것"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9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산업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성과공유제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최근 불거진 반(反)기업 정서는 골목상권 진출 등 대기업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며 “성과공유제 도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

한국경제 | 2012.04.09 00:00 | 이정호

[한경 밀레니엄포럼] 대·중기 성과공유제는…단가인하 등 협력 성과 계약 통해 나눠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강조하는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단가인하 등 공동의 협력 활동을 통해 거둬들인 경영성과를 사전에 계약한 대로 나누는 제도다. 2006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상생법)에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도입한 기업은 28개에 그치고 있다. 홍 장관은 “이 법은 사전에 계약한 뒤 금전적으로 완전히 보상을 마무리하는 것까지를 성과공유제로 명시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권장사항에 머물러 있었지만 이달 중순부터 ...

한국경제 | 2012.04.09 00:00 | 조미현

[한경 밀레니엄포럼] 지경부, 4월 말 중견기업局 신설…2015년까지 3000社 육성

지식경제부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이달 말께 중견기업국을 신설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월15일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중견기업 전담 지원조직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중견기업국은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지경부 산업경제실 밑에 들어선다. 중견기업국 안에는 중견기업정책과, 혁신지원과, 성장촉진과 등 3개과가 설치된다. 국 인원은 총 30여명 안팎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중견기업에 대한 각종...

한국경제 | 2012.04.09 00:00 | 이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