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바이 코리아'에 해외바이어 1천명 몰려온다

... 10개 국가관이 참가하는 '자유무역협정(FTA) 국가관'과 국내외 글로벌 기업 30곳의 80여 개 부스로 구성된 '글로벌 동반성장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바이 코리아' 행사에 앞서 내년 1월 6~7일 '글로벌마켓 포럼'과 '이머징마켓 포럼'을 열어 전 세계 11개 권역별 진출전략을 설명한다. 이들 행사에는 국내기업 약 1천500곳이 참가한다. 김상철 코트라 주력산업처장은 "이번 행사가 연평도 사태로 높아진 코리아 리스크를 불식시키는 것은 물론 ...

연합뉴스 | 2010.12.26 00:00

신흥국과 경협 확대로 '국익 극대화'

... 사무용기기와 운송기계 등을 집중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개도국의 식량위기 극복과 우리나라의 농업자원 확보를 고려해 내년 상반기에는 '상생적 농업협력 전략'도 내놓는다. 환경협력 분야에서는 동남아 중심의 '한-아세안 그린 파트너십포럼'을 중앙아. 중동.아프리카.중남미 등으로 확대하고 중국.베트남에 설치된 '해외 환경산업센터'를 중동.중앙아 등 유망지역에도 확대 설치한다. 아시아 국가 대상 한-국제노동기구(ILO) 협력사업 규모를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

연합뉴스 | 2010.12.26 00:00

인간개발硏 '송년의 밤'

... 공동으로 매주 목요일 조찬세미나 '인간개발연구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순표 세스코 회장과 양병무 재능교육 대표,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정운찬 · 이수성 전 국무총리,이재오 특임장관,김한중 연세대 총장,유재천 상지대 총장,김문수 경기도지사,김두관 경남도지사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만기 회장(오른쪽부터),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등이 건배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12.24 00:00 | 최승욱

남성욱 "北, 2월까지 추가도발 않을 것"

...한이 연평도 포격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 만큼 적어도 내년 2월까지는 추가 도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은 2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통일교육협의회 통일교육포럼'에서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카드'가 공개되기 전에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북한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뒤 도발한 것은 평화협정의 시급성을 ...

연합뉴스 | 2010.12.23 00:00

[한경 Biz School] 비즈니스 교육·연수 단신

● '경영자를 위한 변명' 다산포럼 '직장인으로 살 것인가,경영자로 살 것인가?' 한경아카데미가 2011년 1월19일 오후 7시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직장인을 위한 변명'이란 이색 주제로 다산포럼을 연다. 이날 강연을 맡는 권영설 한경아카데미 원장은 '기업가 정신의 위기는 우리를 어떻게 고갈시키며 개개인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좌표를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0년 전 '직장인을 위한 변명'을 펴냈던 ...

한국경제 | 2010.12.23 00:00 | 최규술

[한경밀레니엄포럼 100회] "내년 성장률 4%대 '上低下高' … 원화강세로 경상수지 흑자 줄어들 것"

한국을 대표하는 10개 국책 및 민간 경제연구소장들은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 송년회에서 "내년에는 잠재 성장률에 근접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불확실성 해소에 주력하면서 안정 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내년 성장률 4%대 예상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수출과 내수의 균형된 성장을 바탕으로 4.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 대비로는 상 · ...

한국경제 | 2010.12.22 00:00 | 서욱진

[한경밀레니엄포럼 100회] "쟁점 정면으로 다룬 특별한 모임" 손경식 상의 회장·어윤대 KB회장 등 참석

100회를 맞은 한경밀레니엄포럼 송년모임은 어느 때보다 밝고 여유있는 분위기였다. 연평도 도발에 따른 북한 리스크와 유럽 재정위기 등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 경제가 이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확실히 벗어났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인 참석자들은 포럼과 함께했던 지난 10년간을 회상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포럼이 시작되는 오후 6시30분 전에 행사장인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 도착했다. ...

한국경제 | 2010.12.22 00:00 | 서욱진

100회 맞은 한경밀레니엄포럼

한경밀레니엄포럼 송년모임이 2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건배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12.22 00:00 | 주용석

[한경밀레니엄포럼 100회] 시장경제 지키고 정책방향 제시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 포럼'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키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최고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2000년 10월 출범시킨 한경밀레니엄포럼이 22일 100회 모임을 가졌다. 주요 연구기관장,대학 교수,은행 등 금융회사 대표 및 금융협회장,기업체 대표,법무 및 회계법인 대표 등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경밀레니엄포럼은 지난 10년간 매년 10회의 토론회를 열었다. 주요 부처의 장관,한국은행 ...

한국경제 | 2010.12.22 00:00 | 박준동

한경 밀레니엄포럼 100회…한국 대표 포럼으로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경 밀레니엄 포럼이 22일로 100회를 맞았다. 기업인 금융인 교수 연구원장 등 국내 경제계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명사들이 참여하는 한경 밀레니엄 포럼은 2000년 10월26일 출범했다. 국가 경제의 발전과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논하고 21세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원천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국내 최고 · 최대 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제연구기관장들이 내년 경제전망을 ...

한국경제 | 2010.12.22 00:00 | 안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