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프로야구 잠실 DH 1차전 전적] LG 11-1 한화

▲ 잠실 더블헤더(DH) 1차전 전적(9일) 한화 100 000 000 - 1 L G 000 803 00X - 11 △ 승리투수 = 이민호(2승 2패) △ 패전투수 = 김민우(3승 2패) △ 홈런 = 채은성 4호(4회2점) 홍창기 2호(4회4점) 김현수 6호(6회2점·이상 LG)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5.09 16:59 | YONHAP

[프로야구 인천 DH 1차전 전적] SSG 4-1 키움

▲ 인천 더블헤더(DH) 1차전 전적(9일) 키움 000 010 000 - 1 SSG 000 004 00X - 4 △ 승리투수 = 최민준(1승) △ 세이브투수 = 서진용(1승 1세이브) △ 패전투수 = 요키시(3승 3패) △ 홈런 = 로맥 8호(6회1점) 오태곤 2호(6회2점·이상 SSG)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5.09 16:53 | YONHAP

kt 소형준, 데뷔 후 '선발 최소 이닝'…NC전 2이닝 7실점

프로야구 kt wiz의 토종 에이스 소형준(20)이 데뷔 후 최소 이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소형준은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이 선발 등판해 2이닝 만에 강판당한 것은 프로 데뷔 처음이다. 선발 등판 기준으로 종전 최소 이닝은 지난해 6월 2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의 2⅔이닝이었다. 1회초 안타와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에 ...

한국경제 | 2021.05.09 15:25 | YONHAP

'외야수 4명'…LG 라모스 상대로 극단적 시프트 펼친 한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내야수 4명, 외야수 3명'의 틀을 깨는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를 선보였다. 수베로 감독은 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방문경기, 2회 상대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타석에 들어서자 '외야에 야수 4명을 포진'하는 변형 수비를 시도했다. 유격수 하주석이 중견수 유장혁과 우익수 임종찬 사이에 자리했다. 좌익수 장운호까지, 총 4명이 외야 펜스 앞에 '구역'을 나눴다. ...

한국경제 | 2021.05.09 15:01 | YONHAP

인물화 선물 받은 SSG 선수단 "큰 감동…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부상자들이 속출해 힘든 시기를 겪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SSG 구단은 9일 "인천 지역의 한 미술학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정용진 구단주, 22명 선수의 인물화를 보내왔다"며 "그림 선물을 받은 선수들은 큰 힘을 받았다"고 전했다. SSG 구단은 이날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1차전에 해당 미술학원 교사, 학생 등 28명을 초청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SSG 최정은 "큰 선물을 ...

한국경제 | 2021.05.09 13:57 | YONHAP

'포수 이대호' 깜짝등장…"이게 바로 야잘잘" 화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4번타자 이대호(39)가 2001년 프로 데뷔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KBO 리그 10개 팀 중 꼴찌 롯데가 선두를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l... 않은 원바운드 공을 처리하는가 하면 처음 포수를 소화하는 선수답지 않게 프레이밍까지 선보이며 실점을 막았다. 야구 팬들은 이대호가 데뷔 첫 ‘깜짝 경험’에도 특수 포지션인 포수를 큰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이색 ...

한국경제 | 2021.05.09 13:19 | 김봉구

SSG 김정빈-키움 김정인 최초로 '형제 선발투수 맞대결'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형제 선발 투수 맞대결이 펼쳐진다. 주인공은 SSG 랜더스 좌완투수 김정빈(27)과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투수 김정인(25) 형제다. 2년 터울의 형제는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양 팀의 더블헤더(DH) 2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김원형 SSG 감독과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날 DH 1차전을 앞두고 두 선수를 DH 2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홍원기 감독은 "형제 맞대결을 위해 일부러 일정을 조정한 건 아니다"라며 ...

한국경제 | 2021.05.09 13:18 | YONHAP

수베로 감독 "공수 많이 향상…득점권 타율·피안타율이 근거"

프로약 한화 이글스는 8일까지 득점권 타율(0.301)과 피안타율(0.224) 1위에 올라 있다. 팀 순위는 9위에 머물고 있지만,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득점권에서의 집중력'과 '위기 상황에서의 억제력'을 보며 희망을 품는다. ... 현역 시절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지 못했지만, 코치로는 빅리그 팀에서 뛴 수베로 감독은 한 달 동안 한국과 미국 야구의 차이도 발견했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는 데이터 분석 등이 활성화되면서 전통적인 야구의 모습에서 벗어나, 삼진과 ...

한국경제 | 2021.05.09 13:13 | YONHAP

최지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첫 멀티 히트

오른쪽 무릎을 수술하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실전에서 처음으로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탬파베이 산하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인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 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볼넷 2개를 얻어 네 번 출루한 뒤 두 차례 득점했다. ...

한국경제 | 2021.05.09 12:22 | YONHAP

류지현 감독 "DH 2차전 선발은 배재준…김윤식, 엔트리 제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류지현(50)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처음 치른 더블헤더에서 예정했던 선발 투수를 교체해야 하는 '변수'를 맞았다. 류지현 감독은 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늘 더블헤더 2차전 선발을 김윤식(21)으로 생각했지만, 아직 회복이 덜 돼 배재준(27)을 선발로 내세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윤식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뺀다. 류지현 감독은 "김윤식이 4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

한국경제 | 2021.05.09 11:5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