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반발계수를 준수하면서도 높은 반발력을 갖췄다. X-솔이라는 독특한 바닥 디자인 덕분에 유효타구 면적이 기존 제품보다 약 10% 넓어 방향성이 향상됐다.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서는 일본 그라파이트사 디자인의 고급 샤프트를 달았고,프로골퍼나 상급자를 위한 투어 모델에는 후지쿠라 샤프트를 채택했다. 'X' 페어웨이우드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헤드소재만 3피스 스틸일 뿐 그라파이트사 샤프트를 장착했고 X-솔 기술도 드라이버와 똑같다. 15도 17도 19도 21도 23도 ...

한국경제 | 2006.03.15 00:00 | 김경수

100년이 넘는 프로 야구 역사와 풍부한 선수층을 갖고 있는 야구의 종주국인 미국땅에서 미국 야구팀이 한국 대표팀에게 패하자 미국이 깊은 충격에 빠졌다. 미국 언론들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벌어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팀이 한국에 패함으로써 준결승 진출이 좌절될 위기에 처했다고 일제히 보도하고 특히 최희섭(LA 다저스)의 홈런포가 한국팀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고 주목했다. LA 타임스는 '한국, 미국을 위기로 밀어넣다'라는 ...

연합뉴스 | 2006.03.15 00:00

... 과학기술부장관이 과학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이공계 특별장학금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한경밀레니엄 포럼에 참석해 국가 경쟁력은 과학기술력에서 비롯되고 이는 교육 경쟁력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빼어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 한인 과학자를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 활용하기 위한 울트라프로그램도 조만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3.15 00:00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을 미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붙잡을 기회가 있었으나 돈 때문에 놓쳤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임스는 이날 '한국, 미국을 위기로 밀어넣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미국이 한국에 3-7로 대패한데다 남은 한 경기의 상대가 1라운드때 패했던 멕시코여서 3라운드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는 사실을 전하며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

연합뉴스 | 2006.03.15 00:00

... 입장을 밝혔다. 지난주엔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 의장이 '출총제 폐지론'을 폈다. 여당의 정책위 의장에 이어 한은 총재까지 출총제 폐지라는 '뜨거운 감자'를 건드려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참여정부의 재벌개혁 프로그램인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이 마감되는 올해 말엔 출총제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돼 있어 출총제 존폐를 둘러싼 논란은 커질 수밖에 없다. 출총제는 자산 6조원 이상 대기업이 회사 자금으로 다른 회사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총액을 ...

한국경제 | 2006.03.15 00:00 | 차병석

... SK텔레콤오픈 골프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4월말 방한하는 미셸 위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미셸 위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하고 전담 지원팀인 '미셸팀'에도 차량 10여대를 지원키로 했다. 미국 프로풋볼리그 슈퍼볼(챔피언 결정전)에서 MVP(최우수선수)에 뽑힌 한국계 미국인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에게도 오피러스를 지원하기 위해 접촉 중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3.15 00:00 | 이건호

... 최근까지 세계여자테니스 랭킹 1위를 호령했던 `주부여왕' 린제이 대븐포트(미국)마저 꺾었다. 부상으로 은퇴했다가 올해 초부터 코트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힝기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퍼시픽라이프오픈 4회전에서 대븐포트를 2-1(6-3 1-6 6-2)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복귀 후 3차례 경기에서 모두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WTA 랭킹을 32위까지 끌어올린 힝기스는 작년 이 대회 ...

연합뉴스 | 2006.03.15 00:00

... 10일까지 열릴 예정인 이번 대회에는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핑크 공주' 폴라 크리머(미국)도 출전, 세계랭킹 2위인 위성미와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됐다. 대회 총상금은 200만달러, 우승 상금은 50만달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대회 상금의 2배가 넘는다, 작년 대회에서는 이미나(25.KTF)가 예상을 뒤엎고 `깜짝' 결승에 올랐으나 `무명'에 가까운 콜롬비아 출신의 마리사 바에나에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

연합뉴스 | 2006.03.15 00:00

정보보안 업체인 안철수연구소가 창사 후 10년간 꾸준히 안티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인 'V3' 정품을 사용해온 장기 고객에게 자사 주식을 증정키로 해 화제다. 안연구소는 15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1995년 3월15일 이래 10년간 변함없이 'V3' 정품을 애용해준 고객 22명에게 주식을 11주씩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가 흔한 상황에서 특정 소프트웨어 정품을 10년간 사용하는 일도 드물지만 기업이 장기고객에게 감사의 ...

한국경제 | 2006.03.15 00:00 | 고성연

... 용산해넘이 전망대를 거치는 주 6회(월요일 제외) 당일코스와 송광사, 고인돌공원, 보성녹차밭이 추가되는 주말 1박2일 코스로 오는 28일부터 1년간 운영된다. 대구관광협회는 회원 여행사를 통해 홍보와 모객을 전담하고 순천시는 관광프로그램 관리, 전담가이드 배치 등 관광지 안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대전, 충청권 등 중부권 여행사 관광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티투어와 연계한 부산관광열차투어도 조만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

연합뉴스 | 2006.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