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소렌스탐, AP '올해의 선수' 3년 연속 수상

... 프랑스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암스트롱은 83개사가 참여한 투표에서 30표를 거둬들여 미국대학풋볼 최우수선수 레지 부시(서던캘리포니아대학)를 7표차로 따돌렸다. 1931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은 암스트롱이 처음이다. 미국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8표를 받았고 이미 3차례 이 상을 받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테니스 제왕'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함께 7표에 그쳤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

연합뉴스 | 2005.12.29 00:00

[Case & Strategy] 매일 5분이라도 '퍼트연습'을

... '준비'하지 않으면 항상 그 수준에 머무르는 법. 2006시즌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 ◆전략 ▲준비Ⅰ:먼저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다. 그러려면 겨울을 잘 보내야 한다. 그 중 으뜸은 스트레칭이나 하체단련이다. 강욱순 프로는 해마다 이맘 때 설악산에 가서 등산으로 몸과 마음을 다진다. 그는 오색약수터 근처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하루 한 번 대청봉을 오른다. 다음,라운드를 위한 준비다. 라운드가 예정돼 있으면 술을 삼가고 연습도 밀도 있게 하면서 ...

한국경제 | 2005.12.29 00:00 | 김경수

정몽구 회장 "미래 R&D 인재 육성 적극 지원"

... 최초로 대학내에 설립한 `차세대 자동차 연구관'을 운영중이다. 현대.기아차는 또 이공계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연구전문인력으로 육성, 미래자동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열사인 ㈜엔지비(NGV)와 공동으로 2003년부터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연구장학생 제도'를 도입, 장학금 지원과 실습교육 프로그램 등에 매년 40억원씩 투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 10-20년을 대비한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해 미래 인재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연구장학생제도와 ...

연합뉴스 | 2005.12.29 00:00

위암 검사 8460원 ‥ 새해부터 암 건강검진 본인부담률 20%로

... △식품 안전 등 건강환경 조성 등 4개 중점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이를 통해 2010년에는 성인 흡연율을 남자 30.0%,여자 2.5%까지 낮출 계획이다. 위험 음주자 비율은 남자 15.0%,여자 1.0%까지 낮추고 비만관리프로그램 가동 등으로 비만자 비율은 30% 이내로 줄이는 게 목표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부터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4대 암에 대한 건강검진 본인부담금을 기존 50%에서 20%로 낮추는 '2006년 건강검진 실시기준' 개정안을 ...

한국경제 | 2005.12.29 00:00 | 차병석

e스포츠 상설경기장 오픈 .. 용산에 400평 규모

... 대회를 열 수 있는 중앙무대와 70석 보조경기장,중계실 통신실 등이 들어서 있다. 최대 관람인원은 800여명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상설경기장에서 아마추어 리그와 e스포츠 공인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일단 30일 '스페셜포스' 종목 프로게이머를 발굴하기 위한 경기를 열고 2006년 한 해 동안 6개 아마추어 리그를 신설해 연간 500회 이상의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개관식 행사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신배 회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사장 ...

한국경제 | 2005.12.29 00:00 | 임원기

[골프소식] 월간지 `골프뷰' 창간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뷰'가 창간됐다. 쉽고 재미있는 골프를 지향하는 골프뷰 2006년 1월호에는 김대섭, 한희원 등의 투어프로 레슨을 비롯해 다양한 골프기술이 실려 있다. ☎02-515-6882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12.29 00:00

제1회 USGTF 싱가폴 선발전 개최

골프 티칭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USGTF 한국지부는 유망프로 발굴을 위해 싱가폴 지부와 공동으로 제1회 USGTF 싱가폴 선발전을 개최한다. 싱가폴관광청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선발전은 오는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폴 소재 소피텔 팜리조트CC(예정)에서 실시되며, 남여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실기 테스트는 1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남자부 79타 이내, 여자부 82타 이내로 실기테스트 합격자에 한해 2차 논술, ...

한국경제 | 2005.12.29 00:00 | dong

[새해 관심끄는 '그린의 도전'은…] 미셸 위, 성대결 커트통과 '예감'

2006년에는 어떤 기록이 골프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까. 우선 새해 초 미셸 위(16·나이키골프)의 남자대회 커트 통과 여부에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 세계 프로골프의 남녀 최강자인 타이거 우즈(30·미국)와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의 '한 해 4대 메이저 동시 석권' 기록 달성여부도 관심거리로 꼽힌다. ◆미셸 위의 미국PGA투어 커트 통과=미셸 위는 올해 세 차례 남자프로대회에 도전했다. 미PGA투어 소니오픈에서는 ...

한국경제 | 2005.12.29 00:00 | 한은구

"날 제치고 가다니!"

뉴저지 네츠의 빈스 카터(왼쪽)가 28일 열린 미국프로농구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래리 휴즈를 제치고 있다. /이스트 루더포드(미 뉴저지주)로이터연합

연합뉴스 | 2005.12.28 16:49

이천수, 프로축구 K-리그 MVP 영광

2005년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에 이천수(울산 현대)가 뽑혔다. 이천수는 28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5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 현장 개표 결과 총 유효투표 수 73표 중 41표를 얻어 32표에 그친 박주영(FC 서울)을 제치고 올해 프로축구 그라운드를 빛낸 최고의 별이 됐다. MVP 선정은 프로축구 기자단 투표로 이뤄졌고 수상자는 현장에서 즉석 개표해 공개됐다. 이천수는 시상자인 정몽준 ...

연합뉴스 | 2005.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