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우즈 '넘버원을 향해'

타이거 우즈가 1일 미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의 연습라운드 도중 1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5.06.02 17:53

김병현, 2이닝 1안타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병현(왼쪽)이 2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홈플레이트를 지키고 있다.김병현은 이날 7회 중간계투로 나와 2이닝을 1안타 2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덴버(미 콜로라도주) AP연합

연합뉴스 | 2005.06.02 16:15

이승엽, 시즌 13호 홈런 폭발

일본프로야구 롯데 마린스의 이승엽(29·오른쪽)이 1일 일본 지바의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카프와의 홈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홈런을 친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올시즌 13호째 홈런이다.

연합뉴스 | 2005.06.02 09:45

프로농구 전자랜드, 험프리스 감독 선임

인천 전자랜드가 국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외국인 사령탑을 선임했다. 전자랜드는 2005-2006시즌 팀을 이끌 신임 감독으로 제이 험프리스 원주 TG삼보 외국인 코치를 임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험프리스는 계약기간 2년에 연봉 17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지휘봉을 잡게된다. 험프리스는 미국프로농구 피닉스, 밀워키, 유타 등에서 선수생활을 거쳤고 은퇴 후 NBA 드래프트 캠프 코치 등을 거쳐 지난 3년간 TG삼보에서 외국인 코치로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프로야구] 정재훈, `세이브왕 노린다'

"저도 세이브왕 후보입니다." 프로 3년차 우완 투수 정재훈(25.두산)이 올해 마무리로 보직을 변경해 소속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올 시즌 강력한 세이브왕 후보로 떠올랐다. 정재훈은 1일 현대전에서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소속팀의 승리를 지키며 4경기 연속 세이브 행진을 벌여 2패15세이브를 기록, 노장진(롯데.15세이브)과 함께 세이브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특히 정재훈은 방어율이 0.79에 불과해 경쟁자 노장진(2.21)보다 내용면에서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프로야구 SK.한화, 조원우-조영민 맞트레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일 외야수 조원우를 한화 이글스로 보내는 대신 투수 조영민을 영입하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지난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했던 조원우는 SK와 2년간 4억5천만원에 계약했으며 올시즌 25경기에서 타율 0.291, 1홈런, 10타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해 한화에 입단했던 조영민은 2년 통산 2승5패8세이브, 방어율 4.85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shoeless@yna.co.kr

연합뉴스 | 2005.06.02 00:00

[프로야구] 이원석 만루홈런..롯데 대구 9연패 탈출

고졸새내기 이원석의 데뷔 첫 만루홈런속에 롯데가 1년만에 대구구장에서 웃었다. 롯데는 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05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염종석의 호투속에 이원석이 승부를 결정짓는 만루홈런을 쏘아올려 1위팀을 8-1로 격침시켰다. 이로써 롯데는 지난 해 6월2일부터 이어진 대구 원정 9연패와 삼성전 3연패, 최근 2연패의 사슬을 동시에 끊었다. 지난 해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번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이원석은 자신의 데뷔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프로야구] `지옥의 레이스' 9연전에 `올인'

`이번에 밀리면 페넌트레이스 반환점을 코 앞에 둔 치열한 순위 다툼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지옥의 9연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로 사활을 건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원래 오는 6일은 휴식일인 월요일이지만 현충일 황금연휴를 고려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경기 일정 조정에 따라 선수들은 12일 일요일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는 강행군을 하게 됐다. 이번 9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 지각변동이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여자농구 신혜인, 부정맥으로 심장 수술

여자프로농구 `얼짱스타' 신혜인(신세계)이 부정맥으로 심장 수술을 받았다. 신혜인의 부친인 신치용 삼성화재 배구단 감독은 "올해 초까지 괜찮았는데 최근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다고 호소해 진찰을 받았더니 부정맥이라는 결과가 나와 지난달 29일께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신 감독은 "수술이 잘 끝나 곧바로 퇴원했고 담당 의사가 회복 경과를 알아보기 위해 6월 중순께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혜인이가 올해 여름리그에서 잘해보려고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박대표 `열린 실용주의' 당노선 제시

... 변화와 개혁을 역설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특히 최근의 행담도 의혹, 경제위기 장기화, 일관성없는 부동산 대책 등 현 정권의 국정운영 문제점에 대해선 "보수냐, 진보냐의 문제가 아니라 무능한 아마추어냐, 능력있는 프로냐의 문제"라고 지적, 여당에 대해 정쟁에서 벗어나 선의의 정책경쟁을 벌일 것을 제안할 방침이다. 박 대표는 그러나 지난 2월 연찬회에서 결정한 `공동체 자유주의 노선'은 계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다른 측근은 "국가경쟁력 확대 ...

연합뉴스 | 2005.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