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8월도 박스권 지수 680~780" .. 증권사 분석

... 소재주와 전통적인 경기방어주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주가가 700 아래로 떨어질 경우 낙폭이 큰 IT주의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8월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변수로 10일 열리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많이 꼽았다. 또 고공행진중인 매도차익거래와 관련한 프로그램매수가 유입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제시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30 00:00

[골프 한마디] '거리'는 모든 골퍼들의 관심사

퍼시몬 우드를 쓰던 20년전이나,고반발 티타늄 소재를 쓰는 지금이나 볼을 멀리 날리려는 골퍼들의 욕심은 한결같다. 이는 아마추어나 프로,'장타자'나 '단타자' 할것없이 공통적이다. 미국 PGA 투어프로 가운데 평균 드라이빙거리가 2백70야드가 채 안되는 존 쿡(47·미국·사진)마저도 '거리 통계'에 신경을 쓴다 하니 거리가 골퍼들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짐작할 만하다. 그는 단타자임에도 불구하고 90년부터 2002년까지 투어 상금랭킹이 단 한번도 ...

한국경제 | 2004.07.30 00:00

샤라포바, WTA 아큐라클래식 8강 진출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아큐라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8강에 올랐다. 샤라포바(6번시드)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기셀라 둘코(아르헨티나)를 맞아 44분만에 2-0(6-1 6-0)의 압승을 거둬 윔블던대회 우승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투어대회에서 쾌조를 보였다. 샤라포바는 역시 러시아 출신인 프랑스오픈 챔피언 아나스타샤 미스키나(3번시드)와 4강 티켓을 다툰다. ...

연합뉴스 | 2004.07.30 00:00

샤라포바 가뿐히 8강..아큐라클래식테니스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아큐라클래식(총상금 1백30만달러) 8강에 올랐다. 샤라포바(6번시드)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기셀라 둘코(아르헨티나)를 맞아 44분만에 2-0(6-1 6-0)의 압승을 거둬 윔블던대회 우승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투어대회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올 시즌 두차례 샤라포바와 대결해 모두 이긴 미스키나는 "샤라포바의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돼 ...

한국경제 | 2004.07.30 00:00

미 군축대표, 핵분열물질 금지조약 협상 의사 밝혀

... 지뢰의 포괄적 금지를 합의한 오타와 협약이 존재하고 있고 CD 66개국 중 42개국이 이미 당사국으로 참여하고 있어 미국측의 발언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한편 샌더스 대사는 이날 발언에서 이란과 함께 북한의 핵개발프로그램을 거론하면서 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을 막론하고 북한은 핵폭탄의 생산 시도를 "완전히,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CVI)'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북한측 군축대표는 반론권을 신청, 미국은 선제핵공격을 정책으로 ...

연합뉴스 | 2004.07.30 00:00

[아시안컵] 이동국, "나 많이 달라졌어요"

... 한번은 붙어야 할 상대니까 잘 됐다는 생각입니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지난 대회 8강전에서 이란을 상대로 골든골을 뽑아냈지만 그때의 활약보다도 2002부산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이란에게 패한 기억만을 떠올리며 설욕을 다짐했다. 독일프로축구 브레멘 진출에 실패했던 이동국이 재도전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축구계가 주목하는 이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 "그때는 의욕만 앞섰고 너무 쉽게 생각했었어요. 이번에는 착실히 준비해서 어디가 되든 꼭 다시 해외로 ...

연합뉴스 | 2004.07.30 00:00

정보보호 안전진단 제도 오늘부터 시행

...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외에도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이 인터넷 침해사고시 주요 통신서비스 업체에 접속경로 차단요쳥을 할 수 있으며, S/W 사업자에 대해서는 보안 취약점 보완프로그램 제작 요청, 그리고 언론기관 등에 침해사고 예,경보 요청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바이러스나 인터넷 침해사고와 관련이 깊은 정보통신 서비스 사업자, 백신 S/W 제조사업자 등은 평상시에도 침해사고 관련정보를 정보통신부 장관에게 ...

한국경제TV | 2004.07.30 00:00

美 비자받기 더 깐깐해진다

... 위한 인터뷰 날짜를 예약할 수 있다. 버나드 알터 주한 미대사관 총영사는 30일 서울 남영동 미대사관 공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한국인 대상 비(非)이민 미국비자 신청자에 대해 실시해 오고 있는 대부분의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이 8월1일자로 폐지된다"며 이 같은 새로운 비자발급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비자 신청시 인터뷰 면제 대상은 △부모 중 한 명이 미국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만 14세 미만 또는 만 80세 이상 신청자 △한국 공무원으로서 ...

한국경제 | 2004.07.30 00:00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 강화

...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터넷 침해사고시 정보통신부장관은 주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업체 등에 대해접속경로 차단을,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해서는 보안취약점 보완프로그램 제작을, 언론기관에 침해사고 예보, 경보, 전파를 요청할 수 있다. 정보통신망 관제서비스 제공업체, 백신 소프트웨어 업체 등은 정보통신부 장관에서 침해사고 사실이나 관련정보를 알려야한다. 인터넷 침해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주요 ...

연합뉴스 | 2004.07.30 00:00

"예쁜 최지우가 가장 좋아" .. 뉴욕 양키스 마쓰이 하데키

"하루 3시간씩 일주일 만에 '겨울연가'를 몽땅 보았습니다" 일본 프로야구가 배출한 국민적 영웅으로 미국 명문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29)도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와 여주인공 최지우(유진 역)에 푹 빠졌다. 마쓰이 선수는 일본 문예춘추사가 발행하는 '주간문춘(週刊文春)' 최신호(8월 5일자)에 게재된 회견에서, "올스타전 때 일본에서 온 지인이 총 7권짜리 '겨울연가'DVD 세트를 선물해 일주일 만에 완전히 제패했다"고 ...

연합뉴스 | 2004.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