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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 불명' 장정진씨 사망

      KBS 오락프로그램 녹화 도중 소품용 떡을 먹고 기도가 막혀 이대 목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성우 장정진(51)씨가 11일 오후6시 23분께 사망했다. 장씨는 호흡과 맥박, 혈압 등 활력증상을 점검한 의료진이 상태가 위급하다고판단해 가족을 불러모은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병명은 기도 폐색에 의한 저산소성뇌경색. 주치의 김용재 신경외과 교수는 "고인께서 뇌사상태에 계시다 편안히 가셨다"고밝혔다. 장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께 서울 강서구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표> [대만증시] 반도체주 하락세

      ... ───────────────────────────── 종목 현재주가 등락(%) ───────────────────────────── TSMC 42.70 -0.60(-1.39%) UMC 20.40 -0.30(-1.45%)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스 15.20 -0.40(-2.56%) 난야 테크놀로지 27.60 -0.50(-1.78%) 파워칩 세미컨덕터 27.40 -0.50(-1.79%)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14.20 -0.15(-1.05%) 모젤 바이텔릭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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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부부, 요트에서 신혼재미 만끽

      ... 재미를 만끽하는 중이다. 우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약 30분간 컨퍼런스콜을 갖고 "배를 타고 지내는게 너무 좋다. 아내와 단 둘이 매일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다"고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필드 복귀 무대로 예상됐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후나이클래식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우즈는 "신혼 생활이 즐거워 출전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회는 우즈가 프로에 데뷔한 이후 매년 출전을 거르지 않을 정도로 애착을보였던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독일축구, 스타 간 알력으로 자중지란

      ... 해외 팀(잉글랜드 아스날)에서 뛰고 있어 뒤에서 로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자 이에 마이어 코치는 "레만은 넘버원이 되겠다는 꿈을 버려야 한다. 칸이 더 낫다"고 응수한 것. 마이어 코치는 대표팀 뿐 아니라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골키퍼 코치를 맡아 칸을 지도하고 있어 한쪽을 편애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평소 "골키퍼도 다른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말해온 위르겐 클린스만(40) 대표팀 감독은 마이어 코치의 이 같은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MBC, 박찬호 독점중계 큰 폭 적자

      MBC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박찬호 경기독점중계가 큰 폭의 적자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11일 문화관광위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서 "MBC가 2001년 박찬호 경기의 독점중계권을 따내면서 막대한 비용을 사용했으나, 상당한 손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MBC는 iTV가 1998년 100억원, 99년 150억원, 2000년 300억원을 지급한 메이저리그 중계권을 2001년 4년간 약 384억원(총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WP, "빌 게이츠 포함 수백만명 애드웨어로 골치"

      ... `애드웨어(adware)'라는 새 두통거리를 안고 있으며 최근 정부와 업계에서 이에대한 해결책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컴퓨터 사용자들 새 두통거리 직면'이라는 제목과 `숨겨진 애드웨어프로그램 하드 드라이브 강점'이라는 소제목으로 이같이 보도하면서 "팝업광고와 달리 이 전자 히치하이커(편승자)들은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에 머무는 숨겨진 프로그램들"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에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홍일점 라이더 최윤례, '태백을 달궜다'

      "배짱과 체력을 키워 최고의 라이더가 되렵니다." 지난 95년 친구가 모는 모터사이클 뒷자석에 타면서 느꼈던 쾌감을 잊지 못하고모터사이클을 모는 최윤례(27)씨. 국내 유일의 홍일점 프로 라이더로 활약하고 있는 최씨는 9일과 10일 이틀간 강원도 태백 준용서킷에서 열린 '스피드 축제' KT&G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7회 대회 슈퍼신인전에 출전, 남자 선수들 겨룬 끝에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9위를 차지했다. 10일 경기에서 초반 출발이 좋았던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독일축구, 골키퍼 다툼에 코치 사임

      ... 해외 팀(잉글랜드 아스날)에서 뛰고 있어 뒤에서 로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고 이에 마이어 코치가 "레만은 넘버원이 되겠다는 꿈을 버려야 한다. 칸이 더 낫다"고 응수한 것. 마이어 코치는 대표팀 뿐 아니라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칸을 지도하고 있어 이 같은 반응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었다. 평소 "골키퍼도 다른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말해온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대표팀 감독은 마이어 코치의 이 같은 발언에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美상원 법인세 감면안 금명 통과

      ... 것이라면서 법인세 개편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원은 지난 7일 하원을 통과한 법인세 개편안을 두고 그동안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큰 입장차이를 보여 왔다. 법안 반대론자들은 개편안이 담배산업에 대한 100억달러의 지원프로그램 실시를내용으로 담고 있으면서도 식품의약국(FDA)의 담배업체에 대한 규제 권한은 삭제했다면서 법안 통과 저지에 주력해 왔다. 또 주방위군이나 예비군으로 차출된 인력 손실 비용 20억달러를 기업에 세금 공제 형식으로 지원해야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최경주 '고국 우승컵' 품다..SBS프로골프최강전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국내대회에서 1년4개월여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최경주는 10일 태영CC(파72·길이 6천9백92야드)에서 끝난 2004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 남자부(총상금 2억원)에서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백81타를 기록,막판 우승경쟁을 벌인 이부영(41) 박부원(39·써든데스) 등을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최경주는 지난해 6월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약 16개월 만에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

      한국경제 | 2004.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