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00891-400900 / 437,976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몸풀듯 첫 승
... 순조롭게 내디뎠다. 한국은 2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야구 첫날 중국과의 예선리그에서 김진우의 선발 호투를 발판삼아 야수를 전부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볼넷 6개와 안타 13개로 8-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탈삼진왕이 유력한 김진우는 6이닝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상대를 볼넷 1개와 산발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예선 통과가 목표인 중국은 컨디션 점검을 위해 부상에 시달리는 김동주와 박재홍까지 포함해 사실상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아시안게임] 한국골프, 금메달 싹쓸이 도전
... 스트로크플레이로 벌어지는 골프는 남녀개인전과 단체전 등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한국은 일단 임성아(18.세화여고), 김주미(18.세화여고), 박원미(17.대원여고)등이 출전하는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우승을 확신하고 있다. 쟁쟁한 프로 언니들을 누르고 오픈대회 우승을 따낸 적이 있는 임성아나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김주미, 그리고 막내지만 아시아 정상권 실력을 검증받은 박원미등은 모두 개인전 우승 후보. 이들 3명은 또 실력이 고루 뛰어나 3명 가운데 2명의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김대업씨 "수연씨 3천만원 주고 면제"
김대업씨는 2일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의 장남 뿐 아니라 차남 수연씨도 3천만원을 주고 병역을 면제받았으며, 관련 증거를 곧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시사프로그램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 "수연씨 면제 과정에도 한인옥 여사가 개입했다"며 이같이 주장한 뒤 "관련 내용이 모두 녹음돼 있고, 돈을 주고 받은 사람, 처리해준 사람등 증거가 확보돼 있으며 한 여사는병무비리 수사가 진행되자 이런 사실을 없던 일로 하려고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안정환, J-리그 첫 선발 출전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 진출한 안정환(26.시미즈 S펄스)가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안정환은 2일 감마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나비스코컵 준결승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39분 요코야마와교체됐다. 안정환은 지난 달 28일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 후반 11분 교체 투입, J-리그에첫발을 디뎠었다. 시미즈는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연장 후반 골든골을 내주고 1-2로 패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홍명보, LA갤럭시 이적 타결 임박
포항 스틸러스와 미국 프로축구(MLS) LA 갤럭시의 협상결렬이후 진척이 없던 홍명보(33)의 로스앤젤레스 이적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기환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 회장은 1일 '제29회 LA 한국의 날 축제'기간인지난 주말 행사장에서 LA 갤럭시 구단주인 티모시 레이위키 앤슐츠 엔터테인먼트그룹(AEG) 회장을 만나 홍명보의 이적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음을 했으며 레이위키구단주는 "빠르면 주중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새영화]'남자 태어나다'
... '대학생 배출.'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선별된 세 명의 청년은 동갑내기 친구 대성과 만구, 그리고 해삼이다. 하지만,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는 세 사람. 마을사람들은 고심 끝에 이들에게 권투를 시켜 대학을 보내기로 하고 프로전적 6전 2승4패의 왕코치를 섭외한다. 특별한 재능도 없고 그다지 할 일도 없는 '답답한 인생'들이지만 이들에게는 나름의 꿈이 있다. 만구의 꿈은 가수.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나 송골매의 「어쩌다마주친 그녀」등이 18번인 만구는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MBC「…라디오시대」진행자 또 교체
... 맡는다고 발표했다. 제작진은 "개편 전 임시로 진행하던 조영남씨가 주위의 반응이 좋은데 고무돼 MC를 맡겠다는 의사를 적극 밝혔으나 최근 빽빽한 지방공연 일정 때문에 진행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최종 통보해 왔다"고 해명했다. 2일부터 투입될 이윤철 아나운서는 스포츠 뉴스 진행과 예능 프로「앗!나의 실수」의 패널로 지명도를 쌓았으며 순발력과 애드리브가 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고진모터임포트"US LPGA 투어 CJ 나인브릿지 클래식"후원
... 수입·판매하는 고진모터임포트는 오는 25∼29일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US LPGA 투어 CJ 나인브릿지 클래식' 골프대회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고진모터는 대회 기간 중 아우디 A6 20대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프로암 대회와 본 대회에 A8 4.2 콰트로(판매가격 1억3천6백만원) 2대를 홀인원 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US LPGA 투어인 이 대회에는 박세리,김미현,애니카 소렌스탐,로라 디아즈 등 US LPGA 소속 60명과 ...
한국경제 | 2002.10.02 00:00
-
[아시안게임] 정구, 금메달 쏟아낸다
... 대표팀은 미즈카미 시노-야타가이 시호의 복식조가 세계 최강인데다 미즈카미의 경우 단식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여서 한국에게 복식은 물론 단체전과 단식에서도 큰 걸림돌이다. 대만의 테니스 선수 출신 왕쉬팅도 경계 대상이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6승을 거두며 93년 한때 세계 21위까지 올랐던 왕쉬팅은 2000년 정구선수로 전업하자마자 출전한 대만세계선수권에서 단체전 우승을 견인했던 저력있는 선수이다. 여자대표팀의 조경수 감독은 "최근 일본에 계속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존슨 최악의 피칭...애리조나 PO 첫판 패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대물' 랜디 존슨의 붕괴로 미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첫판에서 패배했다. 존슨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1차전에서 선발등판, 6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한 안타 10개와 볼넷 2개로 6실점하며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승(24승)을 올린 존슨은 자신의 주무기인 시속 150㎞이상의 ...
연합뉴스 | 2002.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