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PGA 나상욱, 플레이어스 1R 공동 4위

... 사실상 불발 이안 폴터 7언더파 공동 1위..배상문 공동 6위 제5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탱크' 최경주(42)의 2연패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그러나 '코리안 브라더스' ... 들어서는 13차례 출전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올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준우승자인 배상문(26)은 4번홀(파4)에서 4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등 보기 1개에 버디 5개를 잡아 공동 ...

연합뉴스 | 2012.05.11 00:00

최경주 "자선이 더 좋은 일"…`집앞 대회' 포기

경북도ㆍ앨라배마 교환학생 후원 `기부 천사' 최경주(SK텔레콤)가 한국에 갈 미국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자선 행사를 연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최경주는 10일(현지시간) 1라운드를 마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좋은 일이라고 생각돼 초청에 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경주 골프 이벤트'로 명명된 이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앨라배마주 오번에 있는 무어스 밀(Moore's Mill) 클럽에서 BBVA 은행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12.05.11 00:00

나상욱, 이번엔 '나무 징크스' 이겨냈다

"또 나무야!"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미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5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경쟁에 합류한 재미교포 나상욱(29·케빈 나)이 다시 한번 나무와의 악연에 시달렸다. 1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15야드) 1번 홀(파4). 나상욱이 러프에서 친 2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을 향해 날아가다가 12m 높이의 야자나무 가지 사이에 그대로 박히면서 시야에서 ...

연합뉴스 | 2012.05.11 00:00

최경주, 초코파이 7000개 쐈다

'탱크' 최경주가 9일(현지시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관계자들에게 초코파이 7000개를 선물했다. 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이 관례로 대회 관계자들에게 선물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2연패를 노리는 최경주는 한국적인 선물이라며 초코파이를 선택했다. 최경주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제안을 받은 오리온은 세계적인 골프대회에서 초코파이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흔쾌히 응했다. 오리온은 최경주의 영문 이름인 'K. J. Choi'를 ...

한국경제 | 2012.05.10 00:00 | 서기열

PGA투어, 禁女정책 오거스타에 면죄부

... 공개적으로 면죄부를 줬다. 팀 핀첨 PGA투어 커미셔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플레이어스챔피언십 개막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마스터스는 PGA투어에 너무나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어의 공식 상금 대회로 유지할 ...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우리의 결정”이라고 못박았다. 미국 PGA투어에서 인종차별이 문제된 것은 1990년. PGA챔피언십 개최를 두 달 앞둔 앨라배마주 숄 크릭 골프장의 오너 홀 톰슨이 멤버십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우리는 ...

한국경제 | 2012.05.10 00:00 | 한은구

최경주 '초코파이' 제안에 오리온 화답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참가자에 7천개 선물 '탱크' 최경주가 9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참가자에게 초코파이 7천개를 선사했다. 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이 관례로 대회 관계자들에게 선물한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 2연패를 노리는 최경주는 한국적인 선물이라면서 '초코파이'를 선택했다. 최경주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이러한 제안을 받은 오리온은 세계적인 골프대회에서 초코파이를 홍보할 ...

연합뉴스 | 2012.05.10 00:00

우즈 웃음의 의미는

타이거 우즈(오른쪽)가 10일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연습라운드 도중 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 17번홀에서 캐디 조 라카바의 티샷을 보고 활짝 웃고 있다. 라카바는 부상당한 참전용사들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 이벤트에 참가했다. A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2.05.10 00:00 | 한은구

최경주 "태극기 1년 더 펄럭이게 하겠다"

"모든 것이 가족과 같은 느낌을 준다.지난 1년 내내 이곳에 걸려있던 태극기가 계속 펄럭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0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탱크' 최경주(SK텔레콤)가 사상 첫 2연패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마스터스 컷오프 탈락 등 올시즌 들어 슬럼프에 빠지면서 "체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최경주는 "경기 후 회복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을 뿐"이라며 ...

연합뉴스 | 2012.05.09 00:00

'쩐의 전쟁'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0일 개막

... 챔프' 최경주, 양용은·강성훈 등 출전 신·구 황제 매킬로이·우즈 한 달 만에 재대결 '탱크' 최경주(42)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역사를 새로 쓸까.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15야드)에서 ... 걸렸다. 상금 규모로는 올해부터 800만 달러로 통일된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를 능가한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800만 달러였다가 2007년 900만 달러에서 ...

연합뉴스 | 2012.05.08 00:00

108억 '쩐의 전쟁'…최경주 2연패 노린다

... 오거스타내셔널GC가 열고, US오픈은 미국골프협회(USGA) 소관이다. 디오픈(브리티시오픈)은 영국R&A, PGA챔피언십은 PGA오브아메리카가 관장한다. PGA투어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대회를 모두 제3자가 운영하고 ... 108억원)를 상금으로 내건 것은 없다. 4대 메이저대회는 800만달러이고 세계 6대 투어기구가 결성해 만든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는 850만달러다. 지난해 최경주(42)가 받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의 우승 상금은 171만달러다. 150만달러 ...

한국경제 | 2012.05.08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