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당신의 타이어는 괜찮나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을 향해 떠나려는 피서객들의 바캉스 준비가 한창이다.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의 대중 교통수단이 아닌 자가용을 갖고 여행길에 오르는 피서객들에게는 '차량 점검'도 필수 준비사항중 하나다. 철저히 준비를 한다고는 하지만 차량 점검 항목에 '타이어 점검'은 빠지기 일쑤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눈으로 타이어의 모양새를 살펴 본다거나 발로 툭툭 걷어차본 뒤 이상이 없어 보이면 '타이어는 괜찮다'는 생각을 갖기 ...

연합뉴스 | 2006.07.28 00:00

막바지 장마 … 28일까지 집중호우

... 26일 오후 늦게 중부지방까지 올라와 27,28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따라서 제방·축대 붕괴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야영하는 피서객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장마 끝자락에 집중폭우가 내리는 것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강해지는데다 제5호 태풍 '개미'에서 많은 수증기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동안에는 북태평양 ...

한국경제 | 2006.07.26 00:00 | 조성근

전국 장맛비…많은 곳 300mm 이상

... 보인다. 장마전선이 26일 밤 잠시 북한지방으로 밀려 올라갔다가 27일과 28일 사이 중부지방으로 다시 내려오면서 집중호우를 뿌릴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제방 및 축대붕괴,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철저히 대비하고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야영하는 피서객은 미리 대피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연합뉴스 | 2006.07.26 00:00

충청이남 집중호우…시간당 10∼30㎜

...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이 26일 오후 늦게 중부지방까지 올라와 27일과 28일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를 뿌릴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제방 및 축대 붕괴,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철저히 대비하고,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야영하는 피서객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며 "발표되는 기상정보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연합뉴스 | 2006.07.26 00:00

호우주의보 중부권까지 확대

... 오후에는 충남ㆍ북 북부지역, 대구광역시와 경북 남부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릴 예정이며 오후 늦게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서해5도에, 밤에는 강원도에 각각 호우 예비특보를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집중호우로 제방 및 축대 붕괴,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했으며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특히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zheng@yna.co.kr

연합뉴스 | 2006.07.26 00:00

막바지 장마...28일까지 집중호우

... 중부지방까지 올라와 27일과 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를 뿌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따라서 제방·축대 붕괴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철저히 대비하고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야영하는 피서객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26일에는 장마전선이 활기를 띤 데다 제5호 태풍 개미에서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충청 이남지방에 시간당 10∼30mm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7.26 00:00 | 조성근

밤부터 중부 집중호우…최고 300mm 이상

... 118.0mm, 전주 115.5mm, 대구 58.5mm, 부산 58.5mm, 울산 68.5mm, 밀양 78.0mm 등이다. 전북 고창ㆍ부안ㆍ군산ㆍ김제에는 호우경보가, 대전, 충청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제방 및 축대 붕괴,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철저히 대비하고,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야영하는 피서객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연합뉴스 | 2006.07.26 00:00

태풍.장마에 해수욕장 '개점휴업'

태풍 '에위니아'에 이어 장마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경남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겨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초 올 장마는 평년과 마찬가지로 이달 중순께 끝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장마전선이 여전히 한반도와 제주도 쪽에 머물면서 오는 27일쯤에 다시 장맛비가 예상되는 등 장마종료 시점을 이달 말로 일주일 이상 늘려 잡았다. 이 때문에 경남지역에서는 지난 5일 거제 물안해수욕장을 시작으로 ...

연합뉴스 | 2006.07.24 00:00

정유사 이벤트 활용하면 기름값 부담 '뚝'

바캉스 시즌이 왔다. 피서를 떠나기 앞서 정유사들의 이벤트 행사를 꼼꼼히 따져보자.잘만 활용하면 휴가길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 극장 테마온천 등 다양한 휴가 프로그램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는 피서객이 몰리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유명 해수욕장에서 SK 전 계열사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SK패밀리 스테이션'을 마련한다. 강원 낙산해수욕장과 울산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중 엔크린 보너스카드나 SK텔레콤 멤버십카드 ...

한국경제 | 2006.07.24 00:00 | 유창재

휑한 동해안 해수욕장 '울상'‥피서객 작년 10%도 안돼

경포 낙산 등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수해(水害)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평창 인제 등 강원도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호우 피해 여파로 피서객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장한 경포해수욕장을 비롯 강릉지역 22개 해수욕장에는 22일까지 15만7000여명의 피서객이 찾는 데 그쳤다. 작년 같은 기간의 83만9500여명과 비교할 때 5분의 1에도 못 미친다. 휴일인 23일에도 ...

한국경제 | 2006.07.23 00:00 |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