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부산 해수욕장에 260만명 몰려

... 몰렸으며, 송도 20만명, 일광 8만명, 다대포 6만명, 임랑해수욕장 3만명 등 해수욕장마다 기록적인 피서인파가 찾아와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부산시내 대학동아리의 여름 콘서트가 오후 6시부터 열려 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이색적인 휴식기회를 주었다. 태종대, 이기대, 몰운대 등 부산지역 연안에도 더위를 식히러 나온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뤘고, 금정산과 장산 계곡, 성지곡 유원지 등지에도 폭염을 피해 나온 시민들로 붐볐다. (부산=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8.14 00:00

늦은 여름휴가는 콘도에서 ‥ 현대훼미리 콘도회원권 99만원

8월 더위가 쉽게 끝나지 않을 태세이다. 산과 바다, 늦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피서객을 위한 상품으로 현대훼미리리조트(02-2678-2817, www.hdeo.com)는 99만원 콘도회원권을 선보이고있다. 회원에겐 콘도예약과 함께 체계적인 리모델링이 실시되는 설악콘도를 비롯, 청평, 도고, 평창, 양평, 지리산, 경주, 해운대, 덕구온천, 제주, 싸이판 등 국내외 유명 관광지에 위치한 31개소 콘도를 10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

한국경제 | 2005.08.12 00:00 | dong

신나는 해변 황토풀장

2005 해양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해변에 설치된 황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8.10 16:39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2천만명 돌파

올여름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2천만명을 넘어섰다. 9일 강원도 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속초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문을 연 동해안 99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한달여 만인 지난 8일 현재 2천103만여명으로 집계됐다. 동해안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2천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10일보다 이틀 빠른 것으로 강원도환동해출장소는 올해 목표인 2천500만명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수욕장 별로는 ...

연합뉴스 | 2005.08.09 00:00

여름장사 '반쪽 특수' 경기회복 역부족

작년에 비해 장마가 짧고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판매 등 일부 업종이 특수를 누리자 '무더위가 경기 불씨를 되살리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에어컨 등 냉방 관련 소비가 되살아나고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시원치 않은 경기 회복세를 자극할 것이란 예상이다. 밑바닥 경기를 좌우하는 건설 현장의 일용직 고용이 올해 짧은 장마로 크게 호전될 전망이어서 이 같은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사상 최고치인 고유가 부담과 소비심리 ...

한국경제 | 2005.08.09 00:00 | 차병석

동해안 내년 골프장 5곳 문연다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아온 강원도 동해안 일대가 제주 못지않은 '골프 리조트'로 변모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강원 동해안에는 피서객·관광객뿐 아니라 골퍼들로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 해안쪽에는 현재 9홀 이상 골프장이 네 군데 있다. 홀 규모로는 54홀이다. 설악프라자 파인밸리 대명설악 영랑호가 그곳이다. 그런데 내년 중에 5개 골프장이 문을 열 계획이다. 신설 골프장은 총 117홀로 현재보다 2배가 넘는 규모다. 이 골프장들은 ...

한국경제 | 2005.08.08 00:00 | 김경수

[내일 날씨] 흐리고 가끔 비

...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4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다소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남부 내륙지방에서는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 계곡에 있는 피서객들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는 2∼3m로 ...

연합뉴스 | 2005.08.08 00:00

남해동부.서해중부 해상 풍랑 예비특보 발령

기상청은 6일 오후 남해 동부 앞바다와 서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너울성 물결이 점차 높게 일고 있어 앞으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박과 피서객 등의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남해와 서해의 풍랑은 중국 상하이 남서쪽으로 접근 중인 9호 태풍 `맛사'의 간접영향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05.08.06 00:00

태풍 간접영향 낚시꾼 익사.실종 잇따라

... 일행 이모(52.부산시 기장군)씨가 함께 바다에 뛰어 들었으나 홍씨는 숨지고 이씨는 실종됐다. 같은날 오전 8시께에는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쪽 칼바위에서 낚시 중이던 허모(49.부산시 동구)씨가 높은 너울에 휩쓸려 숨졌다. 통영해경은 태풍 '맛사'의 간접영향으로 해안지역에 2-3m의 높은 너울이 주기적으로 일겠다며 낚시꾼이나 피서객들이 너울에 휩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연합뉴스 | 2005.08.06 00:00

서울 35도 올들어 최고기온 기록

... 상태다. 도로공사는 오늘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평소 주말보다 4만∼5만여대 많은 34만대에 달해 지난주(36만대)에 이어 2주째 혼잡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북한산을 비롯한 서울 근교의 산과 계곡, 한강 둔치 수영장 등 유원지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려 크게 붐빈 반면 휴가로 많은 시민들이 빠져나간 도심은 한가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박상돈 기자 zoo@yna.co.kr kaka@yna.co.kr

연합뉴스 | 2005.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