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천해수욕장 30만 인파..충청 유원지 북적

7월 셋째주 휴일인 21일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찜통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자 대전.충남북지역 주요 유원지는 수십만명의 피서객들로 붐볐다. 대천해수욕장의 경우 지난달 29일 개장 이후 가장 많은 30만명의 피서객이 몰렸으며 춘장대해수욕장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도 각각 5만명의 피서객이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에는 수백대의 차량이 일시에 몰려 주차장까지 도착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국립공원 ...

연합뉴스 | 2002.07.21 00:00

부산 해수욕장 한산, 비피해 없어

... 동래구 온천천의 물이불어 연안교와 세병교가 침수, 차량통행이 금지됐으나 아직까지 특별한 비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주말 25만의 피서인파를 기록한 부산지역 공설해수욕장에는 계속된 장맛비와 1.5~2m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피서객들이 크게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2천여명의 피서객이 해변근처에서 수영을 하거나 백사장에서 아쉬운 시간을 보냈고 광안리해수욕장에도 5천여명의 피서객만 나와 북새통을 이뤘던 지난 주말과는 대조를 ...

연합뉴스 | 2002.07.21 00:00

휴가철 시작, 피서인파 이동개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로 접어든 20일 전국 고속도로에 피서 차량이 몰리는 등 휴가철 '인구 대이동'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28만8천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하루 평균 28만5천대의 ... 전후해 하루평균 33만여대의 차량이 몰려 피크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휴가 인파가 늘어나 건설교통부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난해보다 3.4% 늘어난 연인원 1억1천만명이 국내외 휴양지를 ...

연합뉴스 | 2002.07.20 00:00

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에 15만여명 몰려

보령 머드축제가 개막된 20일 대천 해수욕장에 1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머드 체험을 하며 피서를 즐겼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대형 머드 탕, 머드 슬라이딩 등 곳곳에 설치된 체험장과 각종 행사장을 찾아 온몸에 ... 등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오후 불꽃놀이와 함께 머드 왕 선발대회가 펼쳐진 여인의 광장 앞 해변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오는 26일가지 펼쳐지는 머드축제는 머드 마사지 등 각종 체험 행사 외에 댄스공연, ...

연합뉴스 | 2002.07.20 00:00

[즐거운 바캉스] (휴가철 교통 가이드) 우회도로 현황 숙지

올 여름 휴가는 8월 초순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월29일부터 8월4일 사이엔 가장 많은 피서인파가 산과 바다로 몰릴 전망이다. 따라서 교통체증이 비교적 적은 7월22일 이전이나 8월11일 이후에 바캉스를 떠나는게 ... 7월29일부터 8월4일을 꼽았다. 이어 8월5~11일 21%, 7월22~28일 17% 등의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피서지는 동해안권. 44%에 달하는 휴가 예정자들이 물을 찾아 동해안에서 심신을 달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강원내륙권도 ...

한국경제 | 2002.07.18 15:59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12만 피서인파

제헌절인 17일 강원도내 주요 해수욕장에는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12만여명의 피서 인파가 몰려 휴일 한때를 보냈다. 이날 동해안 101개 해수욕장에는 보슬비가 내리는 날씨속에서도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각각 6만5천여명과 1만4천명의 피서인파가 찾아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즐겼다. 또 설악산에 8천700여명이 찾는 등 도내 주요 관광지와 계곡에도 가족을 동반한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나 궂은 날씨 때문인지 평소보다는 ...

연합뉴스 | 2002.07.17 00:00

해운대 25만 피서인파

제헌절 휴일인 1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올들어 가장 많은 25만여명의 피서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혔다. /연합

한국경제 | 2002.07.17 00:00

부산 해수욕장 40만 인파

전형적인 한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최대인 모두 40만명의 피서객이 몰려 더위를 식혔다. 이날 부산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섭씨 30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한 16일에이어 올해 두번째로 무더웠다. ... 광안리해수욕장 10만명, 송정해수욕장 5만명, 다대포해수욕장 3만명 등 부산지역 6개 공설해수욕장에는 올들어 최대 인파인 40만명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바닷물에 몸을 던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

연합뉴스 | 2002.07.17 00:00

휴일 무더위속 전국 해수욕장 북적

... 즐겼으며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에 4만명, 태안 해상국립공원내 꽃지.만리포.몽산포.무창포해수욕장 등에도 15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강원도 동해안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와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 12만여명의 피서인파가 ... 이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최근 개장한 여수 만성리.보성유로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에 1만명이 넘는 피서 인파가 몰렸으며, 무등산 증심사, 구례 지리산, 장성 남창계곡 등 도내 유명산과 계곡에도 오후 들어서면서 가족단위의 ...

연합뉴스 | 2002.07.17 00:00

맥주.식음료.화장품 업계 해변으로 .. '비치마케팅'

... 해변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철 비치(Beach)마케팅을 위해서다. 전국적으로 수백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은 이들 업계엔 최적의 마케팅 장소. 여름철 한때 마케팅이긴 하지만 브랜드 알리기에 해변만한 곳이 없다는 게 이들 업계의 설명이다. 비치를 향해 가장 빨리 질주하고 있는 곳은 맥주업계다. OB맥주는 피서철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 OB는 주력제품인 OB라거와 카스맥주를 ...

한국경제 | 2002.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