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에 90여만명 몰려

장마 후 불볕 더위가 이어진 3일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에는 90여만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이날 피서객은 대천해수욕장 40여만명을 비롯해 무창포와 서천 춘장대에 각각 5만여명, 만리포.몽산포.천리포 등 서북부 해수욕장에 40여만명이 ... 주차할 곳이 없어 진입 도로가 각종 차로 들어 차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해변에도 발을 들여 놓을 틈이 없을 만큼 인파로 북적였다. 이로 인해 보령댐 물을 쓰고 있는 해수욕장에는 물이 크게 부족, 피서객들이 샤워를 제대로 못하는 불편을 ...

연합뉴스 | 2001.08.03 19:19

경포대 25만 인파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 3일 올들어 가장 많은 25만명의 피서객이 몰렸지만 높은 파도로 해수욕이 금지되자 백사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

연합뉴스 | 2001.08.03 17:16

25만 인파 몰린 경포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는 3일 올들어 가장 많은 25만명의 피서객이 몰렸지만 높은 파도로 해수욕이 금지, 백사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릉=연합)

연합뉴스 | 2001.08.03 14:15

본격 피서철 개막, 섬 피서객 급증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되자 섬 지역으로 향하는 피서객들의 행렬이 크게 늘고 있다. 2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피서철 특별수송기간이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 모두 7만915명이 인천∼서해 도서(제주 ... 지난 1일 1만1천853명이 인천과 서해 도서를 오가 올 여름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2일에도 섬으로 향하는 피서객 인파는 계속돼 운항거리가 비교적 짧은 인천∼덕적.이작.승봉.자월 항로는 물론, 운항거리가 길어 비인기 항로인 인천∼백령 ...

연합뉴스 | 2001.08.02 22:24

'脫도심' 절정...서울~강릉 13시간 .. 피서객 몰려 심한 체증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면서 동해안과 부산 등 주요 휴양지를 찾는 피서인파로 인해 전국 곳곳의 도로가 극심한 체증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가 피크인 이번 주말까지 1백만대의 피서차량이 서울을 떠날 것으로 ... 2일 27만대씩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2일 새벽 4시께 승합차로 서울을 출발한 피서객 김모(47·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씨 일행은 7시간이 걸린 오전 11시가 돼서 겨우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

한국경제 | 2001.08.02 17:31

충청 큰 비속 피서객 북적

... 29일 충남 북부지역에큰 비가 내리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졌지만 충청지역 주요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에는 30여만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오전 한때 해수욕이 금지됐던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15만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에도 ...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오후들어 남쪽으로 하강하면서 충청 내륙지방에 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서객들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연합뉴스) 윤우용.윤석이기자 seoky...

연합뉴스 | 2001.07.29 14:57

부산지역 해수욕장에 100만 인파 운집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해운대 등 부산지역의 해수욕장에는 찜통속 같은 무더위를 피해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날 부산지역은 낮최고 기온이 섭씨 32.7도에 이르고 습도도 71%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렸다. ... 30만명이 몰렸다. 또 광안리해수욕장에는 25만명, 다대포해수욕장 5만명,송도 1만명 등 7개 공설 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은 모두 110여만명이나 됐다. 이같은 피서인파 수는 지난주말의 50여만명에 비해 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올여름들어 ...

연합뉴스 | 2001.07.29 14:32

본격적인 피서철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극성

... 많은 피서객이 몰리자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29일 보령시 및 피서객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에는 10여만명이 몰려 올 들어 최대인파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이 피서객이 몰리자 일부 숙박업소와 ... 휴일에는 10만-15만원을 요구하고있으며 민박도 8만-10만원을 요구, 예약을 하지 않아 방을 구하지 못하는 일부 피서객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바가지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시중에서 1병에 5-6백원하는 음료수도 대부분의 ...

연합뉴스 | 2001.07.29 12:54

휴가철 본격시작, 고속도로 몸살

... 여름휴가철이 시작된 28일 서울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로와 버스터미널, 열차역이 바닷가와 산, 계곡을 찾아 떠나는 차량들과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시작점인 한남대교 부근부터 기흥IC까지 35㎞구간 ... 고속도로가 크게 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근 국도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도 피서인파로 인해 평소보다 이용객이 15%가 늘어났으며 서울역도 이날 하루 평소 주말보다 20%가량 늘어난 10만여명이 열차편을 ...

연합뉴스 | 2001.07.28 14:59

무더위속 곳곳에 피서인파 몰려

22일 대구.경북은 대부분 지역이 섭씨 34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를 보인 가운데 산과 계곡, 해수욕장 등에는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포항의 낮 최고 기온이 35.5도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영천 35도, ... 식혔다. 또 대구 비슬산과 팔공산, 포항 보경사 계곡 등 유명산과 산간계곡, 유원지마다아침부터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들이 몰려 들었고 두류수영장 등 대구시내 수영장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대구기상대 ...

연합뉴스 | 2001.07.22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