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춘천 강촌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 포털사이트(www.iccn.co.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곡폭포와 강촌역 등 강촌지역의 관광정보나 상품을 안내하는 홈페이지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관광의 관문인 강촌에는 대학생 등 많은 관광객이 주말이나 피서철에 몰리면서 민박집 바가지 요금이나 음식가격에 시비가 흔히 벌어져 지역이미지를 해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개발에 들어갔다"면서 "직원들이 직접 업소를 탐방해 시설을 확인하고 ...

연합뉴스 | 2001.10.31 09:17

`홍성 콜레라 발생, 해산물 축제 줄줄이 연기'

... 예년에 비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안 지역 콜레라 발생에 이어 홍성에서도 진성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따라 서해안 지역 횟집 등은 된서리를 맞고 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L횟집 주인은 "피서철 이후 비수기인 점을 감안한다 해도 평소 하루에 70만∼80만원씩 하던 매상이 최근 들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상태"라며"홍성에서도 콜레라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이곳을 찾는 손님은 더욱 줄어들것"이라고 걱정을 털어놨다. ...

연합뉴스 | 2001.09.15 13:41

설악산 울산바위 주변 쓰레기 청소

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소와 산악구조대, 경찰 등은 3일 설악산의 등산로 주변은 물론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울산바위의 구석진 곳곳까지 자일을 타고 내려가 피서철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속초=연합)

연합뉴스 | 2001.09.03 15:25

제주, 휴일 관광객 1만8천여명

9월 첫 휴일인 2일 제주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인가운데 관광객 1만8천여명이 찾아와 초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제주지방은 여름 피서철이 끝나면서 주말 관광객이 8월의 절반선으로 감소해 한라산 국립공원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북제주군 만장굴 등 주요 관광지는 크게 한산했다. 이에따라 예약 만원사태를 빚었던 특급호텔과 렌터카업체들은 객실, 차량 예약률이 50% 이하로 뚝 떨어지는 등 관광 비수기를 실감했다. 한편 도내 중산간지역의 마을 공동묘지는 ...

연합뉴스 | 2001.09.02 12:56

제주 피서관광객 6.6% 증가

이번 여름 피서철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4일 본격적인 피서기간인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관광객은 내국인 52만8천404명, 외국인 3만983명 등 모두 55만9천3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만4천638명에 비해 6.6% 증가한 것이다. 부문별로는 개별여행(가족단위 포함)이 46만1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혼여행은 396쌍에 불과했다. 이 기간 도내 대부분 ...

연합뉴스 | 2001.08.24 14:14

동해안 피서객은 늘어도 돈은 줄어

올해 강원도 동해안지역의 피서객은 사상 최고를기록했으나 화폐발행과 환수규모는 알뜰피서 등으로 작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릉지점은 올 피서철(7.10∼8.20) 화폐발행 및 환수액은 작년 같은기간의 201억원 및 1천434억원보다 9.4%와 10.1%가 각각 줄어든 182억원과 1천289억원에 그쳤다고 22일 밝혔다. 환수초과액도 작년 1천233억원에서 올해는 1천107억원으로 126억원이 감소했다. 그러나 주화발행은 작년 ...

연합뉴스 | 2001.08.22 09:33

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 오늘 폐장

... 19개 해수욕장을 제외한 78개 해수욕장이 20일 폐장된다고 이날 밝혔다. 그러나 낙산과 하조대, 설악, 남애, 오산 등 양양지역 19개소는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며 고성지역 일부 해수욕장도 폐장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피서철 동해안 97개 해수욕장은 폐장 전날인 19일까지 피서객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던 작년 1천77만2천명을 크게 넘어선 1천275만명을 기록,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동해안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에는 ...

연합뉴스 | 2001.08.20 09:23

제주, 피서객 4만여명 몰려

... 서귀포시 법환포구, 중문 관광단지내 여미지식물원 등 사설관광지는 가족 관광객들로 크게 붐볐다. 제주부근 바다에 이틀째 폭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제주-추자-완도 등 제주기점소형 여객선과 도항선 운항이 통제돼 섬지역을 오가는 주민과 낚시꾼, 관광객들의 발이 묶여 불편을 겪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피서철이 막바지에 이르며 이달 초순보다 휴일 피서 관광객이 20% 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기자 ksb@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19 13:24

제주 피서철 관광객 큰폭 증가

올 여름 피서철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해 관련 업계가 모처럼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피서 절정기인 지난 6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32만3천8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30만7천618명으로 10.2%, 외국인은 1만6천248명으로9.0% 증가했으며 92.5%가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

연합뉴스 | 2001.08.08 12:49

강원도 해수욕장 등 피서지 몸살

... 동해안 97개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하루평균 180여t으로 매일 670여명을 동원, 수거 처리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비용만도 14억여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강원도협의회 안태석회장은 "강원도가 전국 제1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으나 피서철마다 망가지고 있다"며 "무질서와 자연훼손은 하루빨리 없어져야하는 만큼 푸른 산과 맑은 물을 지키는 피서문화가 아쉽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기자 limbo@yna.co.kr

연합뉴스 | 2001.08.08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