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증권株 혼조..유진투자증권만 급등

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 출발했지만 국내 증권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각절차가 진행중인 유진투자증권만 10%대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0.11% 오른 2042.40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0.47% 상승한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3.40% 떨어진 6만5400원에 거래를 형성중이다. 대우증권은 약보합세,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각각 2.34%와 0.25% ...

한국경제 | 2008.11.04 00:00 | jhy

亞증시 하락세..日은 3.74% 급등

... 흐름을 일본 증시가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말 대비 엔화 약세로 도요타와 소니 등 수출관련주가 호조를 보였다. TDK가 8.05%, NEC가 8.14%, 도시바가 4.84% 오르는 등 전기기기 업종이 크게 상승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개장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11시 40분 현재 0.43% 하락한 1124.28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64% 하락한 4912.95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주가 3%대, 금융주가 2%대 급락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

한국경제 | 2008.11.04 00:00 | mycage

[스타워즈]현대證 최관영, 수익률 선두 복귀…한라건설 매수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보유종목의 주가 급등으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27포인트(2.15%) 상승한 1153.35로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전일 부동산 시장 안정과 경기부양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 놓은 게 뒤늦게 시장에 먹혀들면서 건설ㆍ은행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 지수를 끌어 올렸다. 최관영 연구원은 이날 상한가를 친 한라건설을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1000주나 매입했다. 그는 "정부의 건설사 지원대책과 ...

한국경제 | 2008.11.04 00:00 | ramus

안도랠리 지속에 개미들 증시로 '유턴'

계좌수.예탁금 증가에 연일 순매수 모습도 증시가 안도랠리를 펼치자 코스피지수 1,000선 붕괴 후 이탈 움직임을 보였던 개미들이 다시 증시에 활발하게 진입하고 있다. 활동계좌수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고객예탁금은 연중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들이 최근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증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그러나 증시 폭락을 경험한 탓인지 증권사에서 빚을 내 거래하는 신용융자는 급감, 안전투자 경향이 뚜렷해졌다. 4일 ...

연합뉴스 | 2008.11.04 00:00

[리포트] 국내주식펀드 모처럼 '활짝'

... 여전히 마이너스대를 전전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전망이 어두운 해외 펀드는 환매하고 새 펀드에 가입하는 편이 원금 회복에 유리하다는 조언입니다. 신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4.8%. 코스피지수 상승률인 3.3%를 웃돌며 수익률이 5주만에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순자산총액도 증가해 지난 달 24일이후 국내 주식형은 50조원대, 주식형 전체는 80조원대를 각각 회복했습니다. 펀드 전문가들은 건설업 ...

한국경제TV | 2008.11.04 00:00

프로그램, 지수반등 '일등공신'...연기금 바통 이어받아 4일연속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1000선을 회복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연기금을 대신해 지수 반등의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하지만 현·선물 간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가 좁혀질 수 있는 데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점이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지적된다. 4일 코스피지수는 24.27포인트(2.15%) 오른 1153.3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지난달 17일 이후 최대인 4400억원 이상 순매도했지만 프로그램 순매수가 강하게 유입되며 상승세를 지켜냈다. 이날 프로그램 ...

한국경제 | 2008.11.04 00:00 | 서정환

주식형펀드 10월 순유출 18개월來 최대

...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순유출된 자금규모는 총 2조8천508억원에 이른다. 채권형펀드에서도 2조8천498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총 12조8천267억원이 순유입돼 펀드 전체는 순유입 5조3천801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9월 말 1,400선에서 10월 중에 930선까지 내려갔다가 가까스로 1,100선을 회복해 마감했다. 이계웅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금융시장 여건이 역대 최악으로 변해 대량환매 우려가 컸으나 ...

연합뉴스 | 2008.11.04 00:00

주가 나흘째 오름세… 환율은 소폭 상승

채권금리는 하락 4일 국내 증시는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급등하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27포인트(2.15%) 상승한 1,153.35로 마감했다.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22일 이후 9거래일 만에 1,150선을 회복한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까지 치열한 눈치 보기로 등락을 거듭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와 프로그램 매수(4천735억원 순매수)까지 ...

연합뉴스 | 2008.11.04 00:00

[시론] 10년전 金모으던 심정으로…

... 100만명이나 들어와 있다. 대학졸업생들은 취직이 안된다 하는데 중소기업들은 사람을 구할 수 없다고 했다. 취직자리가 없는 게 아니었다. 눈이 높았던 것이다. 또한 그동안 세계 거품경기에 힘입어 올라간 주가가 자기 공 때문인 양,코스피지수의 상승분까지도 성과급에 반영해 엄청난 규모의 성과급을 챙긴 최고경영자(CEO)도 적지않았다. 기업들은 저금리라는 악마의 유혹 속에 빠져 경쟁력을 키우는데 소홀하고 머니게임에 열중하기도 했다. 지속가능한 경영보다는 주주 중심의 이익극대화에만 ...

한국경제 | 2008.11.04 00:00 | 남궁덕

코스닥, V자 반등 지속… 나흘째 급등

...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사흘 연속 급등이후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강세를 지속하며 지난달 22일 이후 9거래일만에 330선 위로 올라섰다. 미 증시 혼조 속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한 가운데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오전 한때 코스피지수의 하락에 연동하며 320선 초반으로 하락반전하며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오후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확대하고 20일 이동평균선(332.13)도 상향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다. ...

한국경제 | 2008.11.04 00:00 | pin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