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11년 스포츠 이렇게 달라진다

... 광주FC가 새로 창단된데다 그동안 광주를 지켜왔던 상무축구단이 연고지를 경북 상주로 옮겨 K-리그에 잔류하면서 올해보다 팀이 하나 더 늘었다. 다만 2013년부터 승강제가 이뤄지면 상무축구단은 연고지를 유지하며 2부리그에서 뛰게 된다. 광주FC는 최만희 전 전북 현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청소년대표 출신 김동섭 등을 영입해 K-리그 첫 시즌을 준비 중이다. ◇한국프로골프투어 성적도 월드랭킹 포인트 반영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뛰는 선수들도 ...

연합뉴스 | 2010.12.30 00:00

조광래호, 시리아와 평가전 '박지성 시프트 가동'

... 아시안컵 축구대회 정상 도전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시리아를 상대로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박지성 시프트'다. 조광래(5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오후 6시5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클럽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7위인 시리아(KBS2 생중계)와 맞붙는다. 이번 시리아 평가전은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A매치다. 아시안컵을 앞둔 한국의 첫 평가전 상대인 시리아는 ...

연합뉴스 | 2010.12.29 00:00

셀틱, 융베리 영입 추진…`기성용 공백 때문에'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미드필더 기성용(21)의 공백을 메우려고 스웨덴 축가대표팀 주장 출신인 프레디에 융베리(33.시카고 파이어)를 영입하려고 나섰다. 27일(한국시간) 셀틱 구단에 따르면 닐 레넌 감독은 이날 세인트 존스턴과 정규리그(2-0 승)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융베리가 며칠 동안 셀틱 선수단과 훈련을 같이하면서 계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넌 감독은 "융베리의 방문은 테스트를 위한 것은 아니다. ...

연합뉴스 | 2010.12.27 00:00

조광래 감독 "빠른 축구로 우승 도전"

"첫째도 스피드, 둘째도 스피드다" 조광래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1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출정을 앞두고 빠른 템포의 축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광래 감독은 24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컵 국가대표 최종 명단 23명을 발표하며 선발 배경을 밝혔다. 스피드와 기술력을 갖춘 축구로 51년 만에 우승컵을 들겠다는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조광래 감독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23명 선수 이름을 일일이 ...

연합뉴스 | 2010.12.24 00:00

재일교포 이충성, 아시안컵 일본축구대표 발탁

... 재일교포 공격수 이충성(25.산프레체 히로시마)이 처음으로 일본 A대표팀에 발탁돼 2011년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이충성은 24일 알베르토 자케로니(이탈리아)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23명의 아시안컵 최종참가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있던 이충성은 2007년 일본 국적을 취득하고 나서 일본 올림픽대표로 뽑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A대표팀의 ...

연합뉴스 | 2010.12.24 00:00

박지성ㆍ지소연,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 됐다. 지소연은 올해 독일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8골을 터트리며 한국 대표팀을 3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우승과 함께 ... U-17세 여자월드컵 우승, 최인철 감독은 U-20 여자 월드컵 3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등의 성적을 내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허정무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로서는 뜻깊은 한해였다.남녀를 불문하고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

연합뉴스 | 2010.12.23 00:00

[2010 하반기 한경소비자대상] 쌤앤파커스 '오리진이 되라', '오리진'이 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제시

전 세계 축구팬들이 열광하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하지만 1990년까지 강력한 프로리그가 없어 독일의 분데스리가,이탈리아의 세리에A,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에 밀려 축구의 주변국 신세가 됐다. 축구 종주국의 명예회복을 위해 1991년 영국이 출범시킨 것이 프리미어리그다. 프리미어리그의 20개 구단 가운데 3분의 1은 구단주가 외국인이다. 감독은 50%,선수는 60%가 외국인이다. 자국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 방어장치를 만들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

한국경제 | 2010.12.22 00:00 | 서화동

홍명보 자선축구, 성탄절 감동 이어간다

... 기자회견에서 "올해도 자선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 참석해 준 후배선수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올해 자선축구는 홍명보 감독과 함께 광저우에 다녀온 아시안게임팀(사랑팀)과 김병지(경남), 고종수(전 국가대표), 이천수(오미야) ... 축구단 단장이다. 팀 이름도 홍명보 선수를 기려 FC리베로로 지었다. 홍명보 감독을 정말 존경한다. 홍명보 자선축구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부담을 갖지 말라고 당부했다. 희망팀 공격수로 나서는 이천수는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이런 ...

연합뉴스 | 2010.12.21 00:00

곽태휘 "월드컵 불운 잊고 아시안컵에 전념"

곽태휘(29.교토상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불운을 딛고 2011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활약을 다짐했다. '골 넣는 수비수' 또는 '허정무 호 황태자'로 불리며 대표팀 간판 수비수로 자리를 굳혔던 곽태휘는 ...쿄), 홍정호(21.제주유나이티드) 등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대해 곽태휘는 "실력 있는 후배들이 치고 올라와야 한국 축구가 발전한다. 나도 내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시즌 K리그 신인왕 ...

연합뉴스 | 2010.12.15 00:00

지소연, 일본축구 고베 입단 "우승팀 만들겠다"

권은솜도 고베행 "소연 있어 든든..지켜봐달라" 일본 여자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하는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공격수 지소연(19)이 소속팀 아이낙 고베를 반드시 우승으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지소연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 때 활약이 눈부셨다. 독일 경기에서 보여준 골은 환상적이었다. 그때 이미 눈도장을 찍었다. 권은솜은 우리 팀에 새로 부임한 감독이 한국에 현지 시찰 갔다가 대학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데려온 케이스다. 몸집이 작은 데도 ...

연합뉴스 | 2010.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