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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31-40 / 1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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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발언록

    ... 완전한 로드맵을 제안한다면 북한에 대한 제재 해제·완화 조치를 논의할 계획인가. ▲ 네. 논의할 것이다.분명 오늘 회담에서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다. 대북제재를 유지할 것인가.아니면 대화를 위해 제재완화를 고려하는가. ▲ 우리는 제재계속 유지되길 원한다.솔직히 나는 제재들을 상당히 강화할 수도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나는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현 수준의 제재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며, ...

    한국경제 | 2019.04.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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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우리는 빅딜에 관해 얘기하고 있어…빅딜은 핵무기 제거하는 것"

    ...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올바른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대북) 제재가 유지되길 원한다”며 “솔직히 나는 제재들을 상당히 강화할 선택지도 갖고 있다. (그러나) ... ‘빈손 회담‘이란 비판을 일축했다. 아울러 “이제 요한 것은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시켜 나가고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리라는 전망을 세계에 심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

    한국경제 | 2019.04.12 03:29 | 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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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文, 여러 군사장비 구매키로…미국은 미국산 무기 사는 걸 굉장히 좋아해"

    ... 북미정상회담은 김 위원장의 결단에 달려있다”며 김정은에게 공을 넘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가 될 때까지 계속 제재를 유지하느냐’는 기자들의 음에 “계속해서 대북제재는 유지될 것”이라며 “현 수준의 제재계속 유지돼야 하며, 적정 수준의 제재라고 생각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오전 백악관 영빈관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

    한국경제 | 2019.04.12 03:22 | 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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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금강산·개성공단 재개, 지금은 적기 아냐"

    ... ‘빈손 회담‘이란 비판을 일축했다. 아울러 “이제 요한 것은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시켜 나가고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리라는 전망을 세계에 심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가 될 때까지 계속 제재를 유지하느냐’는 기자들의 음에 “계속해서 대북제재는 유지될 것”이라며 “현 수준의 제재계속 유지돼야 하며, 적정 수준의 제재라고 ...

    한국경제 | 2019.04.12 03:12 | 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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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방미 직전 美 "FFVD" 재확인…험난해진 미·북 대화 중재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미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독재자’로 칭하면서 압박 기조를 재확인했다. 교착상태에 빠진 미·북 간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해 10일 방미길에 오른 ... “우리는 북한의 핵 미사일 확산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유엔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를 부과하는 글로벌 동맹을 결성했다”고 제재의 위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청문회에서 ...

    한국경제 | 2019.04.10 17:45 | 주용석,김형호

  • 정의용 "대북특사 파견 검토 중"

    ... 묻는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청와대가 대북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를 사전에 미국 측과 논의했는지에 ... 관광이나 개성공단 재개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 측과 대북 제재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제재는 우리가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 박재원 ...

    한국경제 | 2019.04.04 21:52 | 박재원

  • 김현종 "美와 정상회담 의제 협의 잘됐다"

    ... 전 대북 특사 파견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언급할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선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은 전혀 논의가 없었다”며 “대북 제재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 차장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미 상·하원 정보위와 외교위 소속 의원을 만나 우리 의견을 전달하고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 의회 분위기는 매우 ...

    한국경제 | 2019.04.04 17:45 | 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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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종 "톱다운 방식 대화 유지"…정상회담 의제조율 방미

    ... 미국 출장"이라며 "(미) 국가안보회의(NSC) 상대방인 찰스 쿠퍼만 부보좌관과 월요일에 만나 (한미) 정상의 회의 의제를 설정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논의 의제에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문제가 포함될 ... "예"라며 "우리도 디브리핑(보고)을 받고 있었다"고 답했다. 김 차장은 한미정상회담 전에 대북특사를 보내거나 이와 관련해 남북 간에 조율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시퀀스(순서)를 말하는 ...

    한국경제 | 2019.03.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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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이 밝힌 北이 원하는 '비핵화 상응조치' 네가지

    ... 취하느냐에 따라 미국의 상응 조치도 달라질 전망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의회대표단에 따르면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전날 방미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북한이 원하는 미국의 상응 조치가 경제 제재 완화, 종전선언, ... 다룰 시간이 부족했다”며 “갈 길이 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노이 정상회담 후에도 북한과 실무협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미국은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 직후에도 ...

    한국경제 | 2019.02.13 17:41 | 주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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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단체 '백두수호대', 서울 광화문서 "한미워킹그룹 해체" 요구

    반미단체인 ‘서울 남북정상회담 방해세력 제압 실천단 백두수호대(백두수호대)’가 25일 한미워킹그룹 해체와 대북제재 해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미워킹그룹은 한미 당국 사이의 대북정책 공조를 위해 지난해 11월 20일 출범한 협의체다. 기자회견 내내 미국을 거칠게 비난한 백두수호대는 주한미국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에 제지당했다. 백두수호대는 25일 서울 광화문 KT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

    한국경제 | 2019.01.25 17:25 | 정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