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나라 全大 후보등록…열전 돌입

... 비전발표회와 TV토론 등을 통한 `정책 대결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내에서는 선거인단 규모 확대에 따라 `미디어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대에서는 당 쇄신과 함께 등록금 인하ㆍ추가감세 철회ㆍ무상급식ㆍ한미 자유무역협정(FTA)ㆍ대북정책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계파별로 내부 교통정리와 후보간 합종연횡을 위한 물밑 움직임도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

연합뉴스 | 2011.06.23 00:00

7시 헤드라인

... 의결합니다. 전국 상의 회장단 "감세 기조 유지해야"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71개 대한상의 회장단이 정치권의 감세 철회 움직임에 대해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감세 기조가 유지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미 FTA, 中견제 위해 필수" 보수성향의 미 헤리티지재단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는 물론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견제를 위해 조속히 발효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증시, 연준 부양책 배제에 하락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

한국경제TV | 2011.06.23 00:00

美헤리티지 "한.미FTA, 中견제 위해 필수"

UPS회장 "비준 지연의 패배자는 미국"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는 물론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견제를 위해서도 조속히 발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수성향의 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레이 월서 연구원은 2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 등 3개국과의 FTA는 미국의 국가안보를 증진하는 차원에서도 하루 빨리 의회에서 비준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ㆍ미 FTA의 경우 기존의 군사적 ...

연합뉴스 | 2011.06.23 00:00

한미반도체, 30억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한미반도체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은행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21일까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6.22 00:00 | injee

"한·미, 한국전 정전협정 '재평가' 해야"

... 이후 60년간 일어난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거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차관보의 특별보좌관을 지냈던 한국계 발비나 황 조지타운대 부교수는 21일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 토론회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최근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은 한반도의 `냉전' 상황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황 교수는 한국전을 마무리지은 정전협정은 당시 전쟁에 지친 ...

연합뉴스 | 2011.06.22 00:00

"`뽀로로' 美대북제재 리스트 오른다"

... 수출된 한국의 애니메이션 '뽀로로' 역시 북한의 삼천리총회사의 참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출규제 대상에 포함된다고 RFA는 전했다. 미 의회조사국(CRS) 딕 낸토 선임연구원은 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4월 발효된 행정명령은 의회에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인준을 촉구하기 위해 개성공단에서 생단된 물품의 대미 수출길을 차단했다"며 "완제품뿐 아니라 북한산 부품,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도 통제대상에 포함한다는 것이 이번 제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뽀로로' ...

연합뉴스 | 2011.06.22 00:00

개성공단 수출 비중 9%…섬유류가 주력

호주ㆍEUㆍ러시아ㆍ중동ㆍ일본ㆍ중국順 한미 FTA 발효 이후 대미수출 여부 주목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수출 비중이 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이 본격 가동된 2005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개성공단 누적 생산액은 12억2천만달러로 이 가운데 수출액은 1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성공단은 2004년 12월부터 첫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수출 품목은 대부분이 의류를 포함한 섬유류다. 수출액 기준으로는 호주행이 ...

연합뉴스 | 2011.06.22 00:00

李대통령, 외통위원에 한ㆍ미FTA 통과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처리를 당부했다. 오찬에는 남경필 위원장과 정몽준, 김형오, 유기준, 주호영 의원을 포함한 외통위원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한ㆍ미 FTA는 국익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경제 영토를 넓힌다는 측면에서 필요하다"면서 "다만 농업과 축산업...

연합뉴스 | 2011.06.22 00:00

李대통령, 오늘 국회 외통위원 초청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조기 비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오찬 간담회에는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외통위원들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임태희 대통령실장, 청와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여야 협의를 통해 FTA 비준안을 원활히 처리하고, 피해산업 보호 등 후속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

연합뉴스 | 2011.06.22 00:00

하인즈 워드 "한ㆍ미 우호 증진 위해 노력"

워드 한미관계 홍보대사 위촉 "한국과 미국의 우호 관계가 지속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 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 플레이어인 하인스 워드(35ㆍ피츠버그 스틸러스)는 21일(현지시각) 뉴욕 한국총영사관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한미관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6년 전 슈퍼볼의 최우수선수(MVP)가 되기 전까지는 한국에 대해 배울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이후 한국 ...

연합뉴스 | 2011.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