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방사청장 "이번주 중 인니와 KF-X 공동개발 가계약"

...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진행상황을 묻는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장 청장은 "만일 올해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내년으로 넘어가면 상당히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방사청 사업팀이 최근에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서 여기 상황을 다 설명하고 협조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runran@yna.co.kr

연합뉴스 | 2015.11.17 17:11

한민구 국방장관 "KF-X 사업 감독할 상위조직 필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7일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은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제대로 감독할 상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KF-X 개발사업을 감시·감독할 상위조직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의 질의에 "총리실이든, 국방부든, 대통령이 관여하시든 그런 조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다만, 대통령 산하 직속기구로 ...

연합뉴스 | 2015.11.17 16:37

'대한항공 개발' 무인기, 내년 실전배치

... 무인항공기(UAV)가 전방 사단급 부대에 배치된다. 군은 군단급 무인항공기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한 ‘송골매’와 이스라엘 IAI에서 만든 ‘서처’를 활용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1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9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 초도생산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합참은 육군과 해병대 사단의 공중감시정찰 능력 보강을 위해 약 2900억원을 투입, 무인항공기 ...

한국경제 | 2015.11.12 01:36 | 최승욱

DMZ작전 때 지뢰 걱정 던다…수색작전에 '무인차량' 투입

2017년 탐색개발·2024년 양산돌입…내년부터 사단급부대에 UAV 배치 군이 지뢰밭인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수색차량을 개발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1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무인수색차량 사업 기본전략'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무인수색차량은 DMZ 수색작전과 같이 위험한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장비로, ...

연합뉴스 | 2015.11.11 18:27

내년부터 최전방 사단급부대에 무인항공기 배치

방위사업청은 1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단급 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초도 생산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무인항공기는 내년부터 최전방 육군과 해병대 사단급 부대에 배치된다. /방사청 제공

연합뉴스 | 2015.11.11 18:04

朴대통령 '경제지평 확대' 다자외교전…아베 만남 주목

... 재차 언급할지 주목 = 다자회의에서 남중국해 문제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지도 관전포인트다. 남중국해 문제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이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최근 "항행과 상공(上空) 비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을 국제회의에서 잇따라 내놓은 만큼 박 대통령도 우리의 입장을 보다 분명하게 언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 대통령은 앞선 한일 정상회담에서 ...

연합뉴스 | 2015.11.08 18:21

"항행자유 보호 필수"…정부, 남중국해 입장 분명히 했다

윤병세·한민구, 中 참석 다자회의서 잇단 발언 '눈길' 미국과 중국이 날카롭게 대립하면서 동아시아 최대의 안보 현안으로 부상한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우리 국방·외교 수장이 잇따라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회의 리트리트(자유토론) 세션에서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공공재로서 (남중국해) 해역에서의 항행과 상공(上空) ...

연합뉴스 | 2015.11.06 21:55

윤병세 "남중국해 항행·상공비행의 자유 보호는 필수"

... 긴장 고조 역시 직면하고 있다"며 "특히 해양안보는 이 지역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심각한 우려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의 이날 발언은 최근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밝힌 우리 정부의 남중국해 관련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지역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역내 국가들의 공조를 거론하며 지난 1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3국 ...

연합뉴스 | 2015.11.06 21:11

[사설] 남중국해 자유항행 원칙은 정당한 것이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항행 자유 원칙에 대한 명백한 입장을 밝혔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엊그제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남중국해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항해 및 상공 비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창완취안 중국 국방장관 등 당사국 장관이 모인 가운데 공개적으로 ...

한국경제 | 2015.11.05 18:47

한민구 ADMM-Plus서 '남중국해' 할말 하고 中과 국방협력

국방부간 핫라인 조기 개통 합의…해·공군 핫라인 추가 증설 협의 미얀마 사관학교에 한국어과정 개설…말레이시아 방산수출 확대될듯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말레이시아에서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제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과 국방협력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ADMM-Plus에서 정면으로 충돌할 정도로 예민한 남중국해 ...

연합뉴스 | 2015.11.0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