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3월 지표 개선 확인 후 중국 경제 우려 완화될 것"-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3월 하순 이후 지표 개선이 확인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안기태 연구원은 "경기 둔화와 유동성 긴축에 대한 우려로 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며 "HSBC 제조업 PMI가 예상에 못 미친 가운데 부동산 대출 규제, 위안화 가치 하락 등이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겨울 이후 단기금리 급등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탁상품 부실 등 대내외 위험이 상존하면서 부담으로 ...

한국경제 | 2014.02.26 07:55 | 권민경

미국 증시 하락…경제 지표 부진 '부담'

25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의 부진이 부담이 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48포인트(0.17%) 내린 1만6179.66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38포인트(0.13%) 밀린 4287.59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45.12로 2.49포인트(0.14%) 떨어졌다. S&P500지수는 ...

한국경제 | 2014.02.26 07:02 | 박희진

[뉴욕증시] 경제 지표 부진에 하락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부진 탓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48포인트(0.17%) 하락한 16,179.66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49포인트(0.13%) 떨어진 1,845.1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38포인트(0.13%) 낮은 4,287.59를 각각 기록했다. 우선 미국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의 예측치를 밑돈 ...

연합뉴스 | 2014.02.26 06:30

[유럽증시] 상승 피로감에 하락 마감

유럽의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최근 상승세의 피로감에다 중국 경제성장의 우려감이 퍼지면서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2% 내린 6,830.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 밀린 9,699.3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 내린 4,414.55로 각각 문을 닫았다. 그러나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1% ...

연합뉴스 | 2014.02.26 01:59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69포인트(0.07%) 오른 16,218.83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84포인트(0.05%) 낮은 1,846.77을, 나스닥종합지수는 1.96포인트(0.05%) 높은 4,294.92를 각각 기록 중이다. 미국 대도시 집값은 대체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

연합뉴스 | 2014.02.26 00:24

정책 春風…건설·은행·내수 '트로이카' 뜰까

...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규제를 풀어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증시 전문가들은 건설·은행주와 함께 미디어콘텐츠·의료분야를 중심으로 한 코스닥·코넥스시장 중소형주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 반등을 이끌 주도주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건설주는 가장 확실한 수혜주로 분류된다. 박 대통령이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에 맞춤형 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또 부동산 경기회복에 방점을 찍은 만큼 건자재주를 ...

한국경제 | 2014.02.25 21:20 | 김동욱 / 송형석 / 윤희은

신흥아시아펀드 V·I·P 만 웃었다

연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이슈로 이머징국가 증시가 출렁거렸지만 신흥아시아 펀드가 우려와 달리 견조한 수익률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일부 국가 증시가 강하게 상승해 펀드 수익률 개선에 ... 25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흥아시아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24일 기준)은 3.58%로 해외 펀드 중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미래에셋베트남1(주식혼합)A'(14.12%)를 비롯해 'NH-CA인도네시아포...

한국경제 | 2014.02.25 21:08 | 안상미

유럽증시, 소폭 하락세로 개장

유럽의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주요 기업의 실적 우려 등이 퍼지며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5% 내린 6,834.82에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3% 하락한 9,672.96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4% 밀린 4,399.74에 각각 개장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3% 내린 337.21에 거래를 ...

연합뉴스 | 2014.02.25 17:56

중국 주가·통화 가치 급락…일본 주가 1.4% 상승

중국 주가와 위안화 가치가 25일 나란히 급락했으나 일본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2,034.22로 2.04% 급락했고 선전 성분지수는 1,089.22로 3.97% 폭락했다. 정부의 정책적 압박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 둔화 우려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가시지 않으면서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萬科)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위안화 가치도 오후 4시33분 현재 달러당 6.1161위안으로 0.303% 급락해 ...

연합뉴스 | 2014.02.25 16:53

중국 증시, 자금 경색 우려에 이틀째 급락

중국 증시가 자금 경색 우려가 불거지면서 이틀째 급락했다.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2.47포인트(2.04%) 급락한 2,034.22, 선전성분지수는 238.59포인트(3.16%) 추락한 7,303.95로 각각 마감했다. 두 지수는 모두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자금 경색 우려가 나오면서 낙폭을 점점 키워 전날 급락세를 이어갔다. 창업판(차스닥)도 4.37%나 폭락했다. 항공우주, 자동차, 미디어, 부동산 등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연합뉴스 | 2014.02.25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