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최태원 SK 회장, 지난해 보수 300억대…'연봉왕' 등극

... 평안엘앤씨 창업주 김항복 전 회장의 손자인 김 전 부회장은 작년 12월 경영 일선에서 퇴직하면서 퇴직금 85억3600만원과 근로소득 27억7600만원 등을 받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작년에 100억원 넘는 보수를 챙겼다. 정 회장이 등기이사로 재직 중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계열사로부터 받은 보수는 140억∼150억원대로 조사됐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과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비 등 계열사들의 등기이사로도 올라 있으나 이들 기업에선 ...

한국경제 | 2014.03.31 15:35 | 최유리

인천지하철 공사 '나눠 먹기식 담합'…중대형 건설사 13곳 기소

... 과정에서 모 건설사를 들러리로 내세워 사업을 따낸 뒤 2011년 해당 건설사가 광주·전남 혁신도시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을 낙찰받도록 들러리를 서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13개 중·대형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신동아건설, 쌍용건설, SK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다. 이 가운데 7개 대형 건설사는 서로 경쟁을 피하기 위해 2∼3차례에 걸쳐 담당자들끼리 사전에 ...

한국경제 | 2014.03.31 15:27 | 최유리

GS건설, 1분기 해외건설 수주 1위

... 수주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176억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GS건설이 25억7천만달러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다. SK건설이 24억9천만달러, 현대건설이 23억달러를 수주하며 뒤를 ...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같이 수주했다. 33억5천만달러로 다음으로 규모가 컸던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5개소 공사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함께 수주했다. 그동안의 저가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국내 건설사들이 ...

한국경제TV | 2014.03.31 15:02

코스피 기관 매도‥1980선 하회

... 외국인 홀로 1854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더 많습니다. 의약품과 전기가스 등이 1% 넘게 떨어지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기계, 건설, 음식료 등이 소폭 하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입니다. 현대차와 포스코, 네이버 등이 오름세인 반면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은 빠지고 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세용 "부끄럽지 않은 아빠로 살께요"··홍영기 ...

한국경제TV | 2014.03.31 14:24

산재사망 절반이 건설업‥방하남 "원청업체 책임 강화할 것"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의 절반이 건설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31일 2013년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발표하고 지난해 사고사망자의 47.3%가 건설업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1.9% ... 전년보다 모두 감소했지만 전체 평균재해율(0.59%)를 웃돌았다. 재해는 연초 삼성전자 불산유출과 대림산업 폭발, 현대제철 아르곤 질식 등 대형화학사고가 발생해 크게 증가했다가 새 정부들어 예방대책을 강화하면서 하반기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

한국경제TV | 2014.03.31 13:49

충청권 산업단지, 프리미엄 입지로 기업 유입 활발

... 산업단지, 3.3㎡당 평균 5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입주문의 쇄도 - 국내 최초 민간투자방식 산업단지를 개발한 계룡건설이 조성, 브랜드 효과까지 산업단지도 프리미엄 시대 교통과 입지, 저렴한 분양가 3박자를 갖춘 충청권 산업단지들이 ... 산업단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충남 서북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예산일반산업단지는 대기업인 현대하이스코와 다국적 기업인 한국바스프, 공공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올 해 입주 예정인 검증된 산업단지로 현재 ...

한국경제TV | 2014.03.31 13:40

뻥 뚫린 교통망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인기!

... 5,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에 김포 도심에서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1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김포시 풍무2지구에서 분양 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걸어서 10분 ...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와 5㎞ 거리에 경인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 16만5000여㎡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

한국경제TV | 2014.03.31 13:38

코스피, 1980선마저 내줘…기관 순매도 전환

... 차익거래는 65억 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눈에 띈다. 의약품, 전기가스 등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전기전자, 기계, 건설, 음식료 등도 소폭 하락세다. 철강금속(0.86%), 화학(0.66%), 운수장비(0.16%)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현대차(1.01%), 포스코(1.19%), NAVER(0.19%), 신한지주(0.11%) 등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52%), 현대모비스(-1.57%), ...

한국경제 | 2014.03.31 13:18 | 이하나

인천지하철 2호선 입찰담합 중대형 건설사 13곳 기소

... 입찰과정에서 모 건설사를 들러리로 내세워 사업을 따낸 뒤 2011년 해당 건설사가 광주·전남 혁신도시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을 낙찰받도록 들러리를 서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13개 중·대형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신동아건설, 쌍용건설, SK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다. 이 가운데 7개 대형 건설사는 서로 경쟁을 피하기 위해 2∼3차례에 걸쳐 담당자들끼리 만나 사전에 ...

연합뉴스 | 2014.03.31 13:16

재취업 장년층 산재위험 노출…작년 9.26% 증가

전체 산재 감소…대형 사고 여파로 건설업 사망자 늘어 정년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노동시장에 뛰어든 장년층이 산업재해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3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에 따르면 ... 5천446명, 뇌심혈관계 질환은 105명 증가한 6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에 삼성전자 불산누출 사고, 현대제철 공장 아르곤 가스 누출 사고 등 대형 화학사고가 일어나면서 재해자 수가 증가하다가 하반기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

연합뉴스 | 2014.03.31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