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말 많은 구조조정…부채비율 '일방 잣대'가 문제

... 대한 재무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눠서 산출하는 '부채비율'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상선 대선건설 등 구조조정 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채권단이 획일적으로 부채비율 잣대를 적용하는 바람에 신용도를 제대로 ...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부채도 쪼개고 나눠봐야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문제로 채권단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현대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높은 부채비율이 아킬레스건이 됐다. 하지만 재무제표상 산출된 숫자에 매몰되지 말고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강지연

3Q까지 실적 성장하는 종목 23選-현대

현대증권은 8일 3분기까지 지속적인 실적성장이 가능한 유망종목 23개를 선정했다. 이 증권사 임상국 연구원은 "3분기에 성장속도 둔화가 예상되지만, 3분기까지 이익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 종목도 있다"며 23개 종목을 추천했다. ... 이상이고, 3분기까지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이다.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SDI, 현대상선, 삼성전기, S-Oil, 하이닉스, SK C&C, 제일모직,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대한항공이다. 중형주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best010

현대그룹 선박금융ㆍ지급보증도 중단

외환은행 등 채권단은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거부한 현대그룹 계열사에 대해 8일부터 신규대출을 중단했다. 현대그룹 채권단의 운영위원회(4개 은행)는 이날 현대그룹에 대한 신규 신용공여를 중단키로 서면 결의하고 13개 은행에 통보했다. 신규 신용공여에는 대출뿐 아니라 선박금융,지급보증 등도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현대아산 등 각 계열사에도 적용되고 있다. 다만 현대증권과 현대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는 이번 조치에서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이태훈

[시황레이더]美 훈풍 vs 옵션만기 부담…변동성 장세 예상

... 해당 종목은 LG생활건강, LG화학, 테크노세미켐, OCI머티리얼즈, 웅진코웨이, 덕산하이메탈, 한국타이어, 현대중공업, 제일모직, 호남석유이다. 임상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까지 지속적인 실적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되는 ... 이상이고, 3분기까지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이다.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SDI, 현대상선, 삼성전기, S-Oil, 하이닉스, SK C&C, 제일모직,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대한항공을 골랐다.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cheol

현대상선, 컨테이너 턴어라운드…기대치 상회-대신

대신증권은 7일 현대상선에 대해2분기 컨테이너 사업부문의 턴어라운드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시장수익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선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885억원, 영업이익 1536억원을 시현했다"며 "매출액 증가는 컨테이너운임 상승과 수송량 증가로 인한 컨테이너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약 43.1% 증가, 2009년 1~2분기에 비해 2010년 1~2분기 BDI 상승에 따른 건화물 ...

한국경제 | 2010.07.07 00:00 | chs8790

[특징주]현대상선 약세…"밸류에이션 부담"

'깜짝 실적'을 내놓은 현대상선이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면서 약세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59% 내린 3만3850원을 기록 중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선이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지난달 급등세를 보이며 가격 메리트가 많이 희석된 상태"라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가 싸지는 않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

한국경제 | 2010.07.07 00:00 | bky

[특징주]현대상선 등 현대그룹株 동반 '하락'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주들이 장초반 약세다. 현대그룹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대출금 400억원을 갚은 뒤 주채권은행 변경을 요구하는 등 재무구조 약정 체결을 미루고 있다는 소식이 불확실성을 키우며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현대그룹이 채권은행과 대립각을 세우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자 현대건설 인수합병(M&A)에 아직 애착이 있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7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상선은 ...

한국경제 | 2010.07.07 00:00 | jhy

현대건설, M&A로 내재가치 부각-IBK證

IBK투자증권은 7일 현대건설에 대해 인수·합병(M&A) 호재와 사업가치 제고가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이 M&A 진행과정을 거치면서 내재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대건설은 현대가의 모태기업으로서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고, 현대건설이 보유 중인 현대상선 지분 8.3%는 범 현대가와 현대그룹 ...

한국경제 | 2010.07.07 00:00 | mycage

"기관 매매 종목에 관심 필요"-현대

현대증권은 7일 기관의 매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 증권사 배성영 연구원은 " 최근 수급 상황과 실적 시즌이라는 시기적 측면을 고려할 때, 단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는 기관 매매 종목에 대한 관심이 ... 2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해운, 항공, 조선 섹터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배 연구원은 "전일 현대상선의 2분기 실적은 어닝 시즌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도 덧붙였다. 현대상선의 매출액은 지난 1분기대비 ...

한국경제 | 2010.07.07 00:00 | best010

[사설] 현대·외환銀 재무약정 갈등에서 생각해볼 점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놓고 대립해온 현대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이 접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현대그룹은 외환은행에 진 빚 1600억원 가운데 400억원을 갚고 주채권은행 변경을 요구했지만 외환은행은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결국 ... 평가와 구조조정 대상 선별 방식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양측의 시각차는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실적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현대그룹은 현대상선의 실적이 최근 급속히 좋아졌고 앞으로의 ...

한국경제 | 2010.07.07 00:00 | 고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