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출 받아 2만6천원에 떠안은 우리사주 2년 만에 4570원

...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상증자 후 주가가 떨어지는 일이 많다. 지난해 12월 196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현대상선은 납입 1년 후 주가가 1만100원으로, 발행가(1만7900원)보다 44%나 떨어졌다. 지난해 8월 540억원 ... 띄는 것은 유상증자에 나선 기업 중 상당수가 우리사주 배정 물량(전체 공모액의 20%)을 꽉 채운다는 점이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상선은 각각 지난 세 차례 증자 때마다 우리사주 배정물량을 100% 채웠다. 지난해 증자에 나선 동부CNI ...

한국경제 | 2013.12.27 21:26 | 오상헌/심은지

현대엘리베이터 발목 잡은 쉰들러 … 유상증자 향방은

... 현대엘리베이터는 부담이 됐고 쉰들러 회장은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은 것. 최근 현대그룹이 발표한 고강도 자구계획은 '금융을 버리고 상선과 엘리베이터에 집중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발표 첫날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는 상한가로 출발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상선의 주가는 각각 14.79%, 14.85%씩 상승했다. 현재 상승세가 약해지긴 했지만 증권가에선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

한국경제 | 2013.12.27 11:05 | 이지현

신세계 등 8개그룹 총수 이사등재 '0'…책임회피 여전

...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아그룹으로 계열사 23곳 중 18곳에 총수일가가 이사로 등재됐다. 이어 부영, 한진중공업, 현대 순으로 높았다. 총수일가의 이사등재 회사의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계열사 76곳 중 1곳에만 총수일가가 ... 1년간 임시주총 소집, 이사 해임 청구 등 소수 주주권이 행사된 사례는2대 주주(쉰들러그룹)가 주주권을 행사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제외하면 한화, 케이티 등 사실상 6건에 불과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일부 집단은 총수가 이사로 전혀 등재하지 ...

한국경제 | 2013.12.26 11:58 | 노정동

[한경매물마당] 서울 역삼동 역세권 신축 빌딩 36억원 등 15건

... 서울 서초동 역세권 투자용 빌딩 =대지 400㎡, 연면적 1250㎡의 엘리 대지 400㎡, 연면적 1250㎡의 엘리베이터 갖춘 8층 근생 건물. 보증금 3억원, 월 2400만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주차 15대. 유동인구 풍부해 임대 ... 지정 항구로 개발 중인 구� 충남 지정 항구로 개발 중인 구도항 인근 대지 532㎡, 연면적 198㎡의 2층 현대식 주택.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수산물이 풍부하고 바다낚시 즐기기에 좋은 지역. 1억6000만원. (0...

한국경제 | 2013.12.25 22:44

자구책 내놓은 현대그룹株 급등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금융 계열사 매각을 골자로 한 고강도 자구책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가격상승 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1만1600원과 5만2400원에 장을 ...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재료에 따라 주가의 부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물인 현대증권과 관련해서는 “내년 3월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3배로 경쟁사 대비 낮다”면서도 “이 M&A가 ...

한국경제 | 2013.12.23 21:48 | 송형석

[한경매물마당] 서울 성북 역세권 빌딩 급매 75억 등 14건

...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세권 신축 원룸 =아파트 및 상가 밀집지역 대지 387㎡, � 아파트 및 상가 밀집지역 대지 387㎡, 연면적 631㎡의 엘리베이터 갖춘 4층 건물. 주인세대 포함 16가구. 실투자 1억6500만원에 월 수익 485만원(순수익 298만원, 순수익률 21.6%). 삼성전자, 현대차 인근으로 임차 수요 풍부. 010-9127-5333 ◆ 서울 역삼동 신축 빌딩 =역삼역세권 대지 300㎡ 역삼역세권 대지 300㎡, 연면적 ...

한국경제 | 2013.12.23 21:02

`상선` 중심 현대그룹‥"갈길멀다"

현대그룹이 금융계열사를 모두 정리하고 그룹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경기회복의 속도도 더딘데다 계열사별로 곳곳에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어 재편된 현대그룹의 상황도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 거에요. 이런 상황에서 이제와서 안되는 배를 팔고 여기저기서 자금을 매꾸겠다는 전략인데 과연 얼마나 버틸꺼냐.. 현대엘리베이터도 현대상선의 선전 여부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지난 2006년 경영권 방어를 위해 체결한 파생상품계약이 현대상선의 ...

한국경제TV | 2013.12.23 18:01

코스피, 美 경기회복세에 닷새째 '상승'

... 2629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2186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의료정밀 섬유의복 의약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LG화학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을 빼고 대부분 올랐다. 현대증권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안은 내놓은 현대그룹주가 급등했디.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현대증권도 3% 강세였다. 현대그룹에 앞서 재무 개선안을 발표한 한진해운도 3% 올랐다. SK하이닉스는 ...

한국경제 | 2013.12.23 15:14 | 한민수

한진-현대, 자구 계획안 성공할까?

동양그룹 사태 이후 한진그룹과 현대그룹이 잇따라 자구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실현 가능한 계획들인지 박영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한진그룹과 현대그룹의 자발적인 자구 계획안 발표는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 어둡습니다. 알짜 계열사인 금융사들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증권업 불황으로 제 값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어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나 현대로지스틱스의 기업공개도 계획대로 진행 될 수 있을지 시장의 반응은 회의적입니다. 시장의 우려을 잠재우려고 ...

한국경제TV | 2013.12.23 14:57

코스피, 상승폭 확대…현대그룹株 '강세'

... 1932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171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의약품 화학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LG화학 현대중공업 SK텔레콤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현대증권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안은 내놓은 현대그룹주가 급등세를 지속 중이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현대증권도 6% 강세다. 4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SK하이닉스는 4% 오르고 있다. ...

한국경제 | 2013.12.23 13:14 | 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