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4일 현대증권 유정석 연구원은 대구은행의 4분기 실적은 올해에도 신용카드 관련 대손충당금 부담이 이어지고 신용카드를 제외한 일반여신 부문에서도 대손충당금 부담이 일정 규모로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개선 모멘텀이 크지 않고 과거 PBR 밴드의 움직임상 1.2배 수준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형성되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적정 PBR를 1.2배에서 1.1배로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정가를 8,000원에서 7,500원으로 ...

한국경제 | 2004.02.04 00:00 | ch100sa

3일 현대증권 심규선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저조한 3분기(10~12월) 실적과 향후 수익예상을 반영해 적정가를 5만4,000원에서 4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고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지만 하락 추세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역사적으로 1~2월 손해율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3월 이후에나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03 00:00 | hskim

현대증권이 탑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2일 현대 윤필중 연구원은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LG필립스LCD 6세대 2단계 투자관련 145억원의 수주 발표로 상반기 최고의 수주 모멘텀이 지나갔다고 지적했다. 또 4분기 실적 발표시 주가의 단기 급등이 예상되나 이미 시장에 반영된 사항이고 현재 적정 주가도 높은 프리미엄이 부여되어 산출되었음을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당분간 강한 모멘텀을 ...

한국경제 | 2004.02.02 00:00 | ch100sa

27일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단기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공격적 투자계획및 소비부진 지속이 주가 상승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빠르면 2월에 상품권 회수,영업일수 증가 등에 따른 상승 촉매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중장기 측면에서는 매수 접근이 여전히 유효해보인다고 판단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가 32만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27 00:00 | hskim

현대증권은 16일 하나로통신 주식을 삼성전자가 매각키로 한 것은 하나로통신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는 현재 보유 중인 하나로통신 지분(5.1%,2천372만주)을 4월말까지 매각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데이콤 증자 계획과 맞물려 상반기중 하나로통신 보유지분을 매각하겠다는 LG그룹의 방침과 더불어 수급 불균형을 야기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15일 현대증권 차진호 연구원은 LG건설에 대해 추정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 2만1,000원. 실적호전이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parkbw

현대증권이 현투증권 부실 책임과 관련해 2천51억여원을 부담키로 금감원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조만간 선물업 허가 신청을 다시 낼 예정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15일 "국세청으로부터 부실 분담금에 대해 법인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손비'인정 통보를 받아 금감원과 2천51억여원의 분담금 규모에 합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실 분담금은 손비 항목은 아니지만 영업상의 비용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국세청이 설명했다는 것.현대증권은 현투증권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12일 현대증권 송상훈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올해 내수회복과 제품믹스 개선,해외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성장성과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목표가를 6만4,000원으로 제시. 또한 4분기 실적이 환율상승과 수출호조로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작년및 올해 주당순익 추정치를 종전 대비 각각 6.9%와 13.5% 늘어난 6,133원과 7,13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04.01.12 00:00 | hskim

현대증권이 갑신년 새해를 맞아 투자신탁회사를 새로 설립하거나 공동 투자하는 형식으로 투신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 또 기업금융(IB) 업무를 대폭 확충해 관련 업무에 새로 손 대는 등 기존의 증권업 이외에 은행 및 보험 분야에도 진출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사업들에 도전함으로써 '대형 종합 금융회사'를 지향할 방침이다. 현대증권 김지완 사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사업 구상을 밝히는 가운데 "투신사에 공동으로 ...

연합뉴스 | 2004.01.02 00:00

현대증권 이사회 의장이 조규욱 부회장에서 김지완 사장으로 변경됐다. 현대증권은 26일 낮 여의도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의장을 현 조규욱 부회장에서 김지완 사장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현대증권 관련 각종 현안의 최종 결재 및 결정은 김 사장이 전담케 됐다. 다만 현대증권은 조규욱 부회장의 대표이사 자격은 유지키로 했다. 하지만 조부회장은 현투증권 매각에 따른 현대증권의 대주주 책임분담금 문제가 타결되는 전후로 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

연합뉴스 | 2003.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