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렌털택시 '타다·차차·파파', 살 길 찾아 세 갈래로…

... 만큼 합법적인 범위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게 신청이유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검찰 기소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27일 김보섭 파파 대표를 여객자동차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해 8월 서울개인택시평의회 소속 기사 10여 명이 "유사택시 영업을 막아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낸 사건에 따른 조치다. 파파는 "국토교통부에서 규제샌드박스 신청과정을 적극 지원해주고 ...

오토타임즈 | 2020.04.14 08:01

주차된 화물차 들이받아…40대 음주운전자 차량 전복

13일 오후 10시 7분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를 달리던 40대 운전자 A 씨 차량이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 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경찰은 A 씨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4.14 06:58 | YONHAP

검찰, 라임 투자받은 메트로폴리탄 압수수색…실소유주는 잠적

라임 투자 경위·실소유주 횡령혐의 등 수사…외부감사서 '감사의견 거절' 의견도 1조6천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으로부터 수천억원의 투자를 받은 부동산 개발회사 메트로폴리탄과 그 계열사가 지난 2월 검찰에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월 19일 서울 여의도에 ...

한국경제 | 2020.04.14 06:05 | YONHAP

미국 경찰, 80㎞ 원정 취객에 코로나19 '1천달러 벌금'

... 방송에 따르면 프리몬트에 거주하는 남성 7명은 지난 11일 밤 술을 마시기 위해 50마일을 달려 샌타크루즈까지 원정을 나왔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이들은 샌타크루즈의 한 편의점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코로나19 재택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각각 1천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경찰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들은 '필수 음료'를 사기 위해 프리몬트에서 왔다"고 꼬집은 뒤 "샌타크루즈 주민이 아닌 사람이 우리 지역 사회를 위험에 빠트릴 경우 벌금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20.04.14 05:19 | YONHAP

충남선관위, 선거공보에 허위경력 게재 후보 고발

충남도선관위는 21대 총선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책자형 선거공보 등에 경력에 관한 허위 사실을 게재해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250조에 따르면 당선을 목적으로 방송·신문·잡지·선전문서 등의 방법으로 후보자의 경력·가족관계·직업 등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할 수 없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4.13 22:08 | YONHAP

예비후보 아내 찾아가 후보 사퇴 종용한 50대 구속

4·15 총선 부산지역 한 지역구 예비후보로 나선 후보의 아내를 찾아가 남편의 후보직 사퇴를 협박한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1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경선의 자유 방해죄) 혐의 등으로 50대 여성 A 씨를 지난 11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2일 오후 4시 40분께 모 당 B 예비후보의 아내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찾아가 B 씨의 후보직 사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사건이 일어난 ...

한국경제 | 2020.04.13 21:52 | YONHAP

인천선관위, '허위사실 공표' 박찬대·정승연 검찰 고발

4·15 총선을 앞두고 허위 사실을 퍼뜨려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업적을 부풀려 공표한 인천 지역구 후보들이 검찰에 고발됐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미래통합당 정승연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이나 현수막 등을 통해 박 후보가 부동산 투기를 했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그를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후보는 박 후보가 4년 전 '청학역 신설'과 ...

한국경제 | 2020.04.13 21:50 | YONHAP

[총선 D-2] 막판 네거티브 캠페인 '기승'…여야 격전지 상대 '흠집내기'(종합)

... '자작극'이란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며 "지난 11일 광진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통합당 송한섭(서울 양천갑) 후보와 유정복(인천 남동갑)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고, 태구민(태영호·서울 강남갑) 후보의 재산 과다 논란과 김진태(강원 춘천) 후보의 세월호 현수막 훼손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 양천갑 황희 후보 캠프는 통합당 송한섭 후보가 SNS를 통해 황 후보가 토지 ...

한국경제 | 2020.04.13 21:29 | YONHAP

'위험한 약속' 강성민, 고세원 주가조작혐의로 몰아세워.. 김혜지 자백

'위험한 약속' 강성민이 고세원을 주가조작 혐의로 몰아세웠지만 김혜지가 자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강태인을 주가조작 주범으로 몰아넣는 최준혁의 음모가 그려졌다. 강태인(고세원 분)이 최준혁(강성민 분)과 대립해다. 최준혁은 "그래 어디 한 번 가보자"며 자신만만하게 대했지만 강태인에게 심어놓은 수행비서가 강제로 그만두게 되자 이를 갈았다. 강태인은 "수행비서 후임은 차은동이다. 앞으로 내 사무실에 ...

스타엔 | 2020.04.13 20:47

제주경찰, 4·15총선 선거사범 12건 적발

제주지방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2건(19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선거폭력 3건(3명), 금품선거 2건(5명), 거짓말선거 1건(1명), 사전선거운동 1건(2명), 현수막벽보훼손 1건(1명), 인쇄물배부 1건(1명), 기타 3건(6명) 등이다. 경찰은 지난 2월 13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은 금품선거·거짓...

한국경제 | 2020.04.13 20:3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