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덕수고, 전주고 꺾고 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 2연속 우승

... 전주고는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덕수고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4시간 10분의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덕수고 4번 타자 오시후는 3-5로 끌려가던 5회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2점 홈런을 터트렸고, 5-5로 맞선 7회 무사 2루에서는 좌익수 쪽 2루타로 결승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1사 1, 3루에서 나온 엄준상의 1루수 파울 플라이 때 홈을 파고들어 쐐기 득점까지 책임졌다. 덕수고는 8회 폭투로 1점을 ...

한국경제 | 2024.04.22 18:39 | YONHAP

괜히 115kg·185cm가 아니네…김태균 "30분 만에 꼬치 160개"('돈쭐 맛짱')

... 합류해 아미, 만리, 윤찌와 함께 먹방 대결을 펼친다. 김태균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야구 실력 외에 피지컬로도 유명세를 떨쳤다”라고 셀프 자랑을 이어간다. 김태균은 “배트에 건들면 홈런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홈런을 쳤던 날 제주도에서 돗돔이 잡혔다. 돗돔의 체중이 115kg, 길이가 186cm이었다. 내 몸무게도 115kg, 키가 185cm여서 ‘김돗돔’으로 불렸다”라며 피지컬로 이름을 ...

텐아시아 | 2024.04.22 17:51 | 류예지

키움 외야수 이형종, 발등 골절로 수술…복귀까지 3개월

... "수술 후 실전 복귀까지 3개월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키움에 입단한 이형종은 올 시즌 초반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좋은 활약상을 보였다. 이형종의 이번 시즌 성적은 타율 0.268, 4홈런, 17타점이다. 시즌 초반 키움은 줄줄이 부상 선수가 나와 골머리를 앓는다. 주전 외야수 이주형이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주던 신인 내야수 이재상도 훈련 도중 손가락이 부러져 수술받았다. ...

한국경제 | 2024.04.22 16:56 | YONHAP

'밉상'에서 '마황'으로…실력으로 평가 뒤집은 롯데 황성빈

상대 자극하는 플레이로 '입방아'…벤치클리어링 유발하기도 롯데 3승 1무로 반등한 최근 4경기 타율 0.529에 홈런 3개 폭발 끝없이 추락하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구원한 선수가 전문 대주자로 뛰던 외야수 황성빈(26)이 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달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1루에 있다가 마운드 위의 상대 선발 투수 양현종을 바라보며 '뛸까, 말까' 도발하는 모습은 큰 화제가 됐다. 황재균(kt wiz), ...

한국경제 | 2024.04.22 13:51 | YONHAP

오타니 통산 176호 홈런 쾅…MLB 역대 일본인 타자 최다 신기록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역대 일본인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선제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쳐 마쓰이 히데키(은퇴)를 제치고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 타자로 우뚝 섰다. 오타니는 ...

한국경제 | 2024.04.22 09:30 | YONHAP

'실책 1위' 두산 강승호가 귀가해 '소금 세례' 받은 사연

타율 0.356, 7홈런, OPS 1.067로 명실상부 '두산 간판타자' 프로야구 시즌 초반 2루수 가운데 리그 최강 수준의 공격력을 뽐내는 강승호(30·두산 베어스)의 고민이 있다면 수비다. 날렵한 몸놀림과 반사신경으로 어려운 공은 척척 받아내지만, 종종 쉬운 공에 실수한다. 실책이 8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강승호는 21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집에서 '소금 세례'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강승호는 "집에 도착했는데 ...

한국경제 | 2024.04.22 09:09 | YONHAP

[프로야구전망대] 20승 고지 선착 앞둔 선두 KIA, 서울 원정 6연전

... 12년 만의 복귀 승리와 KBO리그 통산 99승을 거머쥔 류현진(한화)은 24일 kt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17일 NC와의 경기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7이닝을 던졌으나 김성욱에게 석 점짜리 홈런을 맞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왼쪽 옆구리 통증에서 벗어나 다시 방망이를 돌리기 시작한 최정(SSG)은 이번 주 라인업 복귀와 함께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수립에 나선다. 통산 467개의 홈런을 날린 최정은 1개만 ...

한국경제 | 2024.04.22 08:53 | YONHAP

이정후, MLB 연속 안타 11경기로 마감…아까운 스플래시 파울

... 데뷔 시즌 최장 신기록을 수립했다. 1회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0㎞의 슬라이더에 맞아 출루했다. 빅리그에서 처음 몸에 맞은 공이다. 6회에는 결국 우익수 뜬공에 그쳤으나 초구에 '스플래시 홈런'을 만들어낼 뻔했다. 이정후가 강하게 잡아당긴 홈런성 타구는 폴대 오른쪽을 지나 경기장 밖 매코비만(灣)에 떨어졌다. 오라클 파크 우측 관중석을 넘어 매코비만에 떨어지는 홈런은 물에 첨벙 빠진다는 뜻에서 '스플래시 히트'로 불린다. ...

한국경제 | 2024.04.22 08:44 | YONHAP

'16안타 15득점' NC, 선두 KIA 대파…LG 김범석 DH 연속 원맨쇼(종합2보)

두산 양석환 DH 2차전 끝내기 안타…삼성, 한화에 역전승·롯데 탈꼴찌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포함한 안타 16개를 몰아쳐 KIA 타이거즈를 대파했다. NC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벌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5-4로 대승했다. 2위 NC와 선두 KIA의 승차는 2경기로 줄었다. NC는 0-1로 뒤진 4회초 1사 만루에서 서호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이룬 뒤 김형준의 연속 밀어내기 ...

한국경제 | 2024.04.21 21:37 | YONHAP

[프로야구 인천 DH 2차전 전적] LG 5-5 SSG

▲ 인천 더블헤더(DH) 2차전 전적(21일) L G 000 301 001 - 5 SSG 301 000 100 - 5 △ 홈런 = 최지훈 3호(1회1점) 에레디아 4호(1회2점·이상 SSG)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1 21:1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