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강원, 11년 만에 울산전 승리…최하위·15경기 연속 무승서 탈출(종합)

... 강원은 전반 37분 기어코 선제 득점을 올렸다. 역습 상황에서 가브리엘이 발뒤꿈치로 흘려준 공을 페널티아크에서 뛰어오던 서민우가 마무리해 조현우가 지킨 울산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슈팅 수 2 대 11로 크게 밀린 울산의 홍명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청용, 설영우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이청용은 후반 17분 골대 정면 방향으로 흘러나온 공을 왼발로 차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이광연 골키퍼가 주민규와 엉키면서 움직임이 제한됐다는 ...

한국경제 | 2023.08.12 21:38 | YONHAP

K리그 트레이딩 카드 나온다…카드 브랜드 파니니와 업무협약

... 다양한 K리그 카드를 발매한다. 세징야(대구), 백승호(전북), 이승우(수원FC), 조현우(울산) 등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는 주요 선수는 물론이고, 출범 40주년 기념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등 K리그 레전드의 직필 사인카드(오토 카드)도 수집가들을 찾아간다. 파니니는 6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 카드 기업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

한국경제 | 2023.08.07 13:22 | YONHAP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 요시다, 유럽 떠나 미국 LA 갤럭시로

... 2020∼2022년 이탈리아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했고, 2022-2023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에서 뛰며 리그 29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의 스타 데이비드 베컴 현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한국의 '레전드' 홍명보 현 울산 현대 감독 등이 선수 시절 뛰었던 팀인 LA 갤럭시는 2월 개막한 2023 MLS 정규시즌에서 서부 콘퍼런스 14개 팀 중 13위(승점 22)에 그치고 있다. 그레그 배니 감독은 "요시다는 우리 팀에 탁월한 경험과 리더십 ...

한국경제 | 2023.08.04 10:09 | YONHAP

프로축구 울산, 홍명보 감독과 2026년까지 3년 연장 계약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홍명보 감독과 2026시즌까지 함께 하는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일 발표했다. 동북고와 고려대 출신 홍명보 감독은 2021년 울산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해 울산에 17년 만에 K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팀을 파악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울산이 K리그를 대표하는 리딩 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산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

한국경제 | 2023.08.02 10:14 | YONHAP

K리그 명예의 전당 특집 '레전드K' 4일 첫방송

최순호 편 시작으로 매주 금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편 방영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을 조명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4일 첫방송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 '전설을 만나다 레전드K'가 4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고 1일 밝혔다.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신설된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는 최순호 수원FC 단장,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

한국경제 | 2023.08.01 14:49 | YONHAP

홍명보 감독 "세계적인 팀 이겨 기쁘다"

K리그 올스타를 이끌고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홍명보 감독이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이겨 기쁘다"며 "팬들이 많이 성원해주셨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까지 해서 팬 여러분께 고마움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K리그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이순민(광주)의 결승 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전반까지 ...

한국경제TV | 2023.07.28 05:38

팀 K리그 홍명보 감독 "세계적인 팀 이겨 기뻐…팬 성원에 감사"

"올스타전이지만 끝까지 최선 다해 역전승…이창근 활약 좋았다" K리그 올스타를 이끌고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홍명보 감독이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이겨 기쁘다"며 "팬들이 많이 성원해주셨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까지 해서 팬 여러분께 고마움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K리그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

한국경제 | 2023.07.27 23:21 | YONHAP

시메오네 감독 "VAR 있었다면…인상적인 K리그 선수는 배준호"

... 이날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는 VAR이 진행되지 않았다. 또 후반 44분 페널티킥을 내준 판정에도 다소 불만을 나타낸 그는 "그 페널티킥으로 경기 균형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경기가 끝난 뒤 시메오네 감독은 팀 K리그 홍명보 감독과 악수도 하지 않고 퇴장했다. 이를 두고 홍 감독은 "친선 경기인데 그렇게 판정에 불만을 나타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악수하지 못해 아쉽지 않았느냐'는 물음에는 "특별히 아쉬운 것은 없다"고 답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

한국경제 | 2023.07.27 23:04 | YONHAP

'한여름 밤의 축구 쇼'…팀 K리그, A.마드리드에 3-2 역전승(종합)

... 최고 33도까지 오른 폭염 속에도 5만 8천903명의 관중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몰려들어 유럽 선진 축구의 화려한 축구를 기다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 선수들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듯 치열한 명승부를 벌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팀 K리그는 전반을 국내 선수 위주로 선발 11명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승우(수원FC), 주민규(울산), 나상호(서울)를 공격 선봉에 세웠고 백승호(전북), 한국영(강원), 배준호(대전)가 미드필드에 나섰다. 또 수비로 ...

한국경제 | 2023.07.27 22:31 | YONHAP

'한여름 밤의 축구 쇼'…팀 K리그, A.마드리드에 3-2 역전승

... 최고 33도까지 오른 폭염 속에도 5만 8천903명의 관중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몰려들어 유럽 선진 축구의 화려한 축구를 기다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 선수들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듯 치열한 명승부를 벌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팀 K리그는 전반을 국내 선수 위주로 선발 11명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승우(수원FC), 주민규(울산), 나상호(서울)를 공격 선봉에 세웠고 백승호(전북), 한국영(강원), 배준호(대전)가 미드필드에 나섰다. 또 수비로 ...

한국경제 | 2023.07.27 22:0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