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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으로는 깨끗한 정 치, 정직한 정치를 내세우는 민자당후보가 얼마나 위선적이고 이율배반 적인지가 극명하게 드러난 확실한 증거"라고 규정. 민주당은 그러나 한선거대책본부장의 기자회견외에 별도의 성명이나 논평을 내지 않았는데 홍사덕대변인은 "사실을 발표하는 것만으로도 국 민들이 스스로 정부의 현대에 대한 편파수사나 민자당의 불법선거운동의 정체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박지원수석부대변인은 "지난 총선에서 대학생들을 이용해 물의를 ...

한국경제 | 1992.12.08 00:00

... 있으나 이 자금의 규모는 현대그룹전체로 볼때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을것"이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를 범하지말고 국민당으로 유입된 자금규모와 금권선거실상에대해 명백히 밝혀야할것"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의 홍사덕대변인은 정부의 현대그룹수사에대한 성명을 발표,"수사기관과 국세청을 동원한 전대미문의 대규모 수사로 법집행의 형평성에 있어 치명적 결함을 갖고있다"며 "선물용시계를 돌리려다 무더기로 적발된것과 녹음전화자동선전등 민자당의 위법행위에 ...

한국경제 | 1992.12.05 00:00

... 고심중이라는 후문. 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국민당이 폭로한 안기부의 선거개입주장에 대해 당내에서 공동대응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성급한 대응은 금물이라는 판 단에 따라 구체적 정보를 수집하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금명간 이에대 한 내부입장을 정립할 방침"이라고 언급. 한편 홍사덕 대변인은 이날 국민당 변정일 대변인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김영삼 후보는 자질시비를 불식시키기 위해 TV 토론에 응하든지 후보를 사퇴하든지 택일하라"고 공격.

한국경제 | 1992.12.05 00:00

민주 국민 양당은 4일 홍사덕 변정일 두 대변인 공동명의로 성명서를 내 고 김영삼민자후보의 TV토론기피를 강력히 비난, 오랜만에 공조체제를 과 시. 이날 공동성명발표는 홍사덕민주대변인이 변정일국민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제의, 국민당측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성사. 민주당측은 최근 민자당측이 전국연합과의 정책연합을 `색깔논쟁''으로 몰고 가는데 불쾌감을 감추지 못해 왔고, 국민당도 민자당측의 금권선거비 난공세에 맞대응 할 필요성을 느껴왔기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 후보8명 전원,2차 원내의석을 가진 5당후보,3차 민자 민주 국민등 3당후보 토론으로 각각 나눠 열자고 제의했으나 민자당당 후보자 원이 참가하는 토론이 선거법정신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사실상 이를 거부했다. 민주당의 홍사덕,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은 이날 "민자당은 선거일을 14일앞둔 지금까지 국민앞에서 후보가 직접 비교 평가받을수 있는 현행법상의 유일한 기회인 TV토론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자당의 박범진부대변인은 "모든 후보에게 공평한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민주 국민 양당은 4일 "민자당은 대통령선거일을 2주 앞둔 지금까지 국민앞에서 후보가 직접 비교-평가받을수 있는 현행법상의 유일한 기회 인 TV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의 홍사덕,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선 거법상 허용된 세차례의 TV토론회를 1차 후보8명 전원,2차 원내의석을 가진 5당 후보,3차 민자 민주 국민등 3당후보 토론으로 각각 나눠 열자 고 제의했다. 이에대해 민자당의 박범진부대변인은 "모든 후보에게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 주장했다. 박희태 대변인도 "민주당은 김일성주의를 신봉하고 국가보안법 폐지, 미군 의 즉각 철수등을 주장하는 전대협등 전국연합과 연대하고서도 중도우파임 을 표방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색깔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사덕 민주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제멋대로 조작된 것이어 서 답변할 가치조차 없다"고 전제한 뒤 "전국연합의 관련인사들이 주사파라 면 정원식위원장이 국무총리로 있을 당시 그들을 의법처단하지 않은 것과 노태우대통령이 이들의 활동을 묵인한 ...

한국경제 | 1992.12.03 00:00

... 김민석청년특보등 `소장파''인 사들을 대거 투입한 특별유세반을 편성해 관심. 오는 29일 오후1시 서울 관악산등산로 제2야영장에서 시작돼 안양.수원등 경기지역과 대전등지를 돌며 선거전날까지 1백회가량 계속될 이 행사는 이 밖에도 홍사덕.제정구.원혜영.이석현.박계동.신계륜의원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특별연사단''이 2개조로 나뉘어 10~15분짜리 거리연설을 하며 행사 중간에 중창단의 합창을 곁들여 청년문화제의 축소판으로 진행될 예정. 또 이들 소장파인사들이 ...

한국경제 | 1992.11.28 00:00

민주당의 홍사덕대변인은 25일 상업은행명동지점 가짜CD사기사건과 관 련,"은행감독원과 수사당국의 잇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의혹이 더욱 증폭 되고있다"며 국회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민자당측에 제의. 홍대변인은 "김영삼후보의 사돈이 최고경영진으로있는 롯데쇼핑 대출금 3백억원의 사용처와 인천투자금융이 조성해서 맡긴 5백억원의 진짜 전주 와 관련해서 의혹이 있는만큼 민자당이 세상의 의혹을 씻기위해서라도 우리당의 요구에 응해야한다"고 촉구. 홍대변인은 ...

한국경제 | 1992.11.25 00:00

... 주요쟁점으로 집중부각시킬 태세. 김대중후보는 이날 수도권지역에서 가진 첫유세에서 "김의원납치사건은 김영삼후보의 요청에 의해 노대통령이 실행을 지시한 것"이라며 "노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중립성을 철저히 다짐하라"고 촉구. 홍사덕대변인도 "우리가 관심을 가졌던 것은 회기중 현역의원이 대통령지시에 따라 공권력에 의해 납치를 당했다는 사실"이라면서 "쭉정이를 놓고 알짜인듯 다투는 민자 국민양당간 싸움이 관심사항은 아니다"라고 비아냥. 홍대변인은 이날 노대통령이 ...

한국경제 | 1992.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