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출발증시특급> 뉴욕증시 마감

... 상승했습니다. 안호이저 부시는 감원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자사주 매입 규모를 30억달러로 늘린다고 밝히면서 1% 넘게 올랐고, 유가가 오르면서 미국 최대 석유업체 엑손모빌과 셰브론도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유가와 상품동향, 환율도 전해주시죠.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함께 증시가 계속해서 떨어지자 투자자금이 상품시장으로 몰리면서 또다시 올랐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57센트 오른 140달러2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와 함께 금 가격도 ...

한국경제TV | 2008.06.30 00:00

[리포트] "촛불집회 이제 그만"

...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로 100 미만이면 다음달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경제주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고유가와 환율하락으로 물가는 뛰고, 이들의 한숨은 깊어집니다. 촛불집회가 경제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사회 갈등까지 더해지며 경제 전반의 먹구름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승필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

한국경제TV | 2008.06.30 00:00

[월간투자종목] 우려를 딛고 일어선다-한화증권

... KOSPI범위를 1650~1820pt로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가의 불안정한 움직임은 부담이지만 어닝시즌을 통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흥시장의 양호한 성장과 환율효과 등을 바탕으로 IT등 수출주의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가급락으로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외국인들의 매도규모를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7월에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 롯데칠성, ...

한국경제TV | 2008.06.30 00:00

[Briefing] LPG 가격 또 오른다

... 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국내 LPG 수입 업체인 SK가스와 E1 등은 7월1일부터 LPG 공급 가격을 올리기로 하고,이날 구체적인 인상폭을 정해 각 충전소에 통보하기로 했다. 환율 및 국제 LPG 가격 인상에 따른 가격 요인들을 모두 반영하면 ㎏당 70원가량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프로판가스는 ㎏당 1300원을 넘어서고 부탄가스도 ㎏당 1700원에 육박할 것으로 ...

한국경제 | 2008.06.30 00:00 | 장창민

제조업 체감 채산성 10년만에 최악

... 가동률 BSI는 4포인트 떨어진 98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제조업체들 가운데 경영애로 사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을 꼽은 업체는 50.6%로 전월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했다. 내수부진은 1.6% 포인트 떨어진 10.5%, 환율요인은 3.4%포인트 내려간 10.1%이었다. 제조업의 7월 업황 전망지수는 77로 전월의 88에 비해 11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대기업은 101에서 86으로, 수출기업은 99에서 84로 각각 15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

연합뉴스 | 2008.06.30 00:00

대형 제약株, 2Q 수익성 기대에 못 미칠 것-굿모닝

... 11.5% 증가해 양호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10대 업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양호한 외형 성장에 비해 수익성은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리피토' 제네릭 등 향후 주력 품목으로 성장할 품목들에 대한 각 업체의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

한국경제 | 2008.06.30 00:00 | ramus

대만ㆍ베트남ㆍ파키스탄 등 수십억弗 증시안정기금 투입 '채비'

... 세계에서 '뜨거운' 증시의 하나로 꼽혔지만 지난 4월 이후 두 달 만에 20% 이상 급락했다. FT는 "아시아에선 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해 시장에 공식적으로 개입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1998년 외환위기 직후 홍콩이 미 달러화에 환율이 고정(페그)된 자국 통화를 방어하기 위해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이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일본도 1991년 거품 붕괴로 주가가 반토막이 난 후 수년간 증시에 개입했지만 닛케이평균주가는 여전히 거품 붕괴 이전인 1989년의 ...

한국경제 | 2008.06.30 00:00 | 박성완

제조업 경기전망 급격 악화

... 전망지수가 70으로 각각 8p, 7p 하락해 모두 2003년 1월 월조사 전환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BSI가 100을 밑돌면 경기가 지금보다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절반이 넘는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50.6%)을 꼽았고, 내수부진(10.5%)과 환율요인(10.1%), 불확실한 경제상황(6.0%)이 뒤를 이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6.30 00:00

中증시 약보합 마감…상반기 48% 폭락

... 알려지면서 비유통주 물량출회에 이어 수급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은 신규대출억제는 통화팽창을 억제하기 위한 임시조치이며 중장기적인 조치가 아니라고 해명하고 인플레 억제를 위해 위안화 환율변동성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재정부와 증권감독위, 은감위, 보감위 등은 공동으로 '기업내부통제 기본규범'을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 규범은 상장기업의 재무보고서 조작을 막기 위한 것으로 관련부서가 공동으로 조사, ...

연합뉴스 | 2008.06.30 00:00

삼성전자, 우울한 실적 전망에 주가도 힘빠져

... 높았고 하반기에도 세계경제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담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3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은 다소 밝은 편이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미래에셋증권 이 연구원은 반도체 및 LCD 사업의 성수기 진입과 휴대전화의 시장점유율 확대, 원.달러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2조4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

연합뉴스 | 2008.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