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채권금리, 금리인상 가능성 후퇴로 하락

... 확대됐으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을 것임을 시사하는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이 나오면서 강세 분위기로 급반전됐다. 한국은행은 이날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5.00% 수준에서 유지키로 결정한 데 이어 고유가와 고환율 여건에서는 물가상승 위험이 경기하강 위험보다 크다는 내용의 경기진단 자료를 공개, 금리인상 우려와 함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하지만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뒤이은 기자간담회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경제 성장률이 점점 ...

연합뉴스 | 2008.06.12 00:00

이제 해외여행도 선불카드로!

... 우리은행이 최근 내놓은 '우리 여행자 카드'는 여행자 수표에 외화송금 기능까지 갖춰 현금을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또 전 세계 210개국,120만대의 현금인출기(ATM)에서 현지 화폐를 빼서 쓸 수 있다. 카드를 쓸 때 환율이 결정돼 환율 변동의 위험이 없는 데다 결제계좌가 연결돼 있지 않아 직불카드보다 안전성이 높다. 발행금액은 100~1만달러까지 가능하다. 현재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등도 이 같은 해외여행자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카드도 전 세계 신용카드 ...

한국경제 | 2008.06.11 00:00 | 김현석

LGD, 2Q 영업익 분기 최고치 경신할 듯..우리

...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실적 최고치를 경신, 지난 1분기 8810억원 대비 10.9% 증가한 97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분기대비 10.6%의 면적 기준 출하량 증가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오히려 1.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LG디스플레이의 주가상승 촉매는 물량부담 이슈 해소와 TFT-LCD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들의 출현으로 판단된다"며 "시간의 ...

한국경제 | 2008.06.11 00:00 | bky

베트남 중앙銀,11일부터 기준금리 14%로 인상

국제금융기관 조언 일부 수용,대출금리 21% 달러당 환율은 1.96%인하 16,461동 25%가 넘는 인플레로 경제위기를 맞고있는 베트남이 국제금융기관들의 조언을 들어 기준금리를 12%에서 14%로 인상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10일 오후 웹사이트를 통해 11일부터 기준금리를 10일의 12%에서 14%로 올린다고 밝히고 150% 범위내에서 시중은행들이 여수신금리를 운용하는 것은 종전과 같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최대 18%로 묶여있던 시중은행의 ...

연합뉴스 | 2008.06.11 00:00

국내 수익률 TOP 애널진 집중, 극비 대박주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일 종합주가지수는 1800P선을 이탈했다. 대다수의 증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와 환율불안 등 대외적 변수가 증시의 탄력성을 떨어뜨리며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일 시장은 삼화콘덴서(001820), 삼화전기(009470), 세고(053320), 오엘케이(084810), 엔블루(032030), 에스피코프(048130), ...

한국경제 | 2008.06.11 00:00 | pinky

"올해 성장률 4% 밑돌 것" 55.7%

... 밝혔다. 4.0~4.5%라고 응답한 기업은 40.6%였으며,4.6% 이상이라고 답한 기업은 3.7%에 그쳤다. 기업들은 국내 경제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유가상승(48.3%)을 꼽았으며,다음으로 원자재가격 상승(35.5%) 환율불안(9.7%) 물가상승(6.1%) 등을 지목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이유로는 소비둔화(44%)를 가장 많이 들었고,그 다음은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23.5%) 투자부진(13.4%) 수출둔화(12.2%) 등의 순이었다. ...

한국경제 | 2008.06.11 00:00 | 김미희

"기업 절반이상 올 성장률 4% 미만 예상"

... 40.0%로 가장 많이 꼽았고 `세금인하'(28.8%), `금리인하'(14.4%), `재정지출 확대'(10.3%)가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국내경제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는 `유가상승'(48.3%), `원자재가 상승'(35.5%), `환율불안'(9.7%), `물가상승'(6.1%), `금리상승'(0.3%) 등을 지적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유가, 물가, 금리, 환율 등 최근 우리경제를 어렵게 하는 요인들이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

연합뉴스 | 2008.06.11 00:00

생산자물가 20년전 오일쇼크 근접

... 5월에는 16%를 넘어서는 등 급격한 기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의 상승률은 외환위기 당시인 98년 2월 18.5%, 3월 17.9%, 4월 17.8%에 비해서는 약간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외환위기 때에는 원.달러 환율이 비정상적으로 폭등했던 특수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의 상승률은 사실상 거의 2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2차 오일쇼크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2차 오일쇼크 당시 공산품 생산자물가의 연평균 상승률은 79년 ...

연합뉴스 | 2008.06.11 00:00

비에스이, 통화옵션 거래로 260억 손실

비에스이홀딩스는 자회사인 비에스이가 통화옵션 거래로 260억원 규모의 손실을 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 회피 목적으로 통화옵션 거래를 햇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관련 평가 및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6.11 00:00 | hero

[시장초점]만기일까지 하루 더 지켜보자

... 애널리스트는 “기술적 반등을 노린 단기매수의 유인이 있긴 하지만 선물/옵션 동기만기일 불확실성이 크다”며 60일선의 일시적 하향 이탈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에 조정시 매수나 추격 매도보다는 관망할 것을 권했다. 경기/물가/금리/환율 등 국내 주식시장을 둘러싼 상황이 비우호적인 만큼,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라고 봤다. 특히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최근의 금리상승세는 금리인하 기대 약화를 의미하는 채권시장의 ...

한국경제 | 2008.06.11 00:00 | vix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