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150,2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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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차녀, 오설록 신입사원 됐다…아모레퍼시픽 후계 구도에 '촉각'
... 가운데 하나인 오설록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씨는 그룹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자회사 오설록 PD(Product Development·제품개발)팀에 지난 1일 입사해 근무 중이다. 서씨는 1995년생으로 2018년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오설록에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업무를 맡는다. 그룹 측은 “전공과 관련된 계열사로 입사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서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34)가 유력 ...
한국경제 | 2025.07.03 17:44 | 박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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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원텍 자회사 시스콘로보틱스, 판교로 본사 이전
코스닥 상장사 브이원텍의 자회사인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콘로보틱스가 이달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브이원텍 판교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반 물류로봇 시장을 ... 로봇 신규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향후 중소기업 시장까지 공급망을 확대해 가격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옥이전으로 브이원텍과 통합하게 돼 브이원텍의 3D·AI Vision 기술과 ...
한국경제 | 2025.07.03 15:09 | 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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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원짜리 100만원에"…'프라다' 신상 샌들에 분노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 가량에 판매되는데 프라다의 남성용 가죽 샌들은 844달러부터 시작한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상공회의소는 프라다 측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현지 여론이 심상치 않다고 감지한 프라다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와 카르나타카 지역의 전통 신발에서 ... ‘페샤와리 차팔’과 유사한 샌들을 출시해 논란이 일었다. 이 제품은 실제 595달러에 판매되었으며, 회사 측은 제품 설명에 ‘페샤와리 차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수정했다. 한 명품업계 관계자는...
한국경제 | 2025.07.03 15:04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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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셀바이오, 간질성방광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결과 학술지 게재
... 크기가 시험군 12명 중 8명에서 감소하거나 완전 관해되는 주목할만한 결과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시술 후 6개월 시점의 전반적 개선도 평가(GRA)도 위약군(25%) 대비 시험군(41.67%)에서 현저한 개선을 확인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미래셀바이오가 개발한 MR-MC-01은 간질성방광염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방광의 구조적인 회복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유력한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3 11:08 |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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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설 압타머사이언스 '상한가'…유력 후보 거론 아리바이오 "사실무근"
...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이 돌면서 유력 인수 후보로 비상장사 아리바이오가 거론됐다. 하지만 아리바이오 측은 “압타머사이언스 인수는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 홈페이지에 “인수의향서는 아리바이오가 작성한 문건이 아니다”며 “(문건을 작성한) 해당 회사 측에서 인수 타진 의사를 보내왔지만, 실현 가능성이 판단돼 마무리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3 10:41 |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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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뇌 수술 로봇 美진출 눈앞…사업 확장 본격화
... 2016년 개발을 완료한지 9년 만에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3일 고영에 따르면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침대 부착형 뇌수술용 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이 7~8월 중 미국 병원에 처음으로 ... 신경외과 분야 유명 의료기관이다. 고영 관계자는 "지니언트 크래니얼이 전에 없던 수술 로봇인만큼 병원 측에서 수술단 시연, 의료진 교육, 계약 조건 검토 등 모든 절차를 신중히 조율해왔다"며 "설치 일정이 ...
한국경제 | 2025.07.03 10:33 |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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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상 쟁점 된 '온플법'…美 하원의원 "디지털 무역장벽 해결 요구" 서한
... 발송됐습니다. 이 서한의 내용은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협상을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하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의 IT 회사들에게 부당하게 적용하고 있는 무역 장벽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플랫폼법을 문제삼았는데요. ... 업계의 모든 민원을 미국이 총 망라해서 모두 우리 정부에게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측도 물론 대응해서 우리의 제안과 방어논리는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없었던 관세라는 새로운 장벽을 임의로 설정한 ...
한국경제 | 2025.07.03 09:42 | 워싱턴=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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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책임조달"…개포우성7차에 승부수
... 이에 삼성물산은 조합에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할 것을 약속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6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수행 중인 재건축정비사업에 시중 최저금리로 사업비를 조달해 조합원 부담을 크게 경감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이 필요 없는 압도적인 재무역량과 업계 최고 신용등급(AA+)을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의 분담금 100% 납부를 입주 시점이 아닌, 입주 ...
한국경제 | 2025.07.03 09:34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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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해도 회사는 그대로라는데…내 일자리도 그대로일까?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 양수도, 합병, 분할, 영업 양수도의 경우 근로관계는 그대로 유지되며, 근로조건도 법적으로는 변경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수합병이 이뤄지더라도 근로자가 해고되거나 근로조건이 불리하게 변경되는 등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기업 측에 일방적으로 해고나 근로조건 변경을 할 법적 권한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법적인 쟁점이 아니라, 인수합병에 따른 실질적인 변화 가능성이다. 소속 기업이나 기업집단의 변경, 대주주 또는 경영진 교체, 서로 다른 근로조건을 가진 ...
한국경제 | 2025.07.03 07:00 | 김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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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친환경 건설자재업계 선도…고로슬래그 재활용 등 '눈길
... 수처리시설, 해양구조물 같은 인프라 구조물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장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ESG 경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대우건설 측은 “현재 재료 원가 절감 효과는 크지 않지만, 탄소 크레디트 ... 할 계획이다.” - ESG 경영 전략과는 어떻게 연계할 계획인가. “가장 시급한 과제는 회사의 탄소배출량 감소다. 스코프 1~2 직접배출은 아니지만 스코프 3를 줄이고 탄소 크레디트를 발생시켜 2050 탄소중립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