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금호산업 인수자금조성 무난할듯…금호타이어는 차후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4일 지주사인 금호산업 경영권지분을 7천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재건의 마지막 숙제인 '금호타이어 되찾기' 계획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금호산업 주식은 현재 주당 1만9천원에 거래된다. 하지만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30.08%를, 아시아나항공이 금호터미널 등 나머지 계열사들을 소유하는 구조라 '경영권 프리미엄'이 ...

연합뉴스 | 2015.09.24 17:47

산모와 태아 위한 철분보충제, “합성철분은 부작용 가능성 UP”

... 글루코산철과 같은 합성철분으로, 흡수율이 극히 낮고 갖가지 부작용이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합성철분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수많은 합성성분이 태반을 통해 뱃속의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는 점이다. 임종한 한국환경보건학회 부회장은 “엄마가 섭취한 음식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며, 태아가 세상으로 나온 뒤에는 모유를 통해 엄마의 영양분을 고스란히 전해받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결국 해답은 100% 천연원료의 무합성철분이다. 무합성철분의 원료명 및 ...

한국경제TV | 2015.09.24 17:46

문화예술·스포츠…사회공헌 보폭 넓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4일 출범한 롯데문화재단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이사장을 맡고 김의준 롯데콘서트홀 대표가 운영을 총괄한다. 이사회는 총 5명으로 신 회장과 외부인사 4명으로 구성된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음악대학 교수 등이 이사회에 참여해 재단의 중요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롯데그룹은 콘서트홀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별도 재단을 설립하기로 지난해 7월 결정했다. 그러나 5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신 회장이 사재를 ...

한국경제 | 2015.09.24 17:39 | 김병근

[장 마감 이후 주요공시] 9월 24일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주식 316만여주 매입 현대자동차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현대차 주식 440만주 가운데 316만4,550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장 마감 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주당 가격은 이날 현대차 종가인 15만8천원으로 전체 매매대금은 4,999억 9,890만원입니다. ▲엔에스쇼핑, 27일 보호예수 181만7270주 만료 엔에스쇼핑은 지난 3월 27일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으로 ...

한국경제TV | 2015.09.24 17:34

(글로벌 톡톡) "어머니의 투자철학이 오늘날 투자회사를 경영하는 나를 만들었다"

...;가족의 심장은 사랑이고, 그 심장에 피를 돌게 하는 건 돈이라는 게 어머니의 지론이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선 일해야 하고, 소득의 3분의 1은 투자하되 돈이 필요하면 투자원금은 절대 쓰지 말고 이자소득만 써야 한다고 배웠다. 언제나 돈이 있어야 자유로울 수 있다는 가르침이었다. 어머니의 투자철학이 오늘날 투자회사를 경영하는 나를 만들었다.” -투자회사 오리어리파이낸셜의 케빈 오리어리 회장, 비즈니스인사이더 기고에서

모바일한경 | 2015.09.24 17:31 | 나수지

'포스코 비리' 이상득 전 의원 이르면 다음주 소환

... 배경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이 전 의원과 이병석(60) 새누리당 의원 등 지역의 유력 정치인의 비호 속에 포스코의 일감을 따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일부 협력업체들이 받은 특혜가 2009년 정준양(67) 전 회장 선임 이후 '보은'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의심하고 정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캐는 데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 전 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지,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

연합뉴스 | 2015.09.24 17:27

박삼구 "가족화합 위해 노력"…금호家 형제갈등 풀릴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4일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산업 경영권지분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족문제'를 공개적으로 꺼내 들었다. 박 회장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부덕한 탓으로 가족 문제 때문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간 화합을 위해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대로 가족경영을 해왔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

연합뉴스 | 2015.09.24 17:27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주식 316만여주 블록딜로 매입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중공업이 보유중인 현대차 주식 316만여주를 블록딜로 매입했습니다. 주당 매입가격은 15만8,000원으로 전체 매입금액은 5,000억원 규모입니다. 이로써 정 부회장은 현대차 지분율을 1.44%로 끌어올리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보유 지분 매각을 결정하고, 현대차그룹에 의사 타진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의 이번 현대차 지분매입은 안정적 경영과 주주가치 ...

한국경제TV | 2015.09.24 17:19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주식매매계약 체결‥매각가 7228억 수용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채권단의 최종 매각가 7228억원을 받아들이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은행은 박삼구 회장 측이 24일자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고 조기에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희망해 옴에 따라 금호산업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지분은 50%+1주, 총 1753만8536주로, 계약금액은 모두 7228억 원입니다. 매매계약서상 거래종결 기한은 올해 12월 30일까지입니다. 조연기자 ych...

한국경제TV | 2015.09.24 17:18

정의선 부회장, 현대重 보유 현대차 주식 316만주 매입

5천억원 규모…안정적 경영 및 주주가치 훼손 방지 차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차 주식 316만4천550주를 매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은 24일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현대차 주식 440만주 중 316만4천550주를 사들였다. 이번 거래는 장 마감 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이뤄졌다. 주당 가격은 이날 현대차 종가인 15만8천원이었고 전체 매매대금은 4천999억9천890만원이었다. 이로써 정 부회장은 기존 보유주식 ...

연합뉴스 | 2015.09.24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