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매월 정기모임과 1년에 한번꼴로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한다. 세금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면 세무사를 불러 자문을 구하고 인력 기술등 각종 정보도 교환한다. 마음을 터놓은 사이이기에 기술정보까지 교류한다. 수도금속 이영창사장이 회장을 맡아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회장은 2세경영인으로 오랜 사업경륜과 해박한 경제지식을 바탕으로 모임의 선장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세경영인으로는 이회장을 비롯 삼진공업 최재환전무,삼영기계 주세현사장,협성기계 김상회전무,화일기계 ...

한국경제 | 1993.08.05 00:00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김재용 한양대 총학생회장)은 4일 고려대 총학생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범민족대회 행사의 하나 로 오는 15일 남.북.해외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열기로 했던 범민족 청년 학생연합(범청학련) 총회를 9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총련은 이날 회견에서 "정부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과 범청 학련 주최 행사인 범민족대회와 통일대축전 행사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남북합의서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3.08.05 00:00

농구=제3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5일째(10시 잠실체) 테니스=제21회 소강배전국남녀중고대회 3일째(10시 올림픽코트등) 축구=제20회 회장배전국중고대회 3일째(15시 부산구덕) 사격=제16회 전국중고대회 3일째(10시 나주) 정구=제39회 전국도시대항대회 2일째(10시 점촌) 골프=제1회 동일레나운레이더스클래식 첫날(9시 중부CC)

한국경제 | 1993.08.05 00:00

박용학무협회장은 5일 오전 스즈키 겐하치로(영목현팔랑) 일본무역진흥 회(FETRO)부이사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민간경제협력및 대일무역불균형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설원식한불문화재단이사장(대한방직회장)의 고교 교장 프랑스방문시찰 단을 구성,6일 파견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시찰단은 1주일간 프랑스 의 각급 교육기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최병항쌍용컴퓨터사장은 미테크노크론사와 통신관계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여운소도원기업대표는 ...

한국경제 | 1993.08.05 00:00

...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한겨레신문(주) 임시 주주총회의 결의가 상법과 회사정관을 위반한 것이라며 지난달 23일 서울지 법서부지원에 주주총회결의 취소청구소송을 낸 사실이 밝혀졌다. 신씨 등은 또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중배대표이사 등 11명의 이사 및 감사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도 냈다. 한편 한겨레신문사측은 이에대해 "송 전회장으로 부터 적접하게 의결권을 재위임받았기 때문에 지난 임월 19일의 주주총회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8.05 00:00

... 쉴 계획이었으나 "챙겨야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이틀간 휴가답지않은 휴가를 보낸뒤 4일오후 청와대로 출근. 기업 스스로섭신노력 필요 .민자당이 현재 재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건희삼성그룹회장의 "신풍"캠페인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있어 귀추가 주목. 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이와관련,4일 "다른 기업들도 이제 그런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겠느냐"며 이회장의 "몸짓"을 새정부가 주창하는 "변화와 개혁"과 궤를 같이하는 ...

한국경제 | 1993.08.04 00:00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이 68일간의 해외출장을 끝내고 4일오후 귀국했다. 이회장은 지난5월28일 출국,유럽과 일본에서 20여차례에 걸쳐 1천8백여명의 그룹 계열사임원및 간부를 대상으로 질경영 국제화등을 강조했었다.

한국경제 | 1993.08.04 00:00

김영광에넥스사장은 중국국가경제위원회 중소기업대외합작위원회초청으 로 지난달30일부터 6일간 북경 천진등을 둘러보고 4일 귀국. 이방호 수협중앙회회장은 4일오전 깨끗한 바다가꾸기와 어장생산력증강 에 공이 커 "8월의 새어민"으로 선정된 목포수협 서산어촌계간사 송희선씨 부부에게 새어민상을 주고 격려했다.

한국경제 | 1993.08.04 00:00

고 장강재 한국일보회장의 영결식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 학동 한국일보사 동편 광장에서 1천6백여명의 사원과 각계 인사 4백여명 등 2천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장으로 엄수 됐다. 서의현 조계종 총무원장의 법어로 시작된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에 이어 김성우 한국일보 상임고문의 조사,우인대표와 기자대 표의 추도사,조시 낭독,헌화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경제 | 1993.08.04 00:00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은 "삼성의 신용과 강점으로 세계10대 이내의 자 동차회사와 합작, 앞으로 2,3년내에 승용차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또 최근 자신이 벌이고 있는 경영혁신운동의 요체는 품질혁 신과 국제화 복합화라고 설명하고 "많은 돈을 들여 일본 미국 영국 독 일등지로 차장급이상 사원들을 불러 현지 경영회의를 갖는 삼성의 제품 이 현지에서 어떻게 대접받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선진국을 보고 배우게 하려는 뜻"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3.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