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가전산업이 발전한 한국 일본 등의 경우 TV-PC 개발에 비중을 두고 있다. 국내업체의 경우 삼성 LG 대우 등 가전에 강한 업체는 TV-PC, 삼보컴퓨터와 같은 컴퓨터전문업체는 PC-TV를 각각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의 앤디 그로브 회장이 지난해 가을 컴덱스에서 "앞으로 TV와 PC가 거실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언한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7.08.28 00:00

... 평범한 말이지만 한보, 삼미, 진로, 대농, 기아, 해태 등이 차례로 부도가 났거나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상태고 내년도 경기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는 이 용어보다중요한 경영지침이 없다는 것이 기업들의 설명이다. 정몽구 현대그룹회장과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위기의식은 원가절감 수출증대 등 현실적 대안을 강조하는 쪽으로 나타난다. 정회장은 지난12일 사장단회의에서 "재고와 금융비용을 줄이고 원가를 근본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강구해, 체계적으로 시행하라"고 ...

한국경제 | 1997.08.28 00:00

... 소프트뱅크등 훌륭한 "협력사"를 만났으며 아이디어가 풍부한 "인재"를 가짐으로써 오늘날 야후의 성공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 야후의 성공에는 이같은 성공의 필수조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실리콘밸리의 독특한 인력 및 자금 네트워크가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6일 저녁 내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함께 강봉균 정통부 장관을 만나 환담하고 강연회등 바쁜 일정을 보낸뒤 28일 출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8.28 00:00

전국의 신문사 경영.기획부문담당자 (임원.실.국장급)들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에 최광일(서울신문 종합조정실장)씨를 선임했다. 노태기 한국경제신문 관리국장을 비롯한 전국 29개 신문사 관계자가 참여한 기조협의회는 한국언론연구원과 함께 신문산업의 중장기발전계획과 과당경쟁방지 방안 등을 공동 연구 개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8.28 00:00

... 무술고수. 공수.대테러훈련 등 특수훈련 등을 이수했으며 미국 텍사스 A&M경호학교의 험난한 경호교육코스를 거친 엘리트 경호대원이다. 한씨가 상대하는 고객들의 면면이 한씨의 이력을 대신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 빌 게이츠, 97 미스유니버스 브룩 리 모두 한씨가 맡았던 인물들이다. 일단 내한한 외국 유명 연예인들도 한씨의 눈아귀에서 놀았던 인물.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로부터 브루스 윌리스, 톰 크루즈, 스티븐 시갈 등 유명영화배우, ...

한국경제 | 1997.08.28 00:00

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 유준향)는 최근 일선 새마을금고의 공제계약자 및 자녀중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중학생 1천3백명, 고등학생 8백명, 대학생 3백명 등 총 2천4백명으로 모두 6억1천5백만원이 각 시.도지부별로 지급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7.08.28 00:00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 (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27일 지난 1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보철강에 대해 회사정리절차개시결정을 내렸다. 또 법정관리인을 교체해 달라는 정태수 한보그룹총회장측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금까지 공동관리인으로 일해왔던 손근석씨와 제일은행 등 4개 금융기관을 관리인으로 선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채권 금융기관들이 한보철강 인수기획단을 결성해 제3자인수를 추진중이고 법정관리에도 동의하고 있어 회생가능성이 높다"며 ...

한국경제 | 1997.08.28 00:00

장석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28일 멕시코의 새로운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는 왁사카 주정부 에두아르도 홀구인 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국 섬유업계간 산업협력 및 현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7.08.28 00:00

한라중공업은 27일 전남 삼호조선소에서 홍콩 GBS사로부터 수주한 7만3천톤급 살물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그레이트 블래스"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길이 2백25m, 넓이 32m, 깊이 19m의 크기이며 14.5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선박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로우 카이프 GBS사 회장 등 1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8.28 00:00

유무성 삼성항공 대표이사는 28일오전 서울 공군회관에서 대한항공협 회장 취임식을 갖고 제22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경오 대한니트공업연합회장은 29일 오전11시30분 서울 라마다르네상 스호텔 3층에서 창립35주년및 회관 이전기념 오찬회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7.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