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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금고, 신한종금 지분 35%] (인터뷰) 유동천 <회장>

    ...의 주식을 인수하게 된 계기는. "종합금융전업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의해서다. 대형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올바른 금융기관을 만들고 싶었다" -주식 인수작업은 어떻게 진행됐는가.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에게서 지난 95년말께 김종호 신한종금 회장과 주식소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 주식 인수의사를 타진해온 것은 양 전회장이 김회장을 고발한 지난해 11월께다. 올해초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가 지난달 10일 ...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단신] 박건배 해태회장, 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취임

    박건배 해태그룹회장은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청소년단체장 등 각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협) 제20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5일자).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제일금고, 신한종금 지분 35%] 유회장 "금융그룹화 구상"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과 김종호 신한종금 회장이 소유권을 놓고 분쟁중인 신한종합금융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제일상호신용금고는 이미 지난달 27일 제일은행으로부터 신한종금 주식 1백4만주(15.27%)를 주당 3만7천원에 매입키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양 전회장으로부터도 지난달 10일 주당 4만5천원에 1백37만주(20.05%)를 인수, 잔금까지 모두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 인수 주식은 2백41만주(35.32%)에 달한다. ...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신한종금 경영권 쟁탈전] 양정모-김종호 회장 '대립'

    ... 우여곡절끝에 결국 제일상호신용 금고에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제그룹 해체라는 대사건에 삽입되어 있던 신한종금 소유권 향방이 제3세력 인수라는 형식을 빌어 13년만에 정리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사돈 관계인 김종호 명예회장과 사위이자 김회장의 아들인 김덕영씨(두양그룹 회장)를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부터. 결국 4개월만인 4일 검찰은 김회장이 명의신탁 형태로 맡아있던 주식의 반환을 거절한 것은 ...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인물동정] 박상희(중기협중앙회장)/홍문신(대한재보험사장)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은 5일 모이 아베이 파푸아뉴기니 경제기획 청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 중소기업간 경제협력과 자원개발등 투자확대방 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홍문신 대한재보험사장은 캄보디아왕국 경제재무성 키에트 촌 장관과 양국간 보험에 관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6일 프놈펜으로 출국한 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6일자).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의사 윤리선언' 18년만에 바뀐다 .. 의료환경 급변

    의사의 윤리적의무를 규정한 "의사윤리선언"이 18년만에 개정된다. 5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유성희)는 생명과학의 급속한 발전으로 의료환경과 의술이 크게 변함에 따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사윤리선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새 윤리선언에서 의료의 본질적 의미, 의사의 존재의미와 사명을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의사의 의학실력 배양 및 품위유지 의무, 동료 보건 의료인과의 상호존중 의무 부분 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의 사회적 역할을 ...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현대자동차, 러시아 2위 승용차업체 GAZ사 인수추진

    [ 제네바=김수찬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최대 상용차메이커이자 2위 승용차업체인 GAZ사 인수를 추진한다. 또 구유고연방의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자스타바사 인수 협상에도 본격 나선다. 정세영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은 4일(현지시간) 제67회 제네바모터쇼 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전시장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 이 밝히고 5일 자사트바 인수 협상을 위해 유고로 떠났다. 정명예회장은 "러시아나 유고가 아직 정치가 불안정하다는 약점이 ...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TV하이라이트] (5일) '미망' ; '형제의 강' 등

    ... 준식의 비밀수첩을 입수하기 위해 밀양으로 내려가 복만을 극진히 대접하면서 다른 가족들에게도 전에 없이 잘대한다. "수목드라마" (KBS2TV 오후 9시50분) = 첫회. 부친의 갑작스런 사망후 회사경영권이 삼촌인 정운수 회장과 어머니 조여자에게 넘어간다. 이에 정경호는 미국의 도박장에서 방탕한 나날을 보낸다. 뉴욕에서 캐리어우먼으로 일하고 있는 신은주는 대학 동창인 정민우의 부탁으로 정경호에게 돈봉투를 전하러 갔다가 무례하기 짝이없는 그의 행동에 ...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3.5 개각] (신임각료 프로필) 권숙일 <과학기술처 장관>

    ... 용납치 않는 꼼꼼한 면도 갖고 있다. 대학내 지지기반을 토대로 최근 2년간 연달아 서울대총장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하기도. 평소 기초과학육성에 남다른 집념을 보여 왔으며 92년부터 93년까지 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과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직을 맡아 행정능력을 발휘했다. 가족은 부인 최계자씨(54)와 1남 1녀. 35년 서울(62) 서울대교수(물리학과)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전국자연과학대학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사 교육개혁위원회위원 ...

    한국경제 | 1997.03.05 00:00

  • [단신] 제2회 케이블TV의 날 기념 리셉션

    제2회 케이블TV의 날 기념 리셉션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KOEX) 리셉션장에서 열렸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조경목)가 주최한 이날 리셉션에는 오인환 공보처장관 유혁인 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유재천 한국방송학회장 등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유공자 27명에 대한 포상식이 있었다. 포상대상자는 종합유선방송국(SO)에서 10명, 프로그램공급사(PP) 및 독립제작사에서 7명, 전송망사업자(NO)에서 ...

    한국경제 | 1997.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