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정구 금호그룹회장은 24일 오전 그룹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금호장학생" 시상식을 갖고 대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기존 금호문화재단의 장학사업과 별도로 96년 2학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호장학생"제도는 학교의 추천을 받아 모두 2백여명의 각 대학 우수 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개인당 월 10만원씩의 학보조금이 지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7.02.24 00:00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하반기 미국 자동차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조사차 뉴욕에 머물고있다. 주초 동유럽을 방문, 폴란드 루마니아 등지의 현지공장을 시찰한다. 최종현 선경그룹회장 =장영신 신임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의 예방을 받고 현안을 논의한다. 25일 오후7시에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재한 시카고대 동창회에 참석한다. 김선홍 기아그룹회장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티모르" 국민차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 같은날 현지에서 ...

한국경제 | 1997.02.24 00:00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최병권신한자동차사장(43)은 "수입차업체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대외적인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수입차에 대한 일반인의 부정적인 시각을 바꿔나가는 게 올해 협회의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는. "12개 회원사간의 의견을 원만히 조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선 협회내에 별도의 상설사무국을 설치할 생각이다"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무엇보다 ...

한국경제 | 1997.02.24 00:00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이 앞으로 모든 해외출장때 퍼스트 클라스 (1등석)가 아닌 비즈니스 클라스(2등석)로 낮춰 비행기를 타기로 하는등 회사의 "허리띠 졸라매기 운동"에 앞장설 뜻을 밝혀 눈길. 내달 2일 제네바모터쇼 참관과 유럽자동차업계 방문차 유럽 출장길에 나서는 정명예회장은 이번 출장부터 비즈니스 클라스로 모든 일정을 짜라고 비서들에게 지시. 이 소식을 전해들은 회사 중역들은 정명예회장에게 "명예회장까지 비즈니스 클라스를 이용토록 ...

한국경제 | 1997.02.24 00:00

... 기아그룹이 해외 현지화를 가속화해 오는 2001년까지 해외에 모두 23개의 자동차생산공장을 확보키로 했다. 기아는 이를통해 현지조립(KD) 수출을 포함해 해외에서만 연간 72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선홍 기아그룹회장은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그룹 사장단회의를 갖고 아.태 유럽 북미 중동 중국 인도 등 세계 핵심지역에 지역본부체제를 확립,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21세기 세계화 전략"을 확정했다. 기아그룹은 ...

한국경제 | 1997.02.24 00:00

정상영 금강그룹회장은 25일 오후6시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파크텔 2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핸드볼협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김종진 철강엔지니어클럽회장(포항제철사장)은 25일 오후5시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4층 아트홀에서 97년도 정기총회및 김상주 서울대명예교수를 초청, "철강기술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은 25일 오전11시 숙명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

한국경제 | 1997.02.24 00:00

박정구 금호그룹회장 =25일 오후4시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광주상의 정기총회를 주재한다. 최원석 동아그룹회장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현재현 동양그룹회장 =24일 파푸아뉴기니에서 APEC회의에 참석한 뒤 필리핀과 홍콩의 현지법인에 들러 업무보고를 받는다. 3월초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7.02.24 00:00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국회의원)은 25일 오후7시 부산 그랜드호텔에 서 열리는 부산포럼 정기총회에 초청돼 "월드컵과 국가경제및 부산발전"이 란 주제로 특강한다. 추경석 건설교통부장관은 24일오후 하릴 다으 주한터키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건설교통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7.02.24 00:00

경영자와 임원에게는 오감, 즉 사명감 책임감 정의감 위기감 만족감이 심요하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사명감은 필수이고 사명감만 갖추게 되면 나머지 다른 것도 모두 갖추어 진다고 본다. 특히 전문 경영자나 임원으로 선임디고 특정한 책임을 부여 받았으면 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의무가 있고 따라서 책무를 다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어떤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그 기업 또는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경영자와 임원...

한국경제 | 1997.02.24 00:00

-미국 일본 EU의 견제를 뿌리치고 동남아에 대규모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됐는데. "지난해 2월 26일 인도네시아정부가 관련법령 3가지를 고쳐가며 기아자동차를 인도네시아 국민차사업 파트너로 선정했다.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공장건설에 들어간 만큼 사업진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른 시일내 좋은 성과를 올리겠다" -2000년까지 현지부품 조달율을 60%까지 높이기로 약속했는데. "그렇다. 한국내 협력사들과 동반진출해 문제를 해결...

한국경제 | 1997.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