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경제5단체는 26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한국품질환경인증협회" 설립위원 회 1차회의를 가졌다. 설립위는 이날 회의에서 조남홍경총부회장을 설립위원장으로 선임하고 8월중으로 창립총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5.06.26 00:00

송인상 한국능률협회장은 협회가 매년 시상하는 "한국의 경영자상" 역대수상자를 초청, 오는 28일 오후6시30분 호텔롯데 36층 벨뷰룸에서 만찬회를 갖는다. 이 모임은 올해 수상자인 정인영한라그룹회장 문정환LG반도체사장 김광호 삼성전자부회장의 공동초청으로 열린다. 석진철 대우중공업사장은 베트남지역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사및 수출선 과의 업무협의 마치고 26일오전 귀국한다. 이관우 한일은행장은 25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개최한 문산~판문점간 ...

한국경제 | 1995.06.26 00:00

... 자국내 생산으로는 일본 신일철(2천5백50만t)에 이어 세계2위다. 유지노와 사실로 두 거대회사를 합친 프랑스의 유지노사실로나 US스틸 브리티시스틸등 1백여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기업들이 모두 포철뒤에 서있다. "철강문외한"인 김만제회장을 취임한지 1년도 안돼 세계철강협회(IISI) 부회장으로 밀어올렸을 정도로 포철의 입지는 확고부동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철강재를 낮은 가격에 공급해 자동차 기계 조선등 국내수요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측면도 ...

한국경제 | 1995.06.26 00:00

신한생명은 26일 공석중인 대표이사 사장에 유성근전국제생명사장을 내정했다. 유사장은 이날 국제생명 사장직을 사임했으며 이희건신한생명회장이 조만간 일본에서 귀국,최종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장은 나응찬신한은행장과 선린상고 동기동창이다. 이로써 지난달 정기주총시 김현태부사장의 전격 퇴임이후 야기됐던 사내 내분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유사장 약력=38년생 강원도 고성출신 선린상고 성균관대 법대졸업 삼 성생명이사 상무 동아생명 ...

한국경제 | 1995.06.26 00:00

... "운영위 선발 원칙"을 마련했다. 현재 운영위원으로 유력시되는 인사는 신세길삼성물산사장 이춘림현대 종합상사사장 강병호(주)대우사장 박수환LG상사사장 안종원쌍용사장 김승정 선경사장등 6명이다. 업종별 대표로는 현재현동양시멘트회장 장명선한국외환은행장 이웅열 코오롱부회장 신준호롯데제과부회장 이종훈한전사장 조수호한진해운사장 김용구한화사장 이수강한국중공업사장등이 거명되고 있다. 전경련관계자는 남북경협특별위원회는 당초 위원장을 포함 63명이었으나 특위 ...

한국경제 | 1995.06.26 00:00

"광개토 프로젝트를 완성하라" 장치혁고합그룹 회장이 북.미핵협상과 남북쌀협상 타결에 따라 대북경협에 물꼬가 트일 조짐을 보이자 부쩍 바빠졌다. 평북 영변이 고향인 장회장은 최근 북경을 방문, 북한측 거래선인 광명성총공사측과 남포 섬유합작공장 건설문제를 협의하고 돌아왔다. 한.러극동경제협의회 한국측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장회장은 자신의 고향인 이북지역을 포함, 연해주(러시아극동)와 중국 동북3성(구만주)일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경협사업(일명 ...

한국경제 | 1995.06.26 00:00

... 종가를 평균한 주당 1만1백47원으로 모두 1억8천1백만원선이다. 한국전자 관계자는 이와관련,"삼성E&M사는 한국전자의 창립당시인 지난73년 50%의 지분으로 참여한뒤 차츰 지분을 줄여 작년말현재 1.49% 까지 줄어들었고 이번에 완전철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전자 지분은 대주주인 김용태회장의 9.8 1%와 김용호사 장의 4.8%와 함께 김순중씨가 새로 1.4 9%를 갖게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5.06.26 00:00

김성수 경희대교수(경영학)는 지난 24일 호텔신라에서 열린 한국경영사 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승부 노동부차관은 26일오후 베트남 구엔 루옹 트라오 노동부차관 일 행의 예방을 받고 한국기업의 베트남인력 고용확대등 양국간 현안문제를 논 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5.06.26 00:00

신원그룹은 26일 본사 대강당에서 박성철회장과 8백50여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가절감을 통한 가치창조"선언식을 가졌다. 이회사는 올 하반기부터 5%원가절감 캠페인을 벌여 절감이익분을 고객서 비스향상 협력업체자금지원 사내복지향상 등에 쓰기로 했다. 올해 절감목표는 1백20억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5.06.26 00:00

... 골프토너먼트에서 17언더파 2백71타의 호기록으로 그의 첫 해외우승을 따냈다. 우승상금은 3만2천3백달러. 아시아투어등 투어형태로 개최된 아시아 남자프로골프대회에서 한국선수가 우승한 것은 지난73년 필리핀오픈에서 김승학(현KPGA부회장)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박은 이날 첫홀부터 5번홀까지 내리 5개의 줄버디를 잡는 기염을 토하며 6언더파 66타를 쳐 남아공의 헨드릭버만을 1타차로 따돌렸다. 버만은 이날 68타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 1995.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