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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성사, 첨단기억용량 3.5인치 광자기디스크 국산화

    대용량의 첨단기억매체인 3.5인치짜리 광자기디스크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23일 김성사는 기억용량이 1백28메가바이트인 3.5인치짜리 광자기디스크를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상용화된 일본 IBM의 3.5인치 광디스크드라이브(ODD)와 호환성이 있으며 신호처리의 정확성이나 반사도가 뛰어나다. 김성의 3.5인치 광자기디스크는 정보저장용량이 플로피디스크의 1백배정도인 최첨단의 컴퓨터 정보기록매체로 일본IBM과 소니등 ...

    한국경제 | 1991.10.23 00:00

  • < 한국아이비엠, 국내 PC시장 진출에 관심 집중 >

    한국아이비엠이 국내 개인용컴퓨터(PC)시장에 진출하자 성공여부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20여년간 중대형컴퓨터분야에선 독보적인 지위를 누려왔지만 PC쪽에선 미미한 존재였던 한국아이비엠이 이 시장도 석권하겠다는 계획을 ... PC급의 제품을 내놓았으나 주로 대형컴퓨터의 단말기로 판매돼온 것도 유통망의 취약 때문이었다. 이런 이유로 아이비엠측이 대규모의 직영매장(IBM타운)을 서울강남등에 개설하고 컴퓨터유통전문업체와의 제휴에 나서고 있다. 또다른 약점은 ...

    한국경제 | 1991.10.22 00:00

  • 삼성전자, 16메가 D램 상업용샘플 이달말께 출하

    ... 제품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미국의 선진업체들도 4메가D램의 수요가 둔화되고 16메가D램의 채용이 최근 활기를 띠어감에 따라 내년초 생산을 목표로 양산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제품은 일본의 히타치 미국의 IBM만이 생산하고 있으며 도시바 NEC 등은 연말께 상업용샘플생산에 들어간다. 이번에 삼성이 샘플출하하는 16메가D램은 CMOS(상보형금속산화물반도체) 공정기술을 이용해 0.55미크론급의 초미세가공기술로 만들어진다. 또 2층 더블메탈기술을 ...

    한국경제 | 1991.10.19 00:00

  • 큐닉스컴퓨터 프로토콜 변환장치 개발

    큐닉스컴퓨터가 LAN(구역내통시망)상의 워크스테이션이 IBM호스트와 통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토콜 변환장치를 개발했다. 17일 큐닉스는 이제품(엑세스3270.게이트웨이)이 데이터의 형식을 변환해준다고 밝혔다. 큐닉스측은 이제품이 에뮬레이션 파일전송등 게이트웨이의 일반적인 기능은 물론 도움말 기능과 응답시간감시(RTM)등의 기능을 갖춰 IBM기종과의 완벽한 통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10.17 00:00

  • 삼성휴렛팩커드 한글그래픽 SW개발

    다양한 도표와 그림등을 문자와 통합 처리할수 있는 한글그래픽 소프트웨어 (SW)가 선보였다. 17일 삼성휴렛팩커드는 미국 HP사가 개발한 영문그래픽SW인 드로잉 갤러리를 한글화하고 IBM호환 개인용 컴퓨터(PC)에서 쓸수 있도록한 "한글갤러리"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2백50여가지의 기본적인 그림을 갖춰 이를 확대 축소 부분제거등의 방법으로 필요한 그래픽을 만들어 낼수 있도록 돼있으며 그래픽내용을 설명하는 한글문자를 삽입할수도있다. VGA방식의 ...

    한국경제 | 1991.10.17 00:00

  • 인터링크시스템, 에뮬레이터 게이트웨이 기술 개발

    주식회사 인터링크시스템(대표 이명근.34)은 컴퓨터통신망에 관련된 에뮬레이터및 게이트웨이를 자체기술로 개발,국산화한 기업이다. 이회사가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에뮬레이터및 게이트웨이는 IBM3270,IBM 5250,화콤,토큰링등에 접속해 사용할수 있다. 에뮬레이터란 PC를 호스트컴퓨터에 연결,정보를 서로 주고받을수 있게 해주는 통신소프트웨어. 또 게이트웨이는 네트워크와 네트워크를 서로 연결해 주는 관문국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 이시스템들은 ...

    한국경제 | 1991.10.16 00:00

  • < 국제면 톱 > 미국주력기업 수익성 크게 악화

    IBM 시티은행 자동차업계등 미주력기업들의 수익이 크게 악화됐다. 15일 이들 기업이 발표한 3.4분기(7-9월)영업실적에 따르면 IBM은 이기간중 1억7천2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려 전년동기(11억달러)보다 수익이 85%나 줄었다. 미최대은행인 시티은행은 이기간에 8억8천5백만달러의 손실을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2억2천1백만달러의 이익을 냈었다. 이밖에 시큐리티 퍼시픽 매뉴펙처러스 하노버 웰스파고은행등도 수익이 감소했다. GM ...

    한국경제 | 1991.10.16 00:00

  • 펜컴퓨터등 신형제품 미컴텍스에 출품...PC업계

    ... 침체국면에 빠진 PC산업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 삼성전자 현대전자등이 차세대컴퓨터로 기대되는 펜(노트패드)컴퓨터와 멀티미디어컴퓨터등을 개발,수출시장개척에 나서고있다. 또 삼보는 홈컴퓨터를,한국아이비엠은 가정및 개인수요를 겨냥한 저가형컴퓨터를 각각 내놓는등 새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3개기업이 각각 개발한 펜컴퓨터는 운영체제(OS)로 펜윈도와 펜포인트를 모두 채용했으며 386SX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택,오는 21일 미국 ...

    한국경제 | 1991.10.15 00:00

  • 미국, 첨단기술 대소소출 완화 고려

    ... 8월 소련 보수파의 쿠데타 기도이 후 그같은 조치가 고려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일부 미국관리들은 대소수출통제 완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다음달 COCOM 회의를 개최할 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지는 이어 AT&T사와 IBM 사가 이번주초 의회의 한 소위원회에서 대소수출 제한조치가 소련의 시장경제 전환노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한후 대소수출규제완 화검토안이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지의 이같은 보도와 관련, 백악관 대변인의 즉각적인 ...

    한국경제 | 1991.10.12 00:00

  • < 국제면 톱 > 부시행정부, 첨단기술 대소수출 허용

    ... 다음달중 대공산권수출규제완화를 위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미고위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미국의 이같은 움직임은 소련의 쿠데타실패후 의회및 재계의 강력한 요청과 압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미국의 AT&T사와 IBM은 이번주초 미의회에 코콤이 규정하고 있는 첨단기술제품의 대공산권수출금지조항으로인해 소련의 민주개혁과 시장경제로의 이행이 커다란 차질을 빚고있다고 보고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다음달중 열리는 코콤회의에서는 광섬유를 이용한 통신시설의 ...

    한국경제 | 1991.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