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병헌 주연 '달콤한 인생' 비디오 인기순위 1위 등극

... 올랐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지난 18~24일 비디오 대여 횟수를 집계한 결과 '달콤한 인생'은 출시 2주 만에 1위에 올랐다. 전 주까지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던 '마파도'는 한 계단 내려앉아 2위를 차지했으며 '댄서의 순정'과 '트리플X 2:넥스트 레벨'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남극일기''잠복근무''숨바꼭질'은 차례로 5~7위에 올랐으며 '호스티지'와 '콘스탄틴''말아톤'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경제 | 2005.07.25 00:00 | 김재창

靑 '洪대사 거취 판단 유보' 배경

...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에서 홍 대사 거취문제에 대해 "현재까지 (상황을 지켜보자는 것에서) 입장 변화는 없다"며 "일단 객관적이고 책임있는 진상규명이 선행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른바 '안기부 X파일'이 지난 21일 언론 보도로 공개된지 나흘만에 나온 청와대의 공식입장 표명치고는 여당 내부에서조차 홍 대사 자진사퇴론이 제기되는 '여론'의 기대에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가능한 대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선(先)조사, 후(後)판단'으로 ...

연합뉴스 | 2005.07.25 00:00

'골프의 모든것' 클릭하세요‥한경 '골프플러스' 오픈

... 해외투어 결과 등 각종 골프대회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또 2000년 이후 한국경제신문에 실렸던 골프 관련 주요 연재기사들을 보기 쉽게 정리,초보자뿐만 아니라 로핸디캐퍼들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취재기자 X-파일' 코너에서는 신문에 실리지 않은 취재 뒷얘기와 에피소드를 한경 골프전문기자들이 직접 들려준다. X-파일과 별도로 골프전문기자들의 칼럼도 연재한다. 김경수 기자는 골프와 관련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주며 한은구 기자는 아마추어 ...

한국경제 | 2005.07.25 00:00 | 한은구

[기업뉴스 헤드라인]

삼성, 대국민 사과문 발표 삼성그룹이 이른바 'X-파일'로 알려진 불법도청 파일의 내용에 담긴 지난 97년 대선자금 지원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SKT 실적호전..예상치 상회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매출 2조5천억, 순익 4천6백71억을 기록했습니다. 같은기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삼성과 LG전자 등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두산 형제난..경영 공백 우려 경영권 분쟁에서 촉발된 두산그룹 ...

한국경제TV | 2005.07.25 00:00

올 상반기 인터넷 뉴스 1위에 '인터넷 종량제'

... 인터넷 실명제가 2위를, 인터넷 가상 주민번호 도입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다음으로 인터넷 뱅킹에 처음으로 발생한 해킹사고와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벅스의 본격 유료화가 4,5위를 차지했으며, 마녀 재판식 여론몰이와 `연예인 X 파일' 등 올해 상반기 파문을 일으킨 사이버 폭력이 6위와 7위에 각각 선정됐다. 8위에는 인터넷 금융사기 `피싱'이 차지했으며 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인터넷전화(VoIP) 등 관련 기술이슈가 10위권안에 포함됐다. 한편 인터넷진흥원은 ...

연합뉴스 | 2005.07.25 00:00

천법무, 'X-파일' 검사 명단 파악 지시

... 보였다. 김종빈 검찰총장도 22일 "아직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다. 구체화되면 사안의 진상을 자체적으로 충분히 알아보겠다"고 말해 고소, 고발 여부와 관계없이 자체 진상조사에 나설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법무부와 검찰 수뇌부가 X-파일에서 거론된 전,현직 검찰 간부들의 명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막상 감찰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테이프에 등장하는 `떡값'을 건넸다는 시점이 1997년 추석 무렵이라 이미 감찰시효인 2년을 훨씬 넘긴 데다 현직으로 거론된 간부도 ...

연합뉴스 | 2005.07.24 00:00

검찰, 'X파일 고발장' 내일 접수 즉시 수사 검토

... 좀 더 지켜보자"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다 갑자기 수사 쪽에 무게를 싣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시민단체의 고발과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정치권 목소리와 국민 여론이 증폭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참여연대는 24일 "`안기부 X파일'을 통해 과거 정치권과 재벌, 검찰, 언론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내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고발대상은 홍석현·이학수씨 외에 이건희·이회창씨 등 관련자들이 상당수 포함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

연합뉴스 | 2005.07.24 00:00

삼성, MBC 상대 소송준비..`X파일' 보도 촉각

삼성은 휴일인 24일 옛 국가안전기획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를 근거로 한 이른바 `X파일' 보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책을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삼성은 MBC가 22일 밤 9시 뉴스데스크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관련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데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혀 조만간 소송을 제기할 것임을 시사했다. 삼성은 도청 테이프와 관련한 자신들의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서 도청 테이프 및 녹취록 ...

연합뉴스 | 2005.07.24 00:00

한나라 "X파일 표적공개 아니냐"

안기부 도청 파문과 관련,한나라당은 24일 표적공개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이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공개된 내용들은 전부 옛 여권과 관련되는 것이고 특정기업과 특정언론사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당시 신한국당은 여당이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여당인사와 관련된 도청만 이뤄졌을리 없다"고 주장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당시 야당 김대중 후보에 대한 지원부분도 있는데 유독 한나라당 관련 부분만 강조해서 나오는지에 대해 무슨 의도...

한국경제 | 2005.07.24 00:00 | 홍영식

"年內 1200까지는 무난" 대세

... 넘어서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라는 돌발 악재가 터졌지만 종합주가지수 하락폭이 0.43포인트에 그친 것도 주식시장의 '맷집'이 그만큼 세졌다는 증거다. 하지만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고 '안기부 X파일' 등 정치적인 악재가 추가로 나오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1200선까지는 무난하게 오를 것'이며 '조정이 있더라도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200까지는 ...

한국경제 | 2005.07.24 00:00 | 주용석